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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해시,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 교육 추진

7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목요일 대면 교육 실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7월 한 달간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이수율을 높이기 위해 매주 수‧목요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은 9월 말까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사항으로, 미 이수시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되어 농가에 직접적인 불이익이 발생한다.

 

그동안 교육 이수율 향상을 위해 교육 이수 안내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6월 말 기준 교육대상자의 27%가 아직 교육을 미 이수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교육 이수율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이나 모바일 교육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7월 대면 교육을 마련했고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는 자동전화교육을 안내해 교육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미이수자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여 단 한 명의 농업인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