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추석 명절을 앞둔 12일 청렴한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패 취약시기인 추석명절을 앞두고 금품·향응 수수 근절 등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공직자 부패행위 예방을 위한 ‘청렴주의보’도 오는 18일까지 발령하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의 공직기강 해이 등을 방지하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도 실시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렴 활동을 전개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관행적으로 오갈 수 있는 명절 선물을 근절해 청렴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 더욱 청렴한 함안군이 되도록 전 공직자와 군민이 동참해 주길 바라며,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 깨끗한 군정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12일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애인단기거주시설 행복한집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했다. 시는 요양시설·장애인단체·지역아동센터 등 방문시설을 포함해 76개 시설에 참치 231세트, 배 69박스, 사과 69박스를 구입해 사전 배부했다. 또한 지난 2일부터 추석 특별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시 간부 공무원 및 읍면동장은 관내 복지시설 37개소 및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위문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들으며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희망을 전한다”며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과 소통으로 함께하는 시정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 민원봉사과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쌀과 라면 등 추석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 활동에는 국토정보공사 창녕지사도 참여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 선물도 주고 안부도 물어줘 너무 감사하다”라며, “덕분에 명절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위문 활동에 계속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특히, 군민의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군 보건소는 추석 당일에도 일반 진료를 실시하며, 보건진료소에서는 권역별로 나누어 진료를 진행해 민간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을 메우는 방침이다. 연휴 기간 동안 관내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한성병원과 응급의료시설 창녕서울병원 2개소의 응급실이 24시간 비상 체제로 운영된다. 또한, 연휴 기간 내 매일 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진료소)을 포함해 일반 의원 26개소와 문 여는 약국 29개소 등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진료와 관련된 정보는 보건소 상황실(055-530-6201),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부 콜센터, 120 경남도 콜센터, 창녕군 누리집, 밴드, 스마트앱 응급의료정보제공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숙 소장은 “연휴 기간 동안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27일까지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분기별로 실시하는 정기 합동점검으로 공인중개사의 윤리적 운영 촉진과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도회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방문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연립, 다세대, 다가구 밀집지역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허위매물가격담합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 행위 ▲자격증 양도대여 및 무자격 중개행위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의무 이행 여부 ▲부동산 중개보수 초과 수수 여부 ▲고용인 신고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업소 및 부동산 전세피해 가담 또는 의심되는 공인중개사에게는 규정에 따라 과태료 처분, 영업정지 등 무관용 행정처분이 있을 예정이다. 박현호 창원특례시 도시정책국장은 “투명한 부동산거래와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행정에서는 적극적이고 선제적 대응으로 부동산 시장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태풍 ‘매미’ 희생자 21주기 추모제가 12일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유봉용 태풍매미추모장학사업회장, 김수권 태풍매미유족회장, 강창열 마산합포구청장을 비롯한 유족들과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제는 학생 10인에 대한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표창패 수여, 유족대표 인사말, 추도사, 헌화,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003년 9월 12일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매미는 20년이 지난 지금도 역대급으로 회자되는 태풍으로, 상륙 당시 마산만 수위가 높아진데다 해일까지 닥쳐 해안 저지대가 침수되어 당시 마산에서는 18명의 희생자가 발생하는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 강창열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청장은 “가족을 잃은 슬픔을 매년 추모제와 장학사업이라는 뜻깊은 일로 승화하여 주시는 유족회와 추모장학사업회,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인프라 구축에 힘써 안전한 도시, 반듯한 도시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지난 11일 열린 의장단 간담회에서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를 구현하고자 ‘창원시의회 회의 규칙’을 개정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 규칙 개정 내용은 의회에서 다룰 의안을 ‘전자문서’로 제출하고, 안건을 심의하는 의원에게도 ‘전자문서’로 배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개정안은 오는 10월 예정된 제138회 임시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의회는 투표지를 사용해 실시하던 재의요구 등 일부 의결사항 수기 투표도 전자투표로 변경할 계획이다. 또한, 의정백서는 올해부터, 의회소식지는 내년부터 모두 전자책으로 제작하기로 했다. 이로써 1.75t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뿐 아니라 종이 30만 장과 예산 2000만 원을 절감할 것으로 추산된다. 손태화 의장은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속담처럼 창원시의회의 노력이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ESG 경영 세부과제를 수립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제도화를 통해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해군진해기지사령부와 진해중앙시장을 방문해 군 장병 및 상인들을 격려하며 민생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첫 일정으로 해군진해기지사령부를 방문하여 추석 연휴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철통같은 안보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해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태훈 진해기지사령관을 접견한 자리에서는 진해군항제 협조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민관군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이어서 진해를 대표하는 진해중앙시장을 방문한 홍 시장은 직접 성수품을 구입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으며, 추석을 맞아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도 반갑게 인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여 많은 시민들이 찾고 싶은 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내 기업의 고충과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12일 국민권익위원회, 경상남도, 고성군,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한진농공 관계자가 모인 자리에서 조정회의가 개최됐다. 이날의 만남은 고성군 관할의 영천강에 접하여 있는 고성군 공유토지와 환경부 소관의 국유지가 신청 기업의 부지로 사용되고 있어 기업 측의 해당 필지 매각 요청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해당 필지의 현장에서 부지 현황 및 매각에 대한 애로점을 고성군 관계자로부터 브리핑 받은 후 인근의 영오면사무소로 이동하여 국민권익위 권석원 상임위원의 주재로 경상남도 균형발전본부장, 고성군 행정복지국장, 한국자산관리공사 통영지사장 등 관계기관 및 신청 기업체 대표가 참석하는 조정회의가 진행됐다. 경상남도에서는 영천강 하천기본계획 결정고시를 2025년 3월까지 완료되도록 적극 노력하고, 고성군은 기본계획결정에 따라 하천구역을 벗어나는 기업이 점유하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 고성군 토지의 매각과 하천의 용도를 상실한 부분에 대하여 용도폐지하여 한국자산관리공사로 인계,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는 해당 필지 매각을 적극 검토하는 조정안이 마련됐고 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 정책에 대한 소속 교직원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음 달 8일 창원 문성대 컨벤션홀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청렴은 경남교육의 경쟁력’을 주제로 노랫말을 고쳐서 부르는 청렴 개사(改詞) 가요제, 청렴 장기 자랑, 청렴 백일장 등의 경연을 펼친다. 경남교육청은 이날 ▴10개 팀의 청렴 음악제(개사 가요제, 청렴 장기 자랑) ▴청렴 백일장(시, 삼행시, 수필 등) ▴청렴 문화제 축하 공연 ▴청렴 퀴즈 및 이벤트 등의 행사를 진행하여 지루하고 딱딱할 수 있는 청렴을 재미있고 의미 있는 방법으로 알릴 계획이다. 청렴에 관심이 있는 경남교육청 소속 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경연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우수 출연자에게는 상금을 지급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은 지난 3년 연속 교육 분야 청렴도 최고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 속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