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 대월면은 대월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14일 29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월면 공원묘지 풀베기작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원묘지에서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된 무연분묘의 벌초 작업을 하고 공원묘지 입구와 주변의 잡초를 제거해 내 고장을 찾아오는 성묘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보여주기 위해 힘쓰고 있다. 채상구, 홍현숙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성묘객들이 명절을 맞아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새벽부터 비가 오는데도 함께 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 “풀베기작업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애향심에 감사드리며 넉넉한 고향의 인심이 전해져 대월면을 찾아오시는 성묘객들의 마음이 쾌적하고 훈훈하게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설성면 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3일 설성면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 이천과학고 유치를 지지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경기도 내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하여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은 경기 동부권에 해야 하며 이천이 특성화된 과학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설성면 기업인협의회는 앞으로도 이천과학고 유치 희망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의사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 설성면은 설성면이장단협의회가 지난 13일 설성면주민자치학습센터와 이천세무고등학교 주차장에서 민관 합동 사랑의 헌혈 봉사를 펼쳤다고 전했다.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한 설성면이장단협의회의 사랑의 헌혈 봉사는 올해로 네 번째이다. 이번 헌혈 봉사에는 설성면 이장단을 포함한 이천세무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 설성면기업인협의회 등 민관이 합동하여 진행되어 더 뜻깊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의 협조로 이천세무고등학교와 설성면주민자치학습센터로 찾아가는 헌혈 버스를 운영하여 더욱 많은 지역주민이 헌혈 봉사에 동참하게 되어 지역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번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주도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추진함으로써 따뜻한 생명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혈액 수급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혈액 불균형을 없애고 수혈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장재현 설성면이장단협의회장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헌혈 봉사 활동에 동참하여주신 이장단과 주민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설성면이장단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에 헌혈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헌혈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도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각 면에서 훈훈한 미담들이 이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 북도면에서는 23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지역의 독거노인과 1인 가구 등 30가구에 추석연휴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였으며 ▲ 연평면에서는 부녀회원 등이 주축이 되어 연평 바다역 앞에서 귀성객 약 300여명에게 커피를 나누며 고향방문을 환영하였다. ▲ 백령면에서는 남포2리 청년회가 귀성객 및 마을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색소폰 공연 및 마을 노래자랑 실시하였으며 ▲ 덕적면과 자월면에서는 부녀회가 선착장에서 귀성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의 뜻을 담은 음료 나눔 행사 실시하였다. 또한, 옹진군 각 면사무소의 직원들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추석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각 선착장에서 교통계도 활동을 실시하였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육지로 연결된 도심지와는 다르게 도서지역인 우리군의 유일한 교통수단은 해상교통으로 해상수송이라는 제한된 운송여건 속에서 최대한 많은 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19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9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올해 업무추진 점검 및 내년 업무 준비에 만전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연초 계획한 현안사업과 당면업무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추진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조속히 대책을 수립하고 속도감 있게 처리해 목표했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달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군정 주요업무 계획 보고가 있으므로,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한 사업은 군정 발전의 토대가 되도록 예산확보와 세부 실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군의회 및 도의원과 소통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내일부터 제305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시작됨에 따라 2회 추경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제출한 내용에 대해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원안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군정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의회와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유지하고 군의 주요 현안이 경남도에 반영되도록 도의회 의원과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는 2학년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비 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최신 IT 기술 교육을 강화하고, 실무 역량을 극대화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본 프로그램은 현업에서 요구되는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업무 환경에 적합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심도 있는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모든 교육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졸업생들로부터 매우 높은 만족도를 얻은 점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개설됐다. 컴퓨터공학과 졸업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문적인 이론을 넘어서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했다”며,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디”고 소감을 밝혔다. 이 같은 긍정적인 피드백을 통해 프로그램은 더욱 개선됐으며,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이승현 학생(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의 차질 없는 추진을 약속하며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우려의 목소리를 불식시켰다. 19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14번째 일정으로 논산시를 방문한 김 지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언론인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연구센터 유치와 관련 정부 정책이나 예산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어 걱정된다는 질문에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는 정권이 바뀌어도 차질 없이 진행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센터 건립은 국방과학연구소의 우리나라 무기체계 개발 계획에 담겨 있고, 논산국방산업단지에서 가장 중요한 시설이기 때문에 이 문제는 걱정 안하셔도 된다”며 “현재 87만 177㎡(26만평) 정도가 국방산단으로 지정됐는데, 이를 330만 5785㎡(100만평)으로 확대하는 것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논산시민들의 뜻이 있다면 부여와 공주가 중심이 되는 대백제전에 계백장군의 유산이 있는 논산시를 포함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김 지사는 “대백제전이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가 있지만, 우리 문화를 재연하고, 되돌아보는 형태로 가야하는데, 이 부분에서 아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가을철 태풍을 앞두고 주택, 빌라 등 반지하와 지하 주차장의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물막이판과 워터댐 등 물막이 자재를 금년도 침수지역부터 우선 보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로 저지대 침수 위험이 증가하면서 중구는 침수 위험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된 장애인, 고령자 등 재해취약 대상자가 거주하는 반지하 및 지하주택 488세대에 물막이판과 워터댐을 이번 달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물막이판은 여러 개를 연결하여 물의 방향을 바꾸거나 침수를 예방할 수 있으며, 워터댐은 물과 접촉 시 고흡수성 플리머가 팽창하여 물을 차단하는 방수장치로 이동 및 보관이 편리하다. 구는 보관 공간이 협소한 반지하 세대를 고려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물막이 자재를 비치한 후 주민의 요청이 있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물막이 자재를 배포한 후 상황 종료 시 회수하여 운용률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물막이 자재 배포 시 설치법과 운영법을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집중호우에 따른 주택가 침수로 인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 회계과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출장 중 화재발생 현장을 목격하고 차량용 소화기로 신속하게 대처하여 대형 화재를 막았다고 밝혔다. 중구청 회계과에 근무하는 직원 3명(이상권, 이유선, 이현호)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30분경 관내 출장 중 중구 관내 식당 앞 하수구에서 빨간 불길이 솟구치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차를 멈춰 차량에 탑재되어 있던 소화기를 꺼내 진화하는 동시에 119에 신고하여 상황설명과 장소를 안내하는 등 뛰어난 협동심으로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 화재를 진압한 직원 3명은 모두 MZ세대 공무원으로 평소에도 성실하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동료 직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예방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화재 시 신속한 대처와 신고의 중요성을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널리 전파하여 더욱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19일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이상 시설물을 대상으로 매년 10월 부과되며, 징수된 부담금은 교통시설의 유지 보수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특히, 부과 대상 시설물 중 연면적 3,000㎡를 초과하는 대형 시설물이 교통량 감축 활동(승용차 요일제, 대중교통의 이용의 날, 자전거 이용 등)에 따른 경감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행하면 심의 의결에 따라 최대 30%까지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교통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등 6명으로 구성된 중구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는 이날 9개 대형 시설물을 대상으로 2023년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1년 동안 교통량 감축 활동 이행 여부와 이행에 따른 경감률 등을 심의하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원도심 지역인 우리 중구는 도로 여건상 교통혼잡이 가중될 수 밖에 없다.”라며 “대형건물 소유자의 자발적 교통량 감축활동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많은 대형건물 소유자들이 교통량 감축 활동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