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치매극복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가족·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이에 시민들의 치매 인식 개선 홍보를 위해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하며, 치매극복 선도학교 치매파트너교육, 경로당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교육 등을 추진한다. 한편, 시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조기 검진 ▲인지 강화 프로그램 ▲치매 환자 쉼터·가족 교실 ▲치매 치료 관리비 ▲조호물품(기저귀 등) 등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여수를 목표로 치매 예방을 위한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도록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독서의 달 기획행사는 준비된 기념품과 재료가 소진될 때까지 공립 작은도서관 8개관에서 진행된다. 도서관 신규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재방문 대출 시 텀블러 가방을 증정하고, 기존회원을 대상으로 ‘나만의 반려식물(개운죽, 이오난사) 키우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과년도 잡지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화양열린 ▲여문늘벗 작은도서관 2개소에서는 유명 그림책 작가 초청강연회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각각 개최된다. 작가의 그림책 낭독은 물론 그림책을 주제로 한 연계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한 ▲꿈을키우는 ▲청솔글누리 ▲화양열린 ▲국동 작은도서관 4개소에서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할 수강생은 이번 달 23일부터 27일까지 해당도서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세부적으로는 ▲꿈을키우는(온 가족이 함께하는 공감·소통 보드게임, 인공지능(AI)으로 전자책 만들기) ▲청솔글누리(그림책 속 음식을 주제로 가족과 디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8일에 걸쳐 하반기 민방위대원 보충 1차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상반기 기본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1~2년차 지역・직장민방위대원, 기술지원대원, 지역민방위대장 등이다. 교육은 민방위상설교육장(여수시 무선로 71)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민방위 제도 ▲화생방 대응 ▲화재 및 지진 대피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등 4개 과목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교육 시작 10분 전에 입실해야 한다. 타 시군구에 주소를 둔 민방위 대원도 교육 응소가 가능하며, 다른 지역으로 출타해 응소할 수 없는 경우에는 현지(체류지)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받으면 된다. 지자체별 교육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시청 안전총괄과, 거주지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가 최근 쌀값 하락과 소비위축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근심을 덜기 위해 ‘지역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추진한다. 시는 ‘쌀의 새로운 발견’을 주제로 지역 쌀 판로 구축, 시민 대상 소비 촉진 홍보 운동, 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농협여수시지부․지역농협과 함께 여천농협 본점에서 4인 가족 한 끼 식사량인 쌀 500g 1,000개를 준비하여 마트와 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홍보와 쌀 나눔을 진행했다. 오는 21일에는 소라면에서 개최되는 ‘여수여자만 갯벌노을체험행사’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라 맛과 풍미를 자랑하는 지역 쌀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지역 쌀의 강점과 값어치를 재발견하고,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시에서는 다양한 농업정책을 발굴해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고품질 쌀은 여수쌀 전문 쇼핑몰 ‘여천농협 섬썸마켓’을 통해 구매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는 오는 25일 여수문화홀에서 ‘2024 여수시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8개 도시재생 사업지구(광림·충무·종화·주삼·남산·문수·한려·국동)의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전시 및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여수문화홀 앞 주차장에서는 도시재생 사업지구 주민협의체(조합)가 생산한 전통장류, 구운 갓 단풍쿠키, 초콜릿, 쑥밥알찰떡, 농산물꾸러미, 더치커피, 식혜, 장아찌, 비누 등 20여 종의 제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이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도시재생 사업지구 주민들이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직접 발표하며 공유하는 ‘우리마을 자랑대회’가 열리며, 심사를 통해 우수마을에 대해 여수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후 사업지구 간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룰렛 게임, 도시재생 퀴즈 등을 운영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홍보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한마당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사업의 주체가 되고, 8개 사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은 13일 영해 3.1만세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 넣고 고물가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해양수련원 직원들은 삼삼오오 나누어 미리 구입한 상품권으로 시장 곳곳에서 차례상에 올릴 제수와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이상문 원장은 평상시에도 전통시장을 적극적 이용하고 전통시장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지역 경제 활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4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영덕DMO[관광마케팅 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기획,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회의실(영덕군 영덕읍 야성길 67, 2층. 구 영덕먹거리센터)에서 오는 9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 내용은 △최신 여행 트렌드와 지역관광의 미래, △관광객 응대와 커뮤니케이션, △관광 SNS마케팅 1부, 2부, △지역관광 콘텐츠, △지역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실전 홍보 전략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로 구성했다. 교육 대상은 관광 관련 숙박, 식음, 체험 업체 외에도 영덕 관광에 관심이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40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23일까지이며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QR코드를 스캔, 접수하거나 전화 또는 재단(영덕군 영덕읍 야성길67, 3층 구 영덕먹거리센터)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주민 관광마케팅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덕문화관광재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은 지난 8월 정비사업을 완료한 대진항을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블루로드와 고래불·대진 해수욕장과 연계함으로써 관광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진항은 1971년에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어민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왔었다. 이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2021년부터 총 165억 원을 들여 북방파제 보강, 소형선 부두와 어구 보관 창고 설치, 해상 전망대 조성 등의 대규모 정비사업을 진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어업 환경은 물론,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종합관광어항으로 재탄생한 대진항이 인근의 명품 해안 트레킹 코스인 블루로드, 동해안 최고의 백사장으로 꼽히는 고래불·대진해수욕장, 국가민속문화유산인 괴시리 전통마을 등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지역의 관광산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도군은 군민 청렴 의식 고취와 청렴 문화 확산으로 청렴한 진도 실현을 위해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읍·면에서 ‘찾아가는 군민 청렴교육’을 했다. 7개 읍·면의 마을이장, 주민자치회, 기관·사회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서상일 다산연수원 교수를 초청해 ‘진도 역사와 청렴, 주민 리더’라는 주제로 청렴의 중요성과 지역주민 리더의 역할을 강조했다. 진도군은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으며, 2024년에도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과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 반부패·청렴 민관 합동 캠페인 △ 공직자 청렴 교육 △ 부패취약분야 워크숍, △ 청렴 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이 신뢰하고 체감하는 청렴 진도는 군민 모두의 동참으로 실현될 수 있으며, 이번 교육으로 더욱 청렴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진도군이 오는 11월 1일 제49회 진도군민의 날을 맞아 지역을 빛낸 군민을 찾아 ‘진도군민의 상’을 수여한다. 대상은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리증진에 이바지해 온 군민·단체 등으로 ▲공공복리 부문 ▲교육·체육 부문 ▲관광·문화예술 부문 ▲복지·환경 부문 ▲지역개발 부문, 총 5개 부문에서 부문별 1명(단체일 경우 1개 단체)을 선정할 계획이다. 추천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각급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읍·면장 또는 개인이 추천할 수 있다. 개인의 추천하기 위해서는 주민 30인 이상의 연서가 필요하다. 제출 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등이며, 진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읍·면사무소에서 교부받아 증빙자료를 첨부해 진도군 총무과 서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진도군은 10월 중에 엄격한 공적 사실 조사 후 ‘군민의 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수상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며 ‘제48회 진도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숨은 공로자 발굴을 위해 군민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