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양산시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지난 3일부터 조현옥 부시장을 중심으로 전통시장·대형마트·터미널·영화관 등 규모가 큰 다중이용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휴 기간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내 발생할 수 있는 화재·가스폭발 등 대형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양산시를 중심으로 양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김해양산지사, 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합동점검을 추진하여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제고했다. 점검결과 도출된 경미한 위해·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하거나 안전기기 추가 설치 등 다소 시일이 소요되는 사항의 경우 관리주체 측에 통보하여 신속하게 조치완료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조현옥 부시장은 12일 점검대상인 남부시장을 직접 방문해 ▲소화 장비 및 방회구획·피난시설 유지관리 상태 ▲전기·가스 설비 관리상태 ▲건축물 주요 구조부 손상 여부 등 시설물 안전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조현옥 부시장은 “최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발전에 관심이 있는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9월 13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4년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소통과 공정 다시 뛰는 양산’을 만들기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주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역동적인 경제 ▲품격있는 문화 ▲함께하는 복지 ▲빈틈없는 안전 ▲살기좋은 도시 총 5대 정책목표를 제안분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서 및 제안서 양식은 양산시청 홈페이지(양산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부서심사 및 홈페이지 온라인투표를 반영해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대 10명의 수상자에게는 양산시장상과 함께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2명) 각 50만원, 장려(3명) 각 30만원, 노력(4명)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며, 시정 접목 부분 등을 감안해 등급에 해당되는 제안이 없는 경우에는 최종심사 후 선정 된 최대 10명에게 참가상 각 5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혁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 향토사진가 고귀웅 작가의 기획 초대전인 ‘천년의 세월 그리고 상림’ 사진전이 오는 27일부터 함양군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계절에 따라 변하는 상림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 작품 40점을 통해 단순히 눈에 보이는 풍경을 찍은 것이 아닌 사람과 자연에 깃든 마음을 담은 아름다운 상림의 모습을 소개하고자 한다. 고귀웅 작가는 2006년 천년의 숨결 상림 사진집 발간 및 개인전 개최, 2019년 제2회 천년의 숲 상림 사진전시회 개최, 한국 사진작가협회 경남지회 출판상, 함양 예술인 총연합회 예술인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함양지부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사진 부문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작품 전시회 개전식은 오는 27일 오후 4시에 예정되어 있으며, 전시회는 10월 3일까지 개최되며 기간 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을 앞둔 12일 지역 방위에 여념이 없는 제8962부대 3대대를 방문하여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소속 사회복무요원들에게도 지역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과 사회복지시설에 배치되어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우리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밤낮으로 고생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함양군은 국군 장병과 소속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은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통합방위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9월 12일 오후 2시 군부대에서 육군 39사단 함양산청거창대대와 대봉산휴양밸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박상규 육군 39사단 함양산청거창대대 부대장을 비롯해 함양군 대봉산휴양밸리 및 군부대 협력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봉산휴양밸리 활성화를 위한 4개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력 분야로는 ▲대봉산휴양밸리를 이용하는 육군 39사단 함양산청거창대대 할인 제공 ▲함양군 관광 육군 39사단 함양산청거창대대 온·오프라인 홍보 ▲필요시 인력 지원 ▲그밖에 필요하다고 합의 사항 등 4개 분야이다. 또한, 함양군은 법령 등이 정한 범위 내에서 군 장병에게 할인 혜택을 지원하고, 군부대는 대봉산휴양밸리 시설물을 체험하고 홍보하여 함양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로 역할을 분담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오늘 협약으로 함양에서 군 생활을 하는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함양을 체험하고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함양에서 군 생활을 마무리한 젊은이들이 좋은 기억으로 다시 찾고 싶은 함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은 13일부터 전통시장을 돌며 ‘추석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에 나선다.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 돕기를 위해 각 시장·군수, 시·군의원, 국민의힘 당직자, 농협 각 시·군지부 임직원 등과 함께 밀양아리랑전통시장, 의령전통시장, 함안가야전통시장, 창녕상설시장 등 관내 주요 전통시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장보기를 독려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으로 13일에는 오전 9시 의령전통시장, 오전 11시 창녕상설시장, 오후 2시 밀양아리랑전통시장, 15일에는 오전 11시 함안가야전통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밀양아리랑전통시장에서는 한국전력, 시장상인회 관계자들과 ‘전통시장 전기설비 점검 및 장보기·나눔 봉사’ 행사도 진행된다. 이 행사는 △노후 전기설비 점검 및 보수 △전기공급선로 열화상 진단 △점포 비치용 소화기 전달 △온누리상품권 활용 장보기 △취약계층 명절꾸러미·사랑의쌀 전달 등으로 구성됐다. 박상웅 의원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12일 창원산업진흥원에서 창원산업진흥원, 창원강소기업협의회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기수(㈜대건테크) 창원강소기업협의회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20여 명과 성보빈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의원,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 시 지역경제과장이 참석해 창원형강소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는 ‘시-진흥원-창원강소기업협의회 간 소통‧협력 강화’와 ‘기계적 일률적 지원이 아닌 규모의 경제에 맞는 지원’ 등을 건의했고, 이에 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 육성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예년도 수준의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윤선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창원강소기업협의회와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창원산업진흥원과 협력하여 경쟁력 있는 창원형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3일 발생한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를 사회재난으로 결정하고 피해 소상공인들이 빨리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상가당 총 600만원의 현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 생활안정지원금 300만 원 ▲ 재해 및 복구 보상비 200만 원 ▲ 창원상공회의소 기부금 100만 원이다. 또한, 시는 소상공인의 신속한 피해 회복과 재기 지원을 위해 금융 지원도 실시한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시 최대 1억 원을 1년간 연 2.5% 이자 보전 및 보증료 0.5% 감면 ▲ 중기부의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은 최대 1억 원을 5년간 연 2% 이자 보전 ▲ 경남은행 경영안정자금 대출은 10억 원 규모 내에서 연 1.5% 이자 등을 지원하여 빠른 자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가 난 상인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시에서는 이번 화재가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상인회에 최대한 협조와 지원을 해주기로 했다”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12일 손태화 시의회 의장과 함께 창원시 민주주의전당(가칭) 조성 현장을 찾아 시설 내·외부를 둘러보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내 9,000㎡ 부지에 조성 중인 민주주의전당은 총 사업비 388억 원을 투입하여 2022년 4월 착공, 현재 공정률 93%로 11월 준공을 목표로 내부 마감, 전시 시설 설치, 부대 토목 공사 등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시는 우리나라 민주화 시설의 랜드마크가 될 민주주의전당의 총괄 관리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을 완료했고, 내용은 전문성 있는 현대미술 설치, 체험형·놀이형 전시물 제작, 자기주도적 관람동기 부여, 미디어아트 콘텐츠 전시 등 차별화되고 수준있는 내용과 교육 프로그램 등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설의 규모에 버금가는 전시와 시민친화적 프로그램이 전당에서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전문 공간기획자를 채용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할 계획이다”며 “공사 관계자들께서는 하자 없이 준공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한가위 연휴기간을 앞두고 주요 관광명소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대캠페인’을 추진했다. 매월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날 캠페인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스토리를 간직한 대표 관광지 ‘매미성’ 일원에서 전개했다. 매미성은 연간 58만명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 중 한 곳으로 지난 8월에는 6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거제시는 지난 4월부터 주요 관광명소에서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내 숙박시설 및 음식점과 연계한 환대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관광도시를 조성하고, 지역의 아름다움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다. 박경도 관광과장은 “거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의 특성과 매력을 살린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