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6월 5일 북항친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5년 부산시민 1530 건강 걷기대회'를 시민 900여 명의 적극적인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 5일 이상, 하루 30분 걷자’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걷기 실천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생활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는 금연 캠페인과 연계해 열렸으며, ▲시민결의 및 구호제창 ▲건강 공간(부스) 운영 ▲준비운동 ▲걷기대회 등이 진행됐다. 시민들은 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건강한 나 자신과 가족, 이웃을 위해 건강생활실천 서약을 하고 결의를 다졌다. 시민대표 2명이 부산시민 건강생활실천 다짐을 하고, “술·담배 끊자”, “소금·설탕 줄이자”, “다 같이 운동하자”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건강증진에 대한 의지를 높였다. 이후, 시민들은 3.2킬로미터(km)의 코스를 걸으며 시원한 강바람과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했다. 걷기 코스는 북항친수공원 잔디마당을 출발점으로, 제5보도교-조망데크-야생화단지-하버블럭가든-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7일송도해수욕장에서 '해양환경 캠페인 아워 오션, 아워 액션(Our Ocean, Our Action)'과 연계한 '2025 제1회 미디어멤버스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2028년 제4차 유엔 해양총회(UNOC)’ 유치를 기원하는 해양환경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 활동하는 시민으로 구성된 기자단 ‘미디어멤버스’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 메시지 확산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미디어멤버스 데이’는 미디어멤버스의 공식 오프라인 활동으로, 구성원들이 정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기록·확산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미디어멤버스 40여 명과 가족·지인 30여 명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해 해양환경과 관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해변 정화 활동(비치코밍) ▲2028 유엔해양총회(UNOC) 유치 응원 콘텐츠 제작 ▲참가자 간 교류(네트워킹) 및 단체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8분 만에 마감된 '2025년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가 내일(9일) 1차 공연목록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1차 공연목록은 9일 오전 10시 동백전 앱을 통해 공개되며, ▲10만 원 지원권, 7천5백 명 ▲5만 원 지원권, 1천 명 대상자가 동시에 예매를 시작한다. 시는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부산 청년'만을 위한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전용 상품' 티켓을 제공한다. 앞서 치열한 티케팅 공연으로 주목을 받았던 조성진 연주의 '황제 그리고 오르간'을 알(R), 에스(S) 각 25석씩 총 50석을 확보해 부산청년들의 문화생활 만족도를 높인다. 이 밖에도 지역축제인 ▲부산 국제록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시 청년문화육성지원사업으로 참여하고 있는 민락인디트레이닝센터의 ▲인디공연패키지 등이 차례로 선보인다. 인기 공연의 경우, 예매 가능 기간이라더라도 선착순 좌석 선택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예매해야 한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공연은 부산청년만을 위해 다른 사업과 차별화를 꾀하며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6월 5일 오후 4시 4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디에고 비야누에바(Diego Villanueva) 주한 파나마 대사가 만나, 부산과 파나마 간의 협력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먼저 “새롭게 주한 파나마 대사로 부임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양국 간 협력뿐만 아니라 부산과 파나마 간 교류 협력이 확대되기를 바라며 대사님의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환영했다. 이어 “올해는 부산과 파나마시티가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한 지 9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계기로 양 도시 간의 교류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우리나라는 파나마 운하를 통한 물동량 기준 세계 4위의 국가로, 파나마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협력국이다. 파나마는 제8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 개최국으로서 글로벌 해양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고, 부산 또한 올해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를 개최하며 지속 가능한 해양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산에는 해양수산 분야의 다양한 정책연구기관과 교육기관이 다수 있으며, 양식, 수산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6월 한 달 동안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온라인몰을 아우르는 통합 소비촉진 행사 '부산세일페스타'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추경으로 확보한 예산으로 추진된다. '부산세일페스타'는 ▲온라인 쇼핑몰 할인 행사 ▲골목상권·대학가상권 소비 축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전통시장 판매촉진 행사 등 다양한 할인 행사로 구성된다. 먼저, 시는 온라인 유통채널 3개 사 ▲네이버 ▲지(G)마켓 ▲11번가와 동백몰(동백전 지역상품몰)에 지역 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위한 '부산 전용관'을 개설하고 대대적인 온라인 판촉 행사를 펼친다. ‘부산 전용관’은 연말까지 운영되며 식품, 생활·주방용품, 패션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부산 소상공인이 입점할 예정이다. 10~20퍼센트(%) 할인 프로모션은 ▲1차 내일(9일)부터 7월 8일까지 한 달간 ▲2~3차는 8월과 추석 연휴 기간 각각 운영된다. 소비자는 각 유통채널에서 ‘부산세일페스타’를 검색해 전용관 페이지에서 행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현충일인 6일 “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 가치 정립과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을 비롯하여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국민의힘, 창원2), 박해영 의원(국민의힘, 창원3), 박남용 의원(국민의힘, 창원7)은 6월 6일 창원 충혼탑에서 거행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묵념과 헌화, 분향을 마친 최 의장은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 그 정신 받들어 경남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썼다. 이어 유족들과 만난 최 의장은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 기억하고 보듬어야 할 책임이 있음을 강조했다. 최 의장은 “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순국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낸 결실”이라며, “숭고한 뜻과 정신이 후손에 대대로 계승되는 경남, 보훈에 대한 충분한 예우가 이루어지는 경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창원시가 주관한 이날 추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의회는 6일 오창 중앙근린공원 충혼탑에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자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여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각 상임위원장 및 의원,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및 가족 등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 울림과 동시에 호국용사, 순국선열을 기리는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추념사·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현기 의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덕분”이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언제나 가슴에 새기고 잊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5일, 엘타워에서 양재 AI 미래융합특구 활성화와 지역 중심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서초 AI 혁신 네트워크’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현대자동차, LG전자, KT, 서울대학교, KAIST, 숭실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대기업·대학·연구기관을 비롯해 AI 스타트업, 협회 등 공공과 민간, 학계 총 31개 기관이 참여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서초 AI 혁신 네트워크’는 ▲AI 실증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구축 ▲AI 인재양성 및 주민교육 ▲AI 혁신을 통한 행정 혁신과 대민 서비스 향상 ▲AI 스타트업 성장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 4대 핵심 추진 방향을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운영협의회를 통해 주요 사업과 정책을 조정하고, 앞으로의 성과를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각 분야별 분과를 구성해 명확한 목표와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단순한 논의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 구체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번 네트워크 출범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청년 인재 양성, 스타트업 육성, 주민 디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역 내 기업·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광주은행 노동조합(2,000만 원 상당의 공기 청정 살균기) △㈜플라텔(1,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 △㈜운현궁(2,000만 원 상당의 이불) △㈜세방전지 광주공장(400만 원 상당의 선물 세트) △㈜대우컴프레셔(500만 원 상당의 공기 청정 살균기) 등 총 4개 기업이 후원했다. 후원받은 물품들은 지역 내 복지시설,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찾아 안부를 살피고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해준 기업과 단체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포시는 6월 5일 오후 3시 시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시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시민 3명, 기관 1개, 공무원 1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기념사 등이 이어지며 환경 보호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장 뒷편에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한 이미지와 함께 일상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노플라스틱 용품’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시민들은 전시물을 둘러보며 플라스틱 없는 삶의 가능성과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어 진행된 환경의 날 결의대회에서는 모든 참석자가 함께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라는 주제를 되새기며, 일상 속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념사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라는 공동의 도전은 더 이상 미룰수 없는 과제이며 이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