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범죄예방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여성 1인가구(점포) 범죄 취약가구(점포)에 안심장치를 지원하는 여성안심플러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성안심플러스(+) 지원사업은 여성 1인가구 방범용품지원, 여성 1인점포 비상벨 설치지원사업으로 구분해 추진되며 중복지원은 되지 않는다. ‘여성 1인가구 방범용품 지원사업’은 원룸, 다세대 주택 등 지리적, 환경적으로 범죄취약상황에 있는 여성 1인가구, 한부모가구, 실제 범죄 피해가구에 스마트 초인종과 휴대용 비상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가구에 지원된다. ‘여성1인 점포 비상벨 설치 지원사업’은 여성대상 범죄에 대한 안전대책으로 여성1인 점포, 실제범죄피해 또는 범죄취약지역 점포에 CCTV, 긴급상황시 출동할 수 있는 비상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년간 80개소에 지원된다. 접수는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서류를 작성해 여성가족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고,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을 통해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되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 지역예술단체인 그룹 난장과 사회적협동조합 무하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31일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대상자를 발표했다.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은 ‘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지역에서 활동할 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으며, 지난 5월 클래식, 연극, 무용, 전통예술 등 4개 분야 22개 예술단체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2차 공모에서는 춘천 내 예술단체인 그룹 난장, 사회적협동조합 무하가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그룹 난장은 3억 원, 사회적협동조합 무하는 5,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그룹 난장은 춘천의 대표 축제인 ‘춘천마임축제’를 기획한 (사)춘천마임축제의 산하 단체이다. 자체 기획한 그룹인 마임시티즌과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 마임이스트, 다양한 장르의 지역예술가와 단체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번 사업 지원을 통해 다양한 장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연 1회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정 자살예방법과 해당 법 시행령에 따라 추진됐다. 관련 법 및 시행령을 보면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초·중·고등학교, 사회복지시설, 병원급 의료기관의 장은 자살방지·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연 1회 자살 예방 교육을 해야 한다. 또한 대학교와 대안교육기관, 30인 이상 상시근로자가 근무하는 민간사업장도 자살예방 교육 ‘노력’ 대상에 추가됐다. 자살예방교육은 생명 존중인식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과 자살 문제 대응을 포함한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구성된다. 각 기관은 이러한 과정을 연 1회 이상 집합·시청각·인터넷 교육 등의 방법으로 실시 후, 그 결과를 이듬해 1월 31일까지 보건복지부 장관 또는 주무부처의 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살예방교육 의무화 및 춘천시 전 직원 교육을 통하여 지역사회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살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해 궁극적으로 관내 자살률 감소에 도움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오는 8월 30일까지 제42회 춘천시민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춘천시민상은 춘천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헌신한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 부문은 ▲문화체육 ▲사회공헌 ▲행복가정 ▲농업발전 ▲장애복지 ▲산업경제 6개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춘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춘천시에 등록된 법인 또는 단체 ▲건전한 모범시민으로서 부문별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다.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거나 정부 및 춘천시 포상 지침에 위배되는 자는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 총무과 서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추천은 기한 내에 증빙자료 등을 우편 또는 춘천시청 총무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현지 실사와 공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시상은 오는 11월 8일 예정된 제22회 춘천시민의 날 기념식 때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청 총무과로 하면 된다. 한편 제41회 춘천시민상 수상자는 ▲이형재 작가(문화예술) ▲김철희 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태권도 대회가 철원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7월23일부터 8월4일까지 13일간의 대장정이 순항중이다.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금번 대회는 국내 최상위, 최대 규모급의 대회로 5천여명의 전문선수들이 겨루기, 품새, 격파 등을 개인 및 복식전, 단체전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금번 대회는 철원군스포츠마케팅 사업분야의 대외협력증진을 위한 3년간의 MOU체결 이후 첫 스타트를 끊는 대회로써 대회기간 5천여명 이상의 선수 및 임원들이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이바지를 하는 대회이다. 