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과 의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밀양아리랑전통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성우애육원, 신망원, 한빛원을 방문하여 밀양시의회에서 마련한 위문품과 밀양밀성풋볼 스포츠클럽에서 후원한 축구공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에게 명절인사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밀양아리랑전통시장에 방문하여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추석 명절 인사와 함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은 “추석 명절에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노력해주시는 복지시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시설의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장을 보고 풍성한 인심도 느껴보시길 바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밀양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이해 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위로와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1,736필지, 113만5천㎡)에 대한 경계를 확정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면적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한 조정금 산정을 위하여 12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경계 확정으로 면적증감이 발생한 6개 지구, 612필지에 대해 지구별로 2곳의 감정평가기관이 실제 이용현황, 위치, 시장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감정한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하여 산정한 조정금을 심의ㆍ의결했다. 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조정금은 해당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해 6개월간 지급 또는 징수할 예정이며, 통지받은 조정금에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신청건은 조정금 산정에 참여하지 않은 감정평가기관에 재감정 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 ․ 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주민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경계에 걸친 건물의 경계 조정, 토지 정형화, 도면상 도로가 없는 토지의 맹지 해소 등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경계 복원에 따른 측량비 부담을 해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 우주항공과에서 운영한 ‘우주항공복합도시 홍보관’이 ‘2024 사천시 우주항공특화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들로부터 높은 인기와 함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항공산업 선도 도시답게 사천지역의 항공업체 등 33개(직접 23개, 간접 10개) 기업과 5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12일 오후 사천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우주항공과는 우주항공복합도시를 중심으로 우주항공청 및 다가오는 2024 사천 에어쇼 등 여러 분야를 소개하며 사천시가 우주항공특화 도시임을 한층 부각시켰다. 또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이 경제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 우주항공청의 임무와 기능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리고, 우주항공 분야의 발전에 어떻게 기여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구직자들은 우주항공복합도시의 개념과 우주항공청의 역할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커리어 목표를 보다 명확히 하고, 우주항공 분야에서의 경로를 구체화했다. 또한, 드론 시뮬레이터 체험도 구직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드론 시뮬레이터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합천군과 거창군이 도내 군 지역 처음으로 '광역환승할인제'를 도입한다. 경남도와 합천군, 거창군은 12일 오후 거창 만남의광장에서 경남도 박석조 교통정책과장을 비롯하여 이재철 합천부군수, 이병철 거창부군수, 도의원, 군의원, 운수업체 및 교통카드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승할인제 시행을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합천·거창 간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는 교통카드를 이용해 두 지역을 오가는 농어촌버스를 3시간 이내에 상호 환승할 경우, 두 번째 이용하는 버스에서 900원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022년부터 경상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경남도, 합천군, 거창군이 작년부터 올해까지 광역환승할인제 도입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수차례 거쳐 6월에 환승시스템 개발을 마쳤으며,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시험 운영을 거친 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되었다. 이재철 부군수는 “합천과 거창은 일부 생활권을 함께 사용하는 연접 군으로, 광역환승 할인이 두 군을 이동하는 주민들에게 교통비 절감은 물론, 인적 교류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은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금 전달은 사천해경 관할 지역(사천·남해·하동) 내 각 지자체별 희망복지 지원단을 통해 2명씩 추천받아 총 6명을 선정해 직원들의 매월 급여에서 일부를 모금한 성금을 파출소별로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사천해경은 개서 이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사랑의 헌혈 참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산품 구매운동 등을 지속 실천해 왔다. 사천해양경찰서 직원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2일 마산 경남은행 본점 앞에서 창원시 안전보안관과 함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한가위 보내세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일 창원중앙역에서 실시한 캠페인에 이어, 시민들이 안전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두 번째 명절 안전 수칙 캠페인이다. 창원시는 명절 전·후 안전사고 발생 비율이 평소보다 높아 이를 예방하고자 ▲ 안전 운전 수칙 ▲ 가스 밸브 잠그기 등 화재 안전 수칙 ▲ 진드기와 벌 쏘임 예방 등 성묘 안전 수칙을 포함한 ‘추석 명절 대비 안전 수칙’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배포하여 안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창원시는 어린이 교통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아이 먼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창원 시민 및 초등학생들에게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성옥 안전총괄담당관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해 명절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각별한 주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2일 추석을 앞두고 창원상공회의소가 개최한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홍남표 시장은 기업인들과 조찬을 함께 하며 최근 생산과 수출 증가를 이끌고 있는 지역 기업인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추석 후 경기 전망과 기업 경영상 애로사항을 등을 청취하며 밀도 깊은 대화를 해나갔다. 또한, 창원상공회의소 발표 자료를 언급하며 “2024년 상반기 창원시 무역수지 흑자액은 충남 아산시, 울산광역시, 충북 청주시에 이어 4번째를 기록했다”며, “최근 22개월 연속 경남지역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산업현장을 지켜준 기업인 덕분이다”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강연은 안재명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글로벌 우주 산업의 변화와 우리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홍 시장은 강연 전 인사 말씀을 통해 창원의 우수한 연구인프라와 소재·부품·장비에 특화된 기업들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오후 강당에서 경남교육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한 가운데 9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2학기가 시작되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하기 위한 필요 정책을 살펴보고 지원 체제를 강화하고자 학교에서 유의해야 할 주요 사항을 중심으로 학사 2건, 교육・체험 29건, 안전 2건을 안내했다. 먼저 민주시민교육과는 최근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진, 영상을 합성해 만들어 내는 기술인 딥페이크(deepfake)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디지털 이해력과 디지털 윤리 교육 방안을 강조했다. 이어 9월을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집중 실시의 달’로 정하고 각급 학교에서 ‘동의와 경계 존중’ 내용을 강화한 ‘존중의 약속 만들기 모임’을 추진하도록 요청했다. 현안 토의에서는 복합적 어려움을 지닌 위기 학생을 조기 발굴해 통합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에게 맞춤형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제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부서별로 각각 지원하는 유사한 사업을 재구조화해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성군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고성시장, 고성공룡시장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군청 공무원은 물론 고성군의회와 고성군 상공협의회, 농협 고성군지부 등 관내 기관과 단체가 참가하여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장보기 행사 중 고성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사업단에서는 추석맞이 경품 룰렛 이벤트를 시장을 방문한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여 선착순 365명에게 푸짐한 경품도 제공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상근 군수는 “한가위는 풍요로움과 나눔의 상징인 명절로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전통시장의 정취를 느끼고, 상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자주 진행하여, 주민들이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며, 소상공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고성군은 지난 9월 12일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안전한 추진을 위해 제2회 고성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위원회에는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여성의용소방대 등 고성군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유관 기관장과 단체장이 위원으로 참석하여 교통대책, 소방대책, 인파 관리 등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주제로 한 엑스포는 가족단위 방문객 외에도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소풍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꼼꼼하게 안전을 검토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 고성군은 안전한 엑스포를 위하여 행사 개최 전에 유관 기관과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더불어 행사 중에는 안전홍보 캠페인과 심폐소생술 시범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