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오는 18일까지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 양구군은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해소를 위해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로, 신청 자격은 △아이돌봄지원법에 따른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아이돌봄지원법에서 규정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 수료자 또는 양성 교육 감면 대상자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양구군 거주자이다. 아이돌보미는 돌봄 서비스를 신청한 가정에 방문하여 임시 보육, 급·간식 챙겨주기, 등·하원 서비스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아이돌봄 활동 연계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갖춰 양구군가족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서류심사와 인·적성검사, 면접심사, 현장실습 등을 통해 아이돌보미를 최종 선발한다. 조해국 드림스타트팀장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더 나은 양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오는 19일까지 하반기 평생학습강좌 수강생 533명을 모집한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는 8월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1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배움을 즐기고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가 마련됐다. 평생학습 강좌는 발레핏, 에어로빅, 요가, 필라테스, 피아노, 플롯, 화장품·비누·캔들 만들기, 캘리그라피, 전통목공예, 커피·수제음료, 파워포인트·엑셀, 수선·리폼, 피부관리, 현대시낭송스킬(온라인) 등 40개 강좌가 있으며, 아동학습 강좌는 유아·초등발레, 오감 놀이, 방송 댄스, 영어, 과학, 창의미술, 그림책 세상 등 25개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료는 대면 강좌는 4만 원, 비대면 강좌는 2만 원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별도다. 수강 신청은 양구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1인당 3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상반기 평생학습강좌 수강생 중 출석률 80% 이상의 수강생은 우선 선발의 기회가 주어지며, 잔여 수강생은 추첨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오는 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8일부터 9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지역자활센터 1개소에 대한 아동급식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가족복지과 드림스타트팀과 보전소 위생관리팀이 합동 점검으로 진행되며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중독 예방지침 비치 및 내용 숙지 여부, 조리시설 위생관리 상태 및 조리 종사자 위생 교육실시 여부 등이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지속적인 사전 위생점검을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횡성군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증진과 관심 제고를 위하여 여름방학을 이용해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2024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를 개최한다. 캠프에서는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사회적경제’의 의미를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내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문제를 찾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활동을 통해 소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도 있다. 이번 캠프는 횡성군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7월 19일까지 선착순 20명 모집하며 횡성군 갑천면 삼거리 행인서원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사회 혁신의 주체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며“앞으로 이들이 사회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창의적 존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8일부터 17일까지 여름방학 프로그램 ‘청소년문화의집, 놀러간DAY’에 참여할 지역 내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창의 문화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해 학업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기계발을 통한 재능을 개발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마이펫 장난감(모루인형)과 스카프빕 △바다를 담은 왁스디오라마 △이열치열 수박떡바 △반짝반짝 유리 스파게티접시 만들기와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등 8과목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하였다. 특히 웰리힐리 워터플래닛과 라이징볼 볼링장 체험 활동, 최신 애니메이션 영화관람 등이 마련되어 학업 스트레스와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청소년문화의집을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김홍석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창의적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찾는 유익한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필요성을 느끼며, 희망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형 청년일자리(전입근로수당, 정착지원금)지원사업의 대상자가 39세에서 45세로 확대된다. 이는 횡성군 청년 기본 조례 개정에 따른 조치로 청년 근로자의 전입 및 정착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횡성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에도 적용한다. ‘횡성형 청년 일자리(전입근로수당, 정착지원금) 지원사업’이란 제조업체 중 상시근로자 5명 이상, 공장등록일로부터 3년 이내인 관내 기업에 재직하고 과거 3년 동안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등재한 사실이 없는 청년 근로자가 횡성군으로 전입을 하면 월20만원 씩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입근로수당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 등의 근로자가 가족이 동반 전입할 경우 정착지원금 30만원이 추가 지원되며 지원기간은 전입근로수당 지원기간까지이다. 신청 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접수는 횡성군 경제정책과 일자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군청 별관 1층 민원실 환경개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민원창구를 찾기 어렵다는 민원인들의 요청에 따라 기존 흰색 글자로 표기된 내부 창구 안내표시를 검은색 글자로 바꾸고, 민원실 중앙 현관에 색깔 민원 안내 유도 화살표를 설치했다. 또한 민원인들이 자주 찾는 무인민원발급기나 화장실을 찾기 쉽도록 별도 안내 표시해 시인성을 높였다. 안내 표지 개선뿐만 아니라 민원 편람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편람 전용 컴퓨터를 비치하고 영유아 동반 민원인이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기 의자와 기저귀 교환대를 설치하는 등 편의용품도 확충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주민들이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민원실 환경개선에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 치매안심센터가 경도인지장애 대상자와 가족을 위한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인지강화교실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16회기 과정으로 치매 진단 전 단계 경도인지장애 대상자와 가족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 일상생활, 공예, 원예 활동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상시 주돌봄 가족으로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평창군은 관내 치매 질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대상자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모바일로 대형폐기물을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는 ‘빼기’ 어플 서비스를 7월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평창군 주민들은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기 위해서 읍·면을 방문하여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발급받아야만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읍·면 방문 없이 빼기 어플을 통해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로 간단하게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가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빼기’ 어플을 다운 받아 ‘회원가입 ▷폐기물 신청 ▷수수료 결제 ▷배출번호(빼기번호) 이면지에 기입 ▷폐기물에 배출 번호 부착 ▷신청 장소에 배출’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또한 빼기 어플에서는 가전·가구처럼 도로변까지 배출하기 어려운 대형폐기물의 운반 업체를 중계해 주는 ‘내려드림’ 서비스와 중고 입찰을 소개해 주는 ‘중고 매입’ 기능을 통해 군민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편리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도록 도와주는 ‘빼기’ 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이용률을 높여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편리한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인삼 생산 농가의 자연재해 피해 경감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 ‘2025년도 특용작물(인삼)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수요조사를 이번 달 12일까지 실시한다. 특용작물(인삼)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은 철재 해가림 및 하우스 등 인삼 내재해 시설, 무인 방재시설, 점적 관수시설, 방충망 시설, 야생 동물방지시설, 도난 방지시설, 인삼 농기계 등을 보조 50%(국비 20%, 지방비 30%), 자부담 50% 조건으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2024년도에 직파했거나 2025년도에 인삼을 본 밭에 이식하려는 농업경영체’로 전년도 의무자조금을 납부한 농업경영체 또는 신규 인삼재배 농업경영체만 해당한다. 또한, GAP 및 친환경 인증을 받았거나 신청한 농업경영체는 우선 지원 대상이며, 미인증 농업경영체는 지원한도액의 90%로 차등 지원된다. 단, '인삼산업법'에 따라 경작 신고를 하지 않은 농가는 제외된다. 내년도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수요조사 기간 내에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특용작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