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홍천 소노벨 비발디 파크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와 함께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원지방경찰청, 18개 시군, 운송사업 조합 등 교통안전 유관기관 및 단체 소속 80여 명이 참석하는 '2024년 선진 교통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교통담당 공무원과 유관기관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운수종사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여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해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강원 교통사고 제로화’를 선포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국가 및 강원자치도 교통안전정책 소개,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현황분석 및 대책 논의, AI 기반 교통사고 위험도 예측 및 예방 방안, 운수종사자 교육 일정 소개 등 업무담당자 및 운수종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봉용 건설교통국장은“강원 교통안전 유관기관들이 모이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교통사고 감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추진과 교통안전 문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지방하천인 전천과 신흥천의 재해예방을 위하여 시‧도비 8억원을 투입하여 하도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잦은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하천 범람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하도준설을 추진하여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하상을 복원하는 등 하천환경 개선과 홍수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전천교~삼화초~쌍용후문, 달방댐 하류 비천천 합류부 등 3개공구 중점퇴적구간에 대하여 하도준설을 완료했으며, 현재삼화교 일원에 하도 정비를 진행 중이며 7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장인대 건설과장은 “이번 하도준설뿐만 아니라 낙차공, 보 등 주요구조물을 점검하고 피해 우려가 있는 곳은 우선적으로 정비하는 등 재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홍수로 인한 피해가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국제 교류 도시 학생대표단 교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학생대표단 교류는 국제 교류도시인 일본 쓰루가시, 러시아 나홋카시, 중국 타이저우시와 3년 주기로 진행하며, 올해는 일본 쓰루가시와 교류를 추진한다. 시와 쓰루가시는 대면교류에 앞서 지난 7월 20일 친밀감 형성을 위한 화상회의를 통해 각 도시의 홍보영상 시청과 상호 자기소개를 진행하여 이번 학생 교류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동해시 학생대표단은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13명으로 구성, 7월 24일부터 7월 27일까지 일본 쓰루가시를 방문하여 국제적인 경험을 쌓고 지역 내 고등학생들과 우호 증진에 나선다. 반대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는 일본 쓰루가시 학생대표단 15명이 동해를 방문하여 상호 교류 증진을 도모한다. 특히,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일본 학생들에게 K-POP 댄스배우기, K-FOOD 체험 등 한국의 문화 등 전반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이 親한국, 親동해 인사를 육성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성규 행정과장은 “일본 쓰루가시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7월 20일 뉴동해관광호텔은 개관 35주년 및 박재두 회장의 산수연을 기념하여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자 동해시민 장학금 일천만원을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시민과의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개통하고 사업소, 읍면동 등 40개 부서에서 지난 15일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 양방향 문자서비스는 민원인이 시에서 보낸 문자를 수신 후 구비서류 등을 별도 팩스·메일로 보내는 번거로움 없이 휴대전화를 통해 바로 제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비스 대상은 ▲화물 인허가 ▲밤샘주차단속 ▲원주사랑상품권 신청·변경 ▲도로 포트홀 ▲농정 민원 등이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2025년부터 실시간 소통이 필요한 다양한 업무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문자 121건을 수신해 업무를 처리하는 등 소통창구로써 민원처리 간소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방향 문자서비스가 필요한 다양한 행정업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8월 17일부터 시행되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구역 확대’ 홍보를 추진한다. 당초 금연구역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 경계선부터 10m였으나, 이번 법 개정으로 초·중·고교를 포함한 30m로 확대된다. 시 보건소는 금연구역 확대로 인한 초기 혼선을 막기 위해 전광판, 공식 블로그 및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학교 주변 음식점과 거리를 중점으로 계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217개소, 유치원 33개소, 초·중·고교 94개소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공공게시대 10개소를 포함해 현수막을 게시한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켜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샘마루도서관은 오는 8월 4일부터 ‘2024년 우리 동네 국립극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중앙극장이 주관한 ‘2024년 우리 동네 국립극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립극장에서 공연한 우수 작품의 고화질 영상을 제공받아 마련됐다. 상연 작품으로는 한국 고전 작품인 춘향전과 토끼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춘향과 귀토’, 국악과 관현악을 결합한 ‘Vivid 음악의 채도’와 ‘디스커버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간결하게 표현한 ‘묵향’ 등이 준비되어 있다. 오는 8월 4일부터 12월 22까지 매월 두 차례 진행되며,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샘마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예술적 가치가 있고 대중적인 우수 공연 상연을 통해 원주 서부권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여행공방과 함께 GS홈쇼핑을 통해 ‘시원한 고원도시 태백으로 떠나는 여행! 태백 여름 기차여행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여행 일정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로,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청량리·양평·원주·제천을 경유, 태백으로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여행상품은 태백의 대표 여름 축제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비롯해 고원지대에 드넓게 펼쳐진 6만여 평의 해바라기를 즐길 수 있는 ‘해바라기 축제’를 주요일정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태백의 주요 관광지와 로컬 맛집을 둘러볼 수 있는 1일 여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여행상품에 포함되어 있는 ‘제9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한강발원지(황지연못), 낙동강 발원지(검룡소)가 있는 태백에서 펼쳐지는 태백 대표 여름축제로, 선선워터나이트, 수계도시 예술 공연, 선선 맥주 페스티벌을 비롯해 대형 벨리곰 포토존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봉산 아래 구와우마을에서 열리는 해바라기 축제는 여름기간동안 만발한 해바라기를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로, 100만 송이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7월 22일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가 태백시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지난 3월 26일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특별자치도 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조세연 회장을 비롯한 임원 3명과 태백시협의회 김건희 회장 등이 참여하였으며, 이상호 태백시장을 만나 서로 인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조세연 회장은 올해 강원도에서 처음 개최되는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회를 앞두고 태백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요청하였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가 우리 시와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시는 것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었다. 처음으로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회에 태백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는 지난 1981년도에 구성되어 현재 160여 명의 회원이 김치나눔 봉사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부터 관내 당뇨병 환자의 안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한 검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비 지원사업은 당뇨병의 안질환 합병증을 조기 발견 및 적시 치료하여 중증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시행하며, 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월 22일에 태백 밝은안과의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검사비 지원대상은 관내 당뇨병 환자 중 중위소득기준 120% 이하 200여 명으로, 5종의 검사항목(시력·산동·안압검사, 안저촬영, 0CT(광간섭 단층영상))에 대한 진찰료와 검사비를 포함한 비용(1인당 5만 원 이내 한도)을 지원한다. 검사비 지원 신청을 위해서는 환자가 구비서류(신분증, 증빙서류(처방전, 진단서, 소견서 등),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를 지참하여 보건소로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하며, 지원대상에게는 밝은안과의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발급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당뇨병 환자의 안질환 합병증 관리를 위해 검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환자 스스로 당뇨 합병증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