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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시,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사무소 운영

감포 전촌지구,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로 토지소유자와 경계협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간 ‘감포 전촌지구’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전촌1리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열린 현장사무소 운영은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감포 전촌지구’ 주민들의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사무소가 열린 이틀 간 경주시 지적재조사팀 공무원들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상주하면 주민들의 편의를 도왔다.

 

이틀 간 주민들은 현장사무소를 찾아 재조사측량, 토지현황 자료, 드론 촬영 영상 등을 보며 경계협의 및 의견을 청취했다.

 

경주시는 경계협의 후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작성하여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통지서를 발송 예정이다.

 

통지 후 20일 간 의견을 접수받아 시 경계결정위원회를 열어 경계를 확정한 후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는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최정수 경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며, “시는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적극 소통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