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024년 7월 4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총 15명(국민의힘 13, 더불어민주당 2)으로 구성된 예결특위는 김길수 위원을 위원장으로, 이승진 위원(비례, 사회문화위원회 소속)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김길수 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임되어 영광스러우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라면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년을 맞이하는 시기에, 재정파수꾼으로서 예결위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기 위하여, 우리 도의 성장동력이 되어 줄 미래 산업 투자에 집중하면서도 인구감소 등 당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 협치하면서, 예결특위 위원님들의 뜻을 모아 도민들의 세금이 적재적소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예결위원님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예산 낭비 요인을 확실히 견제하는 등 재정건전성 확보에 주력하고, 의회 본연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 한편, 강원도의회 제11대 제3기 예결특위는 내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 1일 망상해변 일원에서 7개 유관 기관과 함께 동해권역 합동 ‘바다사랑 환경정화 줍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줍깅 캠페인은 조깅과 줍기의 합성어로써 걸으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것을 의미하며, 7개 유관 기관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각 기관이 위치한 지역의 해변을 동시에 청소하며 지역사회 해양 쓰레기 환경오염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캠페인 시너지 효과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아름다운 망상 해변 쓰레기는 못참징, 행복 줍깅 캠페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름철 많은 피서객이 찾는 망상해변에서 진행, 이는 7월 10일 개장하는 해수욕장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동해바다를 보여주고자 했다. 한편, 이번 바다사랑 환경정화 줍깅 캠페인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공단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7월 한 달간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이수율을 높이기 위해 매주 수‧목요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은 9월 말까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사항으로, 미 이수시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되어 농가에 직접적인 불이익이 발생한다. 그동안 교육 이수율 향상을 위해 교육 이수 안내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6월 말 기준 교육대상자의 27%가 아직 교육을 미 이수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교육 이수율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이나 모바일 교육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7월 대면 교육을 마련했고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는 자동전화교육을 안내해 교육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미이수자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여 단 한 명의 농업인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여름방학 철학실천 워크숍을 오는 7월 27일 발한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 프로그램은 지난 22년 발한도서관과 강원대학교 철학실천연구소와 MOU체결에 따른 협력사업으로 추진, 외로움의 시대를 넘어서는 자녀와 부모의 ‘상호 존중’의 기능을 함량하고 철학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가족 간의 의사소통과 공감 능력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철학실천 워크숍은 ‘따로 또 함께 살아가는 우리 집!’이라는 주제로 김선희 철학과 교수의 오프닝 특강을 시작으로 니체의 철학적 아이디어를 통해 아이와 어른이 함께 만드는 철학 활동을 진행한다. 수강생은 오는 7월 8일부터 7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12팀 24명(1팀(초등학생 자녀1명/부모1명))을 모집하며,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발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철학 워크숍를 통한 철학실천으로 부모와 자식이 건강한 가족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오는 7월 10일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망상과 추암에 동해시 관광캐릭터인 ‘해별이와 친구들’을 만나고 관련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굿즈샵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망상 굿즈샵은 ‘해별이와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자’라는 컨셉으로 망상해변의 시원함을 느끼며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장소이고, 추암 해변 광장에 자리 잡은 추암 굿즈샵은 자연과 전통을 가미한 한옥 컨셉에 동해시 고유의 문화와 관광 정체성을 더해 내부와 외부를 재디자인했다. 또한, 굿즈 판매뿐만 아니라 관광객 쉼터, 포토존 등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동해시 기념품 전시대, 리뉴얼한 홍보물 비치, 관광비전 홍보영상 송출 등으로 방문객들이 망상‧추암권역 관광지뿐만아니라 동해시 전역의 관광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관광안내소의 기능도 함께 갖추었다. 시는 망상·추암해변을 찾는 관광객과 이색적인 컨셉과 장소를 찾는 MZ세대를 대상으로 동해관광홈페이지와 SNS를 이용한 적극적인 마케팅 및 차별화된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오픈 기념 할인 행사도 7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이번 굿즈샵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4년 직업교육훈련 2개 과정 '힐링푸드·플랜 플레이팅과정' 및 '스마트한 디자인 사무원 양성과정'의 수료생 33명을 배출 하였다. 힐링푸드·플랜 플레이팅과정은 2024년 4월 22일부터 6월 20일까지 주 3회 총 100시간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정선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힐링 음식 개발 및 치유 음식 등 요식업 관련 창업 수업 진행으로 최종 17명이 수료하였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중 5명은 현재 창업을 앞두고 있으며,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창업 컨설팅 사후관리와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서 안정적인 창업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한 디자인 사무원 양성과정 역시 4월 22일 시작해 7월 4일까지 주 4회 총 160시간 교육으로 워드프로세서 2급, GTQ 1급 등 자격증 과정으로 최종 16명이 수료하였으며, 현재 자격증 시험 응시 10명, 수료 후 6명 추가 응시 예정이다. 교육기간 중 1명은 취업에 성공하였고 자격증 취득 후 기업과 연계하여 전원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이달 10일 오후 7시 30분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연극 ‘헤비메탈 걸스’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연극 ‘헤비메탈 걸스’는 ‘마흔 살 소녀들의 헤비메탈 공연기’라는 부제목으로 회사의 인원 감축 대상이 된 서른아홉 살 여직원 4인방이 사장님의 환심을 사기 위해 헤비메탈을 배운다는 이야기의 휴먼 코미디극이다. 해당 작품은 ‘공연예술 창작산실 우수작품,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에 선정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극단명작옥수수밭과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서 주관한다. 공연은 전석 1만 원이며 정선군민은 특별 할인으로 2,000원(청소년/어린이는 1,5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정선군은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조림 220ha 및 1,487ha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공·사유림 벌채지 등을 대상으로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11억 7,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경제림 조림 200ha, 공익조림 10ha, 지역특화조림 10ha 등 220ha 규모의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춘기 조림은 5월 완료했으며 추기 조림은 오는 10월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내 공·사유림을 대상으로 경제림 육성 및 산림자원의 가치 증진,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 흡수원 확충 등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를 위한 숲가꾸기 사업과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의 자연재해 위험도를 낮추기 위한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32억2,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풀베기 940ha, 어린나무가꾸기 311ha, 큰나무가꾸기 36ha, 산불예방숲가꾸기 200ha 규모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6월 어린나무가꾸기 311ha 및 큰나무가꾸기 36ha 등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풀베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우리 지역의 자원봉사를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소양교육을 열었다. 상반기 동안 고생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하여 이틀간 200여 명의 봉사자가 영월시네마에서 단체관람으로 진행되었다. 작은 영화관인 영월시네마에서 진행되는 이번 소양 교육으로 봉사자들에 대한 인정뿐 아니라 문화도시 영월에 걸맞은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우리 지역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찾은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역 자원봉사를 위해 힘써주시는 봉사자분들께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 밀면, 회 등 위생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직접 영업장을 방문하여 식재료 입고부터 보관, 조리,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 상태 및 오염 가능성 유무 등을 사전 진단하고 업소별 현장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보완책을 제시해 준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시설 위생 상태 및 오염 가능성 진단·평가 ▲조리도구 및 조리종사자 미생물 간이검사(ATP 측정)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 ▲대상별 맞춤형 개선방안 제시 등이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통해 식중독 발생 취약 시설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