철원군은 대회기간 동안 스포츠의 진흥발전뿐만 아니라 관광지 및 문화컨텐츠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관광지 감면 혜택 및 문화사업의 소개 등을 통해 문화컨텐츠 관광도시 철원의 이미지를 전국에 집중홍보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태권도의 성지로 불리고 있는 철원에서 선수들이 부상없이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길 바란다”며, “금번대회를 통해 14억7천여만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예측된다며, 향후에도 스포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지난해 8월에 조성한 ‘서문리 가꿈아지트’가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공동체 거점 공간으로서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세대 공감의 서문 여는 가꿈 아지트’ 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2억 8,500만 원(국비 50%, 군비 50%)을 들여 지난 2023년 8월, 양양읍 서문리 181-1 일원(양양문화원 앞)에 지상 2층(연면적 90㎡) 규모로 서문리 가꿈아지트를 조성했다. 거점 공간 내부는 누구나 사용하고 싶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학생 인터뷰 및 서문리 주민협의체 회의를 통해 주민 활동 공간(12명 수용), 다목적 회의실(10명 수용) 청소년 아지트(10명 수용), 스터디룸(8명 수용) 등 복합커뮤니티센터이자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구성했다. 거점 공간에 조성된 서문리 마을 캐릭터 ‘버덩이’와 폐서프보드 업사이클링 의자는 주민들과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쌓아온 결과물이다. 태어나고 자라온 마을을 알리기 위해 주민들과 학생들이 머리를 맞대, 서문리 마을 로고와 캐릭터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오는 8월말까지 관내 숙박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숙박업소 지도 점검은 온라인으로 투숙객을 받는 불법 숙박업이 성행하면서 무신고 숙박업인지 모른 채 피해를 보는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안전하고 공정한 숙박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지난 7월까지 관내 숙박업소 및 무신고 숙박영업 의심업소 37개소에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여름 휴가철이 이어지는 8월에도 지도 점검을 실시해, 쾌적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관내 숙박업소는 총 321개소이며, 이번 지도점검 대상은 불법이 의심되거나 신고 접수된 업소로,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등 숙박업이 불가한 시설에서 미신고 숙박 영업 행위 ▲숙박업으로 신고된 업소 중 불법 증축, 편법 운영 ▲관계 법령(공중위생관리법, 관광진흥법, 농어촌정비법 등) 위반행위를 중점 점검한다. 또한 네이버, 에어비앤비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무신고 숙박업소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폭염철 찜통더위가 예상되면서 인제군은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 인제군은 지난 6월부터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체계를 구축해 폭염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이에 스마트그늘막을 기존 30개소에 올해 4개소를 추가 설치했고 기존에 운영하던 무더위쉼터 10개소에 올해 22개소를 추가로 지정, 총 32개소에 생수·얼음을 지원하는 등 폭염 저감시설을 확충했다. 더불어 유관기관, 인제군 자율방재단, 마을 이·반장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과 위험시설물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 특히, 도내 최초로 추진한 폭염 스마트기기 운영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독거노인, 고령농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스마트워치를 배부해 생체신호를 모니터링하고, 높은 체온과 빠른 심박수 등 이상 증상 발생 시 비상연락망에 전달해 위험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졌다. 군은 지난 7월 24일 취약계층 노인과 담당 생활지원사에게 1차로 스마트워치 100개, 7월 31일 2차로 41개를 배부했고 사용 교육까지 마쳤다. 향후 외부활동이 많은 고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과 인제군의회는 지난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인제군 우수 중소기업 제품 수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현봉 인제군 부군수, 이춘만 인제군의회 의장, 이강열 인제군수출협회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중소기업 우수제품 베트남 판촉행사’ 결과 보고, 지역경제 및 수출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 7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한 판촉행사에 관내 12개 기업의 22개 품목을 전시·홍보해 2천만 원의 수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연내 수출액 6천만 원 달성을 목표로 판로 개척, 지속적인 제품 홍보와 판매 전략 수립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신선미 경제산업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향후 인제군의 수출 정책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계기로, 기업인들의 의견을 토대로 해외 수출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자원봉사센터와 용대리 파랑새 봉사회는 지난 7월 30일 북면 소재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지붕수리와 물받이, 뜰마루 설치, 환경 정화활동 등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