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4 (토)

  • 구름조금동두천 25.7℃
  • 흐림강릉 22.4℃
  • 맑음서울 27.6℃
  • 구름조금대전 27.6℃
  • 맑음대구 26.6℃
  • 맑음울산 25.9℃
  • 맑음광주 28.7℃
  • 맑음부산 28.5℃
  • 맑음고창 26.6℃
  • 맑음제주 28.8℃
  • 구름조금강화 24.6℃
  • 구름조금보은 26.4℃
  • 구름조금금산 26.8℃
  • 맑음강진군 27.6℃
  • 맑음경주시 24.8℃
  • 맑음거제 27.9℃
기상청 제공

사회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민주주의전당 조성현장 시찰

외벽 산화녹청동판 점검 및 시민친화적 복합 문화공간 현장 확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12일 손태화 시의회 의장과 함께 창원시 민주주의전당(가칭) 조성 현장을 찾아 시설 내·외부를 둘러보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내 9,000㎡ 부지에 조성 중인 민주주의전당은 총 사업비 388억 원을 투입하여 2022년 4월 착공, 현재 공정률 93%로 11월 준공을 목표로 내부 마감, 전시 시설 설치, 부대 토목 공사 등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시는 우리나라 민주화 시설의 랜드마크가 될 민주주의전당의 총괄 관리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을 완료했고, 내용은 전문성 있는 현대미술 설치, 체험형·놀이형 전시물 제작, 자기주도적 관람동기 부여, 미디어아트 콘텐츠 전시 등 차별화되고 수준있는 내용과 교육 프로그램 등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설의 규모에 버금가는 전시와 시민친화적 프로그램이 전당에서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전문 공간기획자를 채용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할 계획이다”며 “공사 관계자들께서는 하자 없이 준공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