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가 14일, 15일 양일간 울릉도와 독도에서 (사)한국마이스진흥재단의 주최·주관 및 경상북도와 울릉군, 경상북도 체육회, 경북일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행사는 화랑의 혼이 담긴 대한민국 고유의 무예이자 국기인 태권도를 통하여 독도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홍보하고,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강인하고 굳건한 독도 영토 수호의지를 보여주고자 열렸다. 지난 8월 14일 울릉도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주민 및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 전야제가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상북도체육회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의 태권도 송판격파시범 공연과 독도 플래시몹 등 다양한 볼거리를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플래시몹과 만세삼창 진행중에 공연단과 관람객이 한 목소리로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불러 독도수호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광복절인 15일에는 61명의 태권도 시범단과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이 독도땅을 밟아 태극기와 독도 깃발을 활용한 태권도 퍼포먼스와 독도플래시몹을 펼쳐 광복절의 의미를 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8월 13일 울릉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두 공동위원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후원물품 현황 및 결과보고, 공모사업(사랑나눔실천배분사업) 현황, 2024년 특화사업 운영방안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2024년 현재까지 울릉읍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된 후원 물품에 대한 지원결과를 보고했으며, 2024년 자체 특화사업 진행사항 보고와 추진일정, 세부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특화사업 진행을 위한 위원들의 재능기부와 후원이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최동일 민간위원장은“관내 소외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여 주신 단체들과 특화사업의 진행을 위해 흔쾌히 재능기부와 후원을 해주시는 모든 위원분들께 감사함을 표한다. 앞으로 진행될 특화사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윤태 울릉읍장은“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으로서 첫 회의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어려움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일, 2024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하나로 진행 중인 청소년 취향 발굴단 '덕밍아웃'의 두 번째 견학을 대구로 다녀왔다고 밝혔다. 대구의 문화예술을 찾아 떠난 '덕밍아웃' 참여 청소년 16명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가족 오페라‘헨젤과 그레텔’, 이월드 83타워 뮤지엄에서 전시‘스폰지밥의 우당탕탕 시간여행’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체험을 했다. 대구 도착 당일 오전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방문한 학생들은 백스테이지 투어를 통해 무대 음향 조명 등 설비와 각종 기계장치를 살펴보았고 오페라하우스 관계자와 함께 오페라의 역사와 관람 예절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그림형제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를 관람하며 영덕에서 경험하기 힘든 대형 오페라의 감동을 만끽했다.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아델하이즈 베테의 대본에 그의 오빠 엥겔베르트 훔퍼딩크가 곡을 붙인 동화 오페라로, 독일어 원어로 진행됐지만 감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한글 자막이 제공되었다. 오페라 관람 후 참여 학생들은 이월드 8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직원들은 14일 안보현장인 영덕 충혼탑(영덕읍 화개리 소재)을 찾아 참배했다. 이번 안보체험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국가 비상대비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해양수련원 직원 20여명은 충혼탑을 방문해 헌화와 참배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직자로서 안보의식과 애국정신을 함양했다. 이상문 원장은 “이번 안보체험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영덕읍 큰사랑약국 앞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태극기 100개를 배부했으며, 태극기 게양 방법과 함께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우리의 작은 실천이 겨레의 문화와 나라의 정체성을 이어가는 불씨라는 것을 잊지 말고 한민족 자존의 빛을 되찾은 광복절을 군민들의 가슴에 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관내 노령층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이달 9일과 16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AI와 IoT(사물인터넷)를 기반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해 디지털배움터 영덕군 강사의 대면 교육으로 시행됐다. 교육 대상자는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중 희망자에 한해 이뤄졌으며, 내용은 1회차 스마트폰 활용법과 2회차 무인단말기(키오스크) 활용법으로 구성됐다. 1회차 교육엔 문자, 전화, 사진, 애플리케이션 사용법에 대한 실습과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로 QR코드를 활용한 마음 건강검진을 시행해 정신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2회차 교육은 다양한 상황에서 무인단말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설치하고 주문하는 것까지 숙달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께서 쉽게 익힐 수 있는 맞춤형 ICT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기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덕군 영해새마을금고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인천 청천새마을금고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키로 했다. 이에 영해새마을금고 김수용 이사장은 지난 14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각 기관의 직원 23명이 230만 원을 각 지자체에 기부한다는 뜻을 전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상생발전에 뜻을 모아주신 두 금융조합 직원분들의 모범으로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고 함께 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의 적극적인 홍보와 양질의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지난 14일 BBS 불교방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영덕문화관광재단 웰니스관광사업본부 이태호 본부장, BBS 불교방송 성기홍 사장 직무대리 외 11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 홍보를 위한 가치 증진 및 국내·외 저변 확대 △추진사업 및 관광·문화유산의 대외 홍보를 통한 웰니스 도시 건설 및 관광사업 이미지 제고 △방송을 통한 K명상, 한방건강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 구축 및 보급 △인문힐링센터 여명 추진사업 및 프로그램 홍보 △방송 제작 지원을 통한 공동 저작권 및 원천 자료 공유 등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BBS 불교방송과의 상호 협력으로 웰니스 사업과 이에 기반한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을 싣게 됐다”며, “불교가 현대인에게 치유와 안정의 의미로 받아지듯 웰니스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영덕군에 도약대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 신천동에 위치한 ‘경산여래의 집’이 14일 명칭 변경에 따른 현판식을 열고 새롭게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윤희란 경산부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의장, 시의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명칭이 변경된 경산여래의집은 과거 사회복지시설 성락원이라는 이름으로 1953년 영아시설로 처음 설립됐다. 1982년에는 중증장애인복지시설로 전환되어 수많은 장애인의 보금자리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약 130명의 장애인이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 정현식 법인대표이사는 “이용자 중심의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의 이름을 성락원에서 ‘경산붓다의마을’로 변경하고, 장애인거주시설 성락원은 ‘경산여래의집’으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성락보호작업장은 ‘바라밀보호작업장’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새 이름을 널리 알리기 위해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윤희란 경산부시장은 “경산여래의집이 단순한 생활 공간을 넘어, 사랑과 배려 속에서 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진정한 보금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대를 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새마을운동중앙회 주관으로 초청한 도미니카공화국·온두라스 연수단 일행 40여 명이 16일 새마을운동발상지인 청도군을 방문했다. 연수단 일행은 오전 청도군청을 방문하여 김하수 청도군수와 간담회를 가진 후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을 방문했다.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연수단 일행은 새마을운동의 생생한 활동을 눈으로 직접 보면서 새마을운동의 시작과 발전 과정을 배우며, 한국 근대화의 초석을 이룬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직접 현장에서 배우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군의 문화적 유산과 새마을운동의 세계적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으며, 해외 연수단을 통해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2017년 새마을운동중앙회와 MOU를 체결하고 2022년부터 새마을 세계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온두라스는 2019년에 새마을 세계화 사업을 시작하여 올해부터 2028년까지 자국 내 새로운 시범마을을 선정하여 세계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에멜린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