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는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자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천시는 2024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최종 심의 및 의결했다.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선정 활성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 13개 세부과제다. 이에 따라 시는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2024년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사전컨설팅, 면책제도 등) 지원 등 세부 추진계획을 수행한다. 특히, 공무원이 인허가 관련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적극적으로 업무추진이 곤란한 경우 적극행정위원회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제도, 사전컨설팅 제도, 법률지원 등 13개 세부 추진과제 가운데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분야의 세부 추진계획을 활발히 추진할 방침이다. 포천시는 관계자는 “공직사회에는 경직성을 탈피한 신속하고 유연한 행정대처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7월 4일 14시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시민 토론회 ‘정담토크’를 개최한다. 교육, 노인, 청년 분야에 이어 네 번째로 이뤄지는 이번 정담토크에서는 ‘지금 포천은 새로운 성장의 기회’라는 주제로 각 분야별 주요시책을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민선 8기 포천시는 이전과 다른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 12월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구 6군단 부지 반환, 올해 5월 한탄강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재인증 등이 확정되는 등 그간의 노력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시는 이러한 기회를 바탕으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3대 특구(기회발전, 평화경제, 교육발전)지정을 비롯해 ▲GTX-G 노선 신설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명품 주거단지 조성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등 포천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정담토크’는 이러한 포천시의 새로운 성장 전략들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8일 지역사회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며 생명 나눔 실천의 본보기가 됐다. 이번 헌혈 행사는 남양주소방서에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에서 조창근 소방서장을 포함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행됐다. 소방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헌혈 운동 참여를 계기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헌혈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조창근 서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기부이다.”라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에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남시는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1년 이상 통행이 제한됐던 탄천 산책로 하부 통행을 오는 7월 1일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정자교 잔재물 처리 및 위험 보도부 철거 공사를 모두 완료함에 따라 산책로 하부 통행 재개 결정을 내렸다. 시는 탄천을 횡단하는 18개 노후 교량에 대하여 복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 8개 교량(양현교, 신기보도교, 백궁보도교, 황새울보도교, 금곡교, 서현교, 궁내교, 불정교)은 시공사가 선정되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사는 기존 차로 폭이나 차선 수 축소 없이 교량 보강공사를 통해 전체적인 구조성능을 향상시키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됐던 정자교의 캔틸레버 보도부 형식을 완전히 탈피해 양측 캔틸레버를 절단하고 그 위치에 별도의 보도교를 신설하는 공사 기법을 적용한다. 복구 공사가 9월부터 순차적으로 완료되면 차로부에 조성한 임시보행로는 폐쇄되고 신설되는 보도교로 보행이 가능해진다. 나머지 10개 교량도 공사 개찰 및 적격심사 등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공사가 착공돼 내년 6월에 마칠 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남시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9월까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집중 건강관리에 나선고 28일 밝혔다. 최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9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72명(사망자 1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집계치인 54명보다 증가한 수치로 주의가 요구된다. 시는 이를 대비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어르신 3천511명을 대상으로 간호사 10명과 신체활동전문인력 1명 등 방문보건팀 전담인력 11명을 통해 방문건강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방문보건팀은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문자메시지를 활용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필요 시 외부 복지자원 등을 적극 연계한다. 또한 선크림, 냉장고 바지 등 폭염예방 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무더위에 따라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의 건강관리 및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문간호사를 통한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남시 청년지원센터와 일자리카페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돼 정말 편리하네요!” 하남시가 AI 모의면접부터 자산관리 노하우까지 다양한 청년지원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남시 청년지원센터(구 하남시 청년해냄센터)를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하남시 미사강변대로 52)으로 이전해 청년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하남시 청년지원센터는 하남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취·창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등 청년수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 특화 지원센터다. 하남시는 청년지원센터와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하남일자리카페의 물리적 거리를 좁히면 청년들이 각종 정보와 프로그램을 손쉽게 한 장소에서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청년지원센터를 하남일자리카페가 위치한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으로 이전했다. 이번 조치로 지역 청년들은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을 방문해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 및 힐링 프로그램 등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세부적으로 청년들은 하남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정책 정보(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면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27~28일 양일간 미사숲공원 황톳길과 창우 황톳길 개장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맨발 걷기를 진행했다. 미사숲공원 황톳길과 창우 황톳길은 전국 최고의 ‘명품 맨발걷기 도시’ 건설을 목표로 진행된 '걷고 싶은 하남 만들기' 프로젝트에 따라 추가로 조성된 맨발걷기길이다. 먼저 미사숲공원 황톳길은 풍산동 537번지 일원에 총 1억8000만원을 투입해 230m 길이로 조성한 황톳길이다. 세부적으로 ▲세족장(6구) 1개소 ▲신발장 2개소 ▲자갈 수로 ▲트렐리스(목재로 만든 격자 모양의 구조물) 등의 시설로 구성돼 있다. 창우 황톳길은 창우동 531번지 일원에 총 3억원의 예산을 들여 460m 길이로 만든 황톳길이다. 세부 시설로는 ▲세족장(6구) 1개소 ▲퍼걸러(그늘 쉼터) 1개소 ▲신발장 2개소 ▲자갈 수로 등이 설치돼 있다. 특히 창우 황톳길의 경우, 아름다운 벚꽃 명소로 꼽히는 신안아파트 벚꽃길에 조성된 만큼 봄철이면 특히 더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전국 최고의 명품 맨발걷기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송산3동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함양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마련한 특별 정화활동이다. 자율청결봉사대원 20여 명과 함께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와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 미술 도서관 일대를 중심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컵,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 100L를 수거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과 자원재활용 정보가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실천을 독려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쾌적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어 뿌듯하다”며,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환경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가 전국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개통한 관용(업무용) 알뜰폰이 의정부시청 전체로 확대돼 큰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알뜰폰은 디지털 발달로 시민들의 의사소통 방식이 기존 음성통화에서 문자 및 메신저 등 텍스트 방식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발맞춰 마련했다. 앞서 호원1동은 지난해 알뜰폰 개통을 통해 통신료 90%를 절감한 후 시에 개통 확대를 제안했다. 주관부서인 정보통신과에서 직접 개통을 지원하는 적극행정으로 관용 휴대폰 130대를 알뜰폰으로 개통 중이며, 매년 시 예산 5천만 원이 절약될 전망이다. 특히, 호원1동은 해당 사례의 전국 확대를 위해 알뜰폰을 최초 개통한 직원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 예산절감 제안을 신청할 예정이다. 고연희 동장은 “의정부시의 제안이 전국으로 확대될 경우, 연간 407억원(의정부시 대비 전국 공무원 수 비율로 추정, 1천467명/117만1천70명)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건전 재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정보도서관은 7월의 ‘의도한 책’ 사서컬렉션과 연계해 ‘비오는 날, 그림책이랑 뭐하고 놀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월의 의도한 책은 비와 관련된 다양한 생각을 유쾌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서영 작가의 그림책 '만약에 아주 만약에 말이야, 비가 엄청 많이 오면 어쩌지?'와 '비 안 맞고 집에 가는 방법'이다. 연계 프로그램은 7월 20일과 27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 독서 활동 전문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빗방울 우산 만들기 ▲비오는 날을 상상하며 나만의 6컷 만화 그리기 ▲그림책 속 주인공처럼 캡슐 옮기기 게임 등의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7월 2일 오전 10시부터 정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코너에서 신청(선착순 마감 20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