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제41회 홍천군민의 날 경축 행사를 8월 1일 오후 3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군민의 날인 8월 4일은 1896년(고종 33년) 전국 13도 제가 시행되면서 홍천군이 된 날이다. 올해는 제8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 축제 개장식과 연계하여 8월 1일에 개최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민의 날 경축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헌장 낭독, 군민 대상 시상과 명예 군민증 수여 등 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홍천군민 100년의 염원을 담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퍼포먼스를 통해 조기 착공을 위한 홍천군민의 염원을 전달 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제41회 홍천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홍천군민의 화합과 즐거움이 가득한 경축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영역의 과학 탐구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10일 홍천생명건강과학관 기획전시실에서 건빵 박사와 함께하는 사이언스 매직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건호 건빵 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주제로 재미있는 과학실험과 함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통해 과학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베르누이도 놀란 과학 1, 2(베르누이의 원리)와 대기압, 초저온의 세계, 액체질소 화산폭발 등 깜짝 놀랄 만한 실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소망을 키워줄 계획이다. 특히 호기심을 자극하는 과학 마술을 통해 과학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일어날 수 있는 과학 현상이라는 점에서 강한 호기심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특강 접수는 홍천군 평생학습포털사이트에서 8월 2일까지 50명(7세~초등학생)을 선착순 모집하며, 7세 및 초등 저학년은 보호자 1명만 동반 입장 가능하다. 참가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일정은 홍천생명건강과학관 홈페이지 또는 홍천생명건강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범운영 기간 효과를 입증한 춘천시 민원콜센터가 8월 1일 마침내 개소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춘천시민은 물론 춘천을 찾은 관광객 등도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안내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 민원콜센터에는 센터장 포함 상담 인력 9명이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근무한다. 야간, 주말 및 공휴일에는 시청 당직실로 연결된다. 전문 상담원이 일반 민원·교통·관광·세정·복지·생활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시민 누구나 소관부서 상관없이 전화 한 번으로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과도한 민원전화로 인한 업무 부담과 담당자 변경 또는 부재중일 때, 전화 돌림 등으로 시민들이 겪었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실제 민원콜센터를 시범 운영한 결과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기준으로 콜센터 민원 2,942건 중 자체 처리는 1,572건, 부서 이관 1,093건, 포기호 274건이다. 포기호는 상담원이 전화를 받기 전 민원이 스스로 전화를 종료한 경우다. 포기호를 제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교육부가 주최한 ‘교육발전특구’공모사업에서 2차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으로 정선군은 향후 3년간 최대 90억원의 규모의 특별교부금과 맞춤형 규제 특례를 우선 적용 받는다. 온 마을 아라리로 키우는 미래인재도시 웰니스 정선은‘지역 주도 교육혁신’과 ‘지역 발전전략 연계강화 정주여건 조성’으로 ‘인적자원을 통한 지역의 경쟁력 강화로 지방시대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머물고 싶은 정선, 정선형 웰니스 교육, 지역인재 정주 3대 가치를 목표로 온마을 품앗이 돌봄 등 4대 전략 플랫폼 구축을 위한 14대 리딩엣지 사업 추진에 총력을 가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교육이야말로 정선의 미래를 여는 핵심이자 지역 발전의 성장 동력이다.”라며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으로 돌봄 시스템 구축부터 공교육 혁신, 지역 청년의 취업·정주 여건을 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30일 임계 라오스 근로자 생활관 일원에서 라오스 계절근로자 433명에게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 지원물품은 목걸이형 선풍기, 쿨스카프, 쿨토시 3종으로 계절근로자와 관리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품목을 구성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여름철 농작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계절근로자를 위해 폭염을 대비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했으며, 향후 온열질환 예방수칙, 작업별 위험요인에 따른 안전·보건 수칙의 이행 여부를 확인해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도록 할 예정이다. 