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피서지 주변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위해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청소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죽변 후정해수욕장 및 주변 지역에서 진행되었다. 해수욕장 근처 편의점 및 식당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와 19세 미만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시 여부를 단속하고, 신분증 확인 생활화를 위해‘청소년 유해환경 OUT’리플릿을 배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여름방학을 맞아 피서지 주변에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유해환경 점검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7일에 이어 13일 기성면 구산해수욕장에서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일, 울진읍 대흥리 출신으로 자동차 프레스 및 금형제조 사업을 하는 에스아이티(주) 전제중 대표가 울진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에스아이티(주)는 1999년 프레스금형 전문기업으로 성장하여 현재 자동차 및 전자부품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베트남, 중국, 인도에도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전제중 대표는 지난해에도 중소기업 유공자 산업포상 시상금 500만원을 울진군에 기부하여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도록 했으며, “올해는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울진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출향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항상 울진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바쁜 일정에도 고향 울진을 찾아서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해 준 전제중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금된 기부금은 군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여‘희망 울진 건설’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맑고 투명하며 여유로운 청정 동해와 어우러진 후포마리나항에서 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해양레저프로그램과 해양 관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틀간 진행되는 ‘울진 블루세일 페스티벌’에는 평소 접하기 힘든 해양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동해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오후 3시부터 울진군 요트학교와 연계한 ‘요트승선 체험’과 ‘RC보트 체험’ 외에도 ‘바다유리 공예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오후 6시부터 ‘페도라 솔리스트’의 항해의 팝페라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개최되며, ‘라파트리오’, ‘KW클래식’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지역 출신 가수 ‘방준엽’, ‘하성호’, 듀엣 ‘정채아’, ‘조태섭’, 재즈밴드 ‘겟츠’의 축하공연으로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많은 관광객들이 울진바다를 통해 여름철 무더위를 벗어나 시원함을 느끼는 동시에 해양레저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천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에서 스타영천 스타복숭아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영천시와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함께 추진한 이번 판촉행사는 신선한 영천 복숭아를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와 특별 할인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달고 아삭한 영천 복숭아를 서울 시민에게 홍보한다. 또한 9일부터 3일간 하나로마트 대구 성서점에서도 영천 복숭아 판촉행사를 동시에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판촉행사가 영천 복숭아의 우수성과 높은 품질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제철 과일을 대도시에 홍보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영천 과일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복숭아, 포도 등 주요 과일의 재배면적 및 생산량 분야에서 전국에서 1위를 다투는 명실상부한 과일의 고장으로 명성이 높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다문화가족센터는 8월 8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청구 로타리클럽((회장 변재길)의 지원으로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평소 고령군의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을 시행해왔으며, 특히 다문화 가족 사진촬영, 코로나 키트 제공으로 다문화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강하 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가족 구성원 간 문화 공존으로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다문화가족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구성원 간 상호 이해로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무더위가 연일 계속됨에 따라 노인 및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 등은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온열질환 발생 등 건강이 악화될 위험이 높아지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이와 관련한 온열질환 및 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고령군보건소에서는 지역내 건강취약계층 2,000여 가구 및 건강취약마을 30개 리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 등을 활용하여 전화 및 가정방문, 어플리케이션 알림을 통해 폭염시 주의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고령군보건소는“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린이 및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도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하여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과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서철현)은 8. 8.(목) 대가야 행복 드림센터에서 '고령군 사회적경제 발굴을 위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고 수상자 6팀을 선정했다. 이 대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모델로 창업을 하고자 하는 (예비)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겨루는 대회로서, 지난 7월부터 사전 서류심사와 창업캠프를 거치며 선발된 팀들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팽하림 대표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딸기 단백질 모찌’ 아이디어로 대상에 선정되었고, ‘먹거리 만들기 및 봉산늪 생태체험’ 아이디어를 발표한 허자빈 대표가 최우수상, ‘지역농산물인 딸기를 활용한 수제맥주’ 아이디어를 제안한 장현덕 대표 및 ‘원예 치유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한 서혜정 대표가 우수상 등 최종 6팀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6팀은 창업에 필요한 시제품 개발 및 홍보물 제작에 필요한 사업비를 최대 3,500천원(대상 기준)까지 지원받게 된다.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향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사)지역과소셜비즈를 통해서 사회적경제기업 관련 컨설팅이, '고령군 일자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 고령군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입원환자 수가 증가하고, 호흡기감염증이 동시에 크게 유행하고 있어,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6월 4주차 기준 63명에서 7월 4주차 465명으로 증가했다.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 ◆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바로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등 5대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고령군 보건소에서는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발생추이를 지속 모니터링해 집단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감염취약시설 대상 감염관리 강화, 원활한 코로나19 치료제 공급 등으로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여하고 있다. 고령군보건소(소장 김곤수)는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부족하고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는 하계 휴가지 등에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기 쉬운 상황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간 ‘감포 전촌지구’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전촌1리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열린 현장사무소 운영은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감포 전촌지구’ 주민들의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사무소가 열린 이틀 간 경주시 지적재조사팀 공무원들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상주하면 주민들의 편의를 도왔다. 이틀 간 주민들은 현장사무소를 찾아 재조사측량, 토지현황 자료, 드론 촬영 영상 등을 보며 경계협의 및 의견을 청취했다. 경주시는 경계협의 후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작성하여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통지서를 발송 예정이다. 통지 후 20일 간 의견을 접수받아 시 경계결정위원회를 열어 경계를 확정한 후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는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최정수 경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며, “시는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적극 소통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가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시저출생대책시민운동본부(이하 시민운동본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시민운동본부는 저출생 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4개반, 30개 시민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5월 7일 출범식을 갖고 저출생 극복 시민 공감대 형성에 매진하고 있다. 교육에 앞서 먼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 회원들과 저출생 정책 홍보와 극복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아이, 행복한 가족, 함께하는 경주 캠페인’을 가져다. 이어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강사를 모셔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특히 일‧가정의 양립과 가족 친화 환경의 균형적 접근 등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대응과 인식개선에 대해 심도 있게 진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저출생·고령사회 인구구조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각계 각층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민관이 협력해 인식변화를 주도한다면 저출생 극복 정책의 효과를 크게 높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