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직원들은 14일 안보현장인 영덕 충혼탑(영덕읍 화개리 소재)을 찾아 참배했다. 이번 안보체험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국가 비상대비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해양수련원 직원 20여명은 충혼탑을 방문해 헌화와 참배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직자로서 안보의식과 애국정신을 함양했다. 이상문 원장은 “이번 안보체험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영덕읍 큰사랑약국 앞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태극기 100개를 배부했으며, 태극기 게양 방법과 함께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우리의 작은 실천이 겨레의 문화와 나라의 정체성을 이어가는 불씨라는 것을 잊지 말고 한민족 자존의 빛을 되찾은 광복절을 군민들의 가슴에 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관내 노령층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이달 9일과 16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AI와 IoT(사물인터넷)를 기반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해 디지털배움터 영덕군 강사의 대면 교육으로 시행됐다. 교육 대상자는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중 희망자에 한해 이뤄졌으며, 내용은 1회차 스마트폰 활용법과 2회차 무인단말기(키오스크) 활용법으로 구성됐다. 1회차 교육엔 문자, 전화, 사진, 애플리케이션 사용법에 대한 실습과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로 QR코드를 활용한 마음 건강검진을 시행해 정신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2회차 교육은 다양한 상황에서 무인단말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설치하고 주문하는 것까지 숙달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께서 쉽게 익힐 수 있는 맞춤형 ICT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기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덕군 영해새마을금고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인천 청천새마을금고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키로 했다. 이에 영해새마을금고 김수용 이사장은 지난 14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각 기관의 직원 23명이 230만 원을 각 지자체에 기부한다는 뜻을 전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상생발전에 뜻을 모아주신 두 금융조합 직원분들의 모범으로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고 함께 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의 적극적인 홍보와 양질의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지난 14일 BBS 불교방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영덕문화관광재단 웰니스관광사업본부 이태호 본부장, BBS 불교방송 성기홍 사장 직무대리 외 11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 홍보를 위한 가치 증진 및 국내·외 저변 확대 △추진사업 및 관광·문화유산의 대외 홍보를 통한 웰니스 도시 건설 및 관광사업 이미지 제고 △방송을 통한 K명상, 한방건강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 구축 및 보급 △인문힐링센터 여명 추진사업 및 프로그램 홍보 △방송 제작 지원을 통한 공동 저작권 및 원천 자료 공유 등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BBS 불교방송과의 상호 협력으로 웰니스 사업과 이에 기반한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을 싣게 됐다”며, “불교가 현대인에게 치유와 안정의 의미로 받아지듯 웰니스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영덕군에 도약대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 신천동에 위치한 ‘경산여래의 집’이 14일 명칭 변경에 따른 현판식을 열고 새롭게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윤희란 경산부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의장, 시의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명칭이 변경된 경산여래의집은 과거 사회복지시설 성락원이라는 이름으로 1953년 영아시설로 처음 설립됐다. 1982년에는 중증장애인복지시설로 전환되어 수많은 장애인의 보금자리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약 130명의 장애인이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 정현식 법인대표이사는 “이용자 중심의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의 이름을 성락원에서 ‘경산붓다의마을’로 변경하고, 장애인거주시설 성락원은 ‘경산여래의집’으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성락보호작업장은 ‘바라밀보호작업장’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새 이름을 널리 알리기 위해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윤희란 경산부시장은 “경산여래의집이 단순한 생활 공간을 넘어, 사랑과 배려 속에서 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진정한 보금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대를 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새마을운동중앙회 주관으로 초청한 도미니카공화국·온두라스 연수단 일행 40여 명이 16일 새마을운동발상지인 청도군을 방문했다. 연수단 일행은 오전 청도군청을 방문하여 김하수 청도군수와 간담회를 가진 후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을 방문했다.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연수단 일행은 새마을운동의 생생한 활동을 눈으로 직접 보면서 새마을운동의 시작과 발전 과정을 배우며, 한국 근대화의 초석을 이룬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직접 현장에서 배우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군의 문화적 유산과 새마을운동의 세계적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으며, 해외 연수단을 통해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2017년 새마을운동중앙회와 MOU를 체결하고 2022년부터 새마을 세계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온두라스는 2019년에 새마을 세계화 사업을 시작하여 올해부터 2028년까지 자국 내 새로운 시범마을을 선정하여 세계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에멜린 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산시는 농식품 수출업체를 지원하고 해외 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8월 15일 싱가포르의 EASTERN GREEN 사와 '경산시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싱가포르 EASTERN GREEN 본사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EASTERN GREEN 사 대표, 지역농협장, 경북통상 대표, 수출업체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상생 협력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서 EASTERN GREEN 사는 경산에서 생산된 농식품의 싱가포르 유통 활성화를 위해 협조하기로 했으며, 경산시는 고품질의 농산물 및 가공식품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경산시는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포도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싱가포르 시장에 샤인머스캣과 복숭아 및 기타 가공식품 등의 판촉 행사를 시행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한국 농식품 전문 수입 유통기업인 EASTERN GREEN 사와 업무 협약이 체결되어 우리 시의 좋은 농산물이 동남아 수출 관문인 싱가포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4년 경찰청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및 무도대회가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3곳(영천체육관, 생활체육관, 최무선관)에서 개최된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찰청, 경북태권도협회와 영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등부, 일반부 총 2,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한판 승부를 펼친다. 영천에서 개최된 지 3회째를 맞이해, 이번 대회에는 특히 17일부터 18일까지 생활체육관에서 가상 세계에서 상대방과 겨루는 KTA 버츄얼 태권도 챌린지 시리즈가 진행되며, 23일부터 24일까지는 최무선관에서 경찰청 경력경쟁채용시험인 무도대회가 진행돼 경찰의 꿈을 키우는 태권도 선수들 간의 한판 승부가 이뤄진다. 전국단체대항태권도 경기는 초·중·고등부 10~11개 체급별 토너먼트 개인전 방식으로 진행돼 순위를 가리며, 체급별 메달 집계를 통해 각 부별 1,2,3위 팀에게는 단체 시상도 이뤄진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파리올림픽에서 국가태표 태권도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자존심을 지켰다”며 “참가한 선수들이 땀 흘려 노력한 만큼 좋은 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인 행복나눔복지단(민간위원장 최성환, 공공위원장 김철우)은 8월 14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국가의 자주성을 기념하며 광복의 기쁨과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천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복지단 회원 및 면 직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행복나눔복지단은 매달 2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봉사를 수년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세대를 직접 방문해 태극기와 반찬을 전달함으로써, 이웃들이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기릴 수 있도록 도왔다. 최성환 회장은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고, 우리 면에 소외 되는 이웃 없이 모든 가정이 태극기 달기에 동참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철우 천북면장은 “나라사랑, 지역 사랑에 앞장서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