전상근 농업정책과장은 “지속적으로 라오스 계절근로자의 건강 및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에도 근로자에게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제공하도록 홍보·지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오스 계절근로자는 지난 2023년 정선군과 라오스 정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첫해인 지난해에는 227명이 입국했으며, 올해에는 433명이 입국하여 농업현장 일손부족 문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하는 7월 이달의 으뜸봉사자 및 으뜸봉사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7월 30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김향란씨는 대한적십자사남면봉사회장으로 결연어르신 물품전달 및 말벗활동과 현충일 및 6.25행사에 참여해 중식지원, 정리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봉사자임. 으뜸봉사단체에 선정된 (사)한국부인회정선군지회는 매주 회원들과 어린이 통합버스 안전귀가 차량 이동지원과 지역 체육행사 음료봉사, 보건소 무료진료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으뜸봉사가족에 선정된 정선군가족봉사단 해솔팀 전미숙가족은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폐트병을 활용한 화분을 만들어 지역 어두운 골목에 화초를 심어 예쁘게 꾸며 놓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앞장서는 가족임. 한편,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원봉사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건립된 복지 목욕탕 환경 개선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노후된 시설 정비 및 개선 공사를 추진해 시설물의 내구성 향상은 물론 복지목욕탕을 이용하는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14일까지 지역별 환경개선을 추진한다. 이에 읍면 복지목욕탕 하계 휴관을 실시, 지난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북평목욕탕, 임계목욕탕 시설 정비를 마쳤으며, 화암목욕탕은 8월 6일까지, 남면목욕탕과 여량목욕탕은 8월 14일까지 타일 보수, 줄눈 시공 등 보수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복지목욕탕 마다 목욕 후 빠르고 편하게 몸에 남은 물기를 말릴 수 있는 바디 드라이어를 구입·설치해 고령의 어르신들이 허리를 굽히거나 자세를 낮출 때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예방하는 등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하계 휴관 기간을 사전에 홍보해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인근 지역의 목욕탕 이용이 가능하도록 권역별 순차적인 공사를 추진한다. 시설보수를 마친 마친 복지 목욕탕은 지역주민은 물론 국민고향정선을 찾는 관광객에게 휴식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는 오는 8월 무더위를 식혀줄 각종 스포츠와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8월 2일부터 4일까지 동해산업기술센터에서 제23회 전국대학복싱동아리선수권대회 겸 제20회 전국생활체육복싱토너먼트대회가 열린다. 천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2일 1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시니어부, 베테랑부, 여자부으로 나누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북평동 전천둔치 일대에서는 2024 동해시 전천배 페달카약대회가 17일 오전 9시 30분에 개회식과 함께 시작한다. 청년부, 장년부, 청소년부로 구분하고 각 부별로 남자 1인승, 여자 1인승, 혼성 2인승으로 나누어 경기를 치룬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페달카약대회를 통해 관내 해양레저스포츠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동해체육관에서 동해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4회 동해무릉배 전국 태권도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1,100여명이 참가하여 전국 태권도 최강자를 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지난 7월 24일 여름철 무더위에 따른 기온과 수온 상승으로 인한 비브리오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장마와 무더운 날씨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에 따라 안전한 수산물 취급을 위해 마련했고 묵호항 주변의 임의 선정한 12개 업소를 대상으로 ▲ 수산물 취급 업체 지도·점검 ▲ 수족관물 수거·검사 등을 진행했고, 신속 검사 차량 활용한 수족관물에 대한 비브리오균 검사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 또한, 이날 상인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물 배포와 함께 ▲ 횟감용 칼과 도마를 구분하여 사용 ▲ 충분히 가열조리(85도 이상) ▲ 흐르는 물에 2~3회 깨끗이 씻기 ▲ 구입시 신속히 냉장보관(5도이하) 등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수칙을 적극 안내 했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고 식중독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시기로 수산물 취급 업소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전한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7월 한 달간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이재민 구호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의 대형화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지난 6월부터 관내 임시주거시설로 지정된 학교, 체육관 등 28개소를 대상으로 임시주거시설 현황을 재정비하고 재해구호물자 및 비축 창고 점검하는 등 전반적인 이재민 구호 체계를 점검했다. 한편, 임시주거시설은 평시에는 기존 시설로 운영하고, 산불, 태풍 등 갑작스러운 대형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한시적 주거시설로 운영하게 된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촘촘한 이재민 구호 안전망 구축하여 자연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재민 구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