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대순 신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 4일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경기지하안전지킴이’ 자문 현장을 방문해 지킴이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경기지하안전지킴이’는 도가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정책이다. 토질·지질·구조 등 분야의 민간 전문가 42명이 참여해 지하개발사업장 및 지하시설물 현장에 대해 전문인력이 부족한 시군에서 사업장 점검 시 자문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내 지하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도 지하 공사현장·땅꺼짐 특별안전대책’의 하나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안산시 고잔동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진행됐다. 김 부지사는 ‘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점검 사항을 확인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김대순 부지사는 “지하안전은 도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로,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스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도와 시군, 전문가가 함께 협력해 지반침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계속해서 ‘경기지하안전지킴이’ 운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공주시는 5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제2차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 기간(3월~5월)’ 동안 협의체 소속 기관들이 공동으로 추진한 활동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차량용 자석을 활용한 자살예방 상담전화 홍보, 지역 주민 대상 캠페인 등 현장에서 실행한 다양한 활동들이 소개됐으며, 그간의 성과와 남은 과제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서 열린 특강 시간에는 한국자살유족협회 강명수 회장이 ‘말할 수 있는 죽음’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 회장은 자살 유족이 겪는 심리적 고통과 사회적 낙인 그리고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실질적 개입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지고, 자살 위기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역의 여성 취·창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9일 (예비)여성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하여 ‘찾아가는 금융 교육’을 고현동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내 강의실(도시재생 이음센터 5층)에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창업자가 창업 과정에서 어려움으로 꼽는 금융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기획됐다. 해당 교육은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용관리에서부터 저금리정책 자금 활용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자금 조달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신용 보증 제도의 개념과 활용 방법, △창업자금 보증 신청 안내,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제도 등이며, 실질적인 금융 관련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고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신용 보증 관련 금융교육을 전달하고자 했다. 박재자 센터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창업가들이 자금 마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거제시와 사단법인 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는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해 연초천 일대에서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하천 정화 활동으로 하천 수질 보호과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협의회 회원 및 거제시 관계자 등 120여명 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하천정화 활동으로 플라스틱과 비닐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변 생태계 보존을 위한 계도 및 홍보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자연보호협의회 김정화 회장은 “환경보호는 거창한 계획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정기적인 자연정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년 6월 5일은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야 한다는 인류공동의 약속을 다짐하며 UN에서 정한‘세계 환경의 날’로 우리나라도 이에 동참하기 위해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하여 기념해 왔다. 행사에 참석한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하천정화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시 한번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거제시 소상공인 연합회는 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사곡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지역경제과장, 소상공인팀장, 담당 주무관 및 박상표 거제시 소상공인 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거제시는 환경정화 활동에 필요한 물품 및 음료 등을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해안가에 방치된 비닐과 플라스틱 등 전용 마대 40여 개 분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주최한 박상표 거제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해양 환경 보호를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모범 사례를 보여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손순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민관 협력을 통한 환경보호와 지역공동체 의식 향상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었다”면서, “지역 환경을 위해 노력해 주신 거제시 소상공인 연합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상공회의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보훈회관을 방문해 지역 내 보훈단체에 위문품(라면 120박스, 쌀10kg 20포)을 전달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거제상공회의소는 지역 내 기업과 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보훈단체를 방문해 국가유공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점수 거제상공회의소 회장은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보훈문화 확산과 유공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품을 지원해주신 거제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리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숭고한 희생정신이 미래 세대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내년도 도비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도 도비 지원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함으로써 도의회와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산시는 ▲압량~진량 간 지방도 919호선 확장 ▲상대~하대 간 지방도 925호선 확장 ▲박사천(강학지구) 하천 정비 ▲고은지구 농촌공간 정비 등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내년도 핵심사업으로는 ▲경산 소월지 생태공간 조성 ▲중산지구 저류지 주차장 조성 ▲경산생활체육공원 럭비구장 노후시설 개선 ▲경산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 ▲와촌 용천지구 배수개선공사 등이 설명됐으며, 특히 '토양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불소 오염기준 완화로 재추진되는 ▲경산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농업 경쟁력 강화, 시민 생활밀착형 사업의 도비 증액 지원, 소하천 정비 및 주민숙원사업의 필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남군은 2025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33명이며 취약계층 등 우선선발 20%, 일반선발 80%로 선발유형을 구분해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부모 또는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남군에 있는 2년제 대학이상 재학생이다. 신청 기간은 6월 4일 오전 9시부터 6월 13일 오후 6시까지이다. 군 실과소(관광지 포함)의 경우 해남군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고, 읍면사무소(지역아동센터 포함)의 경우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6월 19일 오후 2시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대면추첨을 통하여 선발하며 참석자에 한 해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 결과는 6월 23일 군 누리집 및 개별 문자를 통해 공개한다. 선발된 아르바이트 학생들은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기간 중 20일간 군 실과소와 읍면 등에서 행정사무 및 현장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체험을 통해 사회적응 역량을 키울 수 있으며 해남군정에 대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 도민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도청갤러리 대관 신청을 받아 전시한다고 밝혔다. 대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다. 전남에 주소 또는 근무처를 두고 활동하는 작가의 한국화, 서양화, 조각, 사진 등 시각예술 전반의 작품을 신청받는다. 선정된 지역 예술인에게는 비용 부담 없이 작가(단체)당 3주에서 4주 정도 대관하며, 하반기 대관 기간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다. 대관을 바라는 개인이나 단체는 전남도 누리집 공고문(고시공고란)을 참조해 신청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청갤러리는 도청을 찾는 민원인과 일반 도민이 일상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도록 조성된 문화예술 전시공간이다. 본청(무안) 1층 로비와 동부지역본부(순천) 1층 로비에 각각 마련돼 연중 다양한 장르의 기획 및 대관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노영환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도청갤러리는 청사 유휴공간을 활용해 예술과 도민이 가까워지는 소통의 장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 특색을 살린 맛집과 특색있는 전통음식을 앞세워 관광자원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2016년부터 명품화를 추진한 남도음식거리가 20곳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선정된 남도음식거리는 ▲목포 평화광장 맛의 거리 ▲여수 해양공원 삼합거리 ▲순천 웃장국밥 ▲나주 영산포 홍어 ▲광양 불고기·섬진강망덕포구 횟집거리 ▲담양 창평국밥 ▲곡성 압록 참게·은어 ▲고흥 녹동장어 ▲보성 벌교 꼬막 ▲장흥 바지락, 키조개 ▲강진 병영 돼지불고기, 마량 미항횟집거리 ▲해남 닭코스 ▲무안 뻘낙지 ▲영광 법성포 굴비 ▲장성 장어 ▲완도 전복 ▲신안 섬뻘낙지 ▲나주 영산포 홍어거리 ▲함평천지 맛거리 ▲진도서촌 간재미거리, 총 21곳이다. 이 가운데 2023년 19번째로 선정된 나주 영산포 홍어거리가 조성을 마무리해 운영에 들어가면서 5일 전남도와 나주시 관계자, 도의원, 시의원, 홍어연합회,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00년 전통 숙성 홍어의 본고장 영산포 홍어거리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영산포 홍어거리는 이곳에서만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스토리를 반영해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