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샘마루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9일부터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상상력 증진을 위한 ‘여름방학 특별 디지털창작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 1∼2학년 대상으로 3D펜으로 자신이 원하는 작품을 만드는 ‘3D펜으로 뚝딱’ ▲초등 3∼4학년 대상으로 게임을 만들며 코딩을 재밌게 배울 수 있는 ‘나도 게임 개발자!’ ▲초등 5∼6학년 대상으로 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해 방탈출 게임을 만드는 ‘코딩으로 방탈출 게임 만들기’ 등 총 3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샘마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되는 도서관의 다양한 디지털 창작 강좌에 참여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6월 29일부터 7월 14일까지 강원형 건강증진모델 오픈 기념 ‘강원이~특별이를 잡아라!’건강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워크온(Walkon) 어플 설치 후‘원주시보건소 워크온 커뮤니티 가입 및 건강 걷기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챌린지 신청 시 휴대폰 위치가 원주시 내에 있어야 참여가 가능하다. 1일 걸음 수는 8천 보까지만 인정되며, 1백보 당 1마일리지가 누적된다. 16일 간 12만보를 완보하고 1천 마일리지를 획득한 참가자 중 20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완보 기념품을 제공하며, 기념품 중에는 건강검진 상품권 2매(1인 1매 제한)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건강 걷기 챌린지 내 ‘캐릭터 잡기’ 클릭 시 강원이·특별이 잡기를 통해 추가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6월 29일 강원형 건강증진모델 오픈 기념 '강원이~특별이를 잡아라!'‘건강 걷기 챌린지’통하여 원주시민의 올바른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선하기에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신청기간은 7월 1일부터로 소견서, 의뢰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 시 전문 심리상담 1:1 대면서비스를 총 8회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며, 서비스 가격은 회당 1급 유형 8만 원, 2급 유형 7만 원으로 소득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심리상담 지원을 통해 만성 정신질환으로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하절기 폭염과 장마철을 대비하여 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 특별단속’에 나선다. 6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하는 특별단속기간 동안 수질오염 사고 상황실을 설치하고 원주지방환경청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점검반(3개조)를 구성하여 ▲유류 저장·보관·취급 사업장 ▲폐수 다량 배출 사업장 ▲하천 주변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및 축사 ▲폐기물 장기 보관·방치 사업장 등에 대한 감시 강화 활동과 함께 각 사업장의 자율 점검을 독려하는 등 환경보전활동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원주천, 흥양천, 장양천 등 집중호우 시 오·폐수 무단방류와 같은 불법 행위가 우려되는 주요 하천 지역에 대해서는 철저한 감시를 통해 수질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여름철 시민들의 무더위 해소를 위해 이달 20일부터 공원 내 물놀이장 및 바닥분수를 순차적으로 개장하고 있다. 샘마루공원, 우리산이야기어린이공원, 태봉어린이공원, 행구수변공원의 물놀이장은 7월 2일 개장하여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왕성목근린공원과 샘마루공원에 약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동식 물놀이장을 추가 설치하며, 운영기간은 7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이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매시 정각 45분간 가동 후 15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오후 12시 45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시설물 점검 및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우천이나 태풍과 같은 기상특보 시에도 이용이 제한된다. 또한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바닥분수 6개소를 개장한다. 어깨동무어린이공원, 너름공원, 중앙근린공원, 장미공원, 일산근린공원에 위치한 바닥분수는 6월 20일부터 9월 30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6월 28일 오후 4시 원주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싸이 흠뻑쇼 2024–원주’공연을 앞두고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박동현 원주경찰서장, 이강우 원주소방서장 등 각 기관장들과 관계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현장점검반은 지난 18일 회의에서 논의된 조치 결과를 확인하고 공연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인파 동선 ▲긴급차량 배치 ▲안전요원 배치 ▲밀집도 분산 관리 ▲교통관리 ▲노점상 단속 등 관련 계획 등을 점검했다. 또한 시는 회의에 앞서 이날 오전에 공연 관계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원주횡성지사, 민간시설전문가와 함께 무대 구조물 및 전기설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공연 관계자는 각 기관의 요청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이 걱정되는 요즘, 공연일 비 예보까지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철저를 기해야한다.”며, “야외 공연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관내 축제·행사 시 외지 상인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야시장을 전면적으로 통제한다. 적용 대상은 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개최되는 축제 및 행사에서 수의계약을 통해 외지 상인이 집단으로 입점하여 운영하는 야시장이다. 지난 25일 ‘제2차 민생경제 활성화 전략회의’를 통해 부서별 추진 사업들을 서민 생활 안정과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재검토하는 방안을 논의한 결과이다. 최근 시는 2023년과 올해 축제·행사 156개를 전수조사하여 외지 상인이 참여하는 야시장 13건을 확인했다. 시는 앞으로 축제·행사 주관부서 관리를 강화하여 야시장 개최 시 수의계약을 통한 외지 상인 집단 입점을 금지하고, 상권 보호를 위해 상업지역 안에서는 축제·행사 취지에 맞지 않는 야시장은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자생단체에서 자체 추진하는 축제·행사 시 관련 방침을 준수하여 줄 것을 적극 권고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 상권 무너뜨리는 외지 상인 주도 야시장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남녀노소 모두가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오는 29일 14시부터 여름해수욕장 디지털 성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피서 시작을 알리는 경포해변 개장식과 병행하여 진행하며, 강릉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강릉시민참여단, 강릉여성단체협의회, 강릉시여성권익증진시설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다. 여름철 해수욕장 관광객 증가에 따른 디지털 성폭력 범죄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여성 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경포해변을 중심으로 가두행진을 통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포해변 주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물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해수욕장 조성에 앞장선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여름 강릉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해수욕장 불법 촬영 피해가 단 한 건도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는 오는 7월부터 시민에게 전문 심리 상담를 지원하는‘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에 따라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정신질환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나이,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 상담센터·청소년 상담복지센터·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 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10점 이상)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다. 다만, 약물·알코올중독, 중증 정신질환, 심각한 심리적 문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경우는 심리상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등록 신청은 7월 1일부터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상시 가능하며, 대상자가 선택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120일간 총 8회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지원금을 바우처카드 형태로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서비스 제공 인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등이 포함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올해 8억 6,4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253대, 매연저감장치 설치 지원사업 20대, 어린이 통학차량 LPG 차 전환지원 1대를 지원한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또는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또는 지게차, 굴착기를 대상으로 하고, 조기 폐차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분기별로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대상자가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 또는 중고차를 구매하거나 소상공인 또는 저소득층일 경우 추가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매연저감장치 설치 지원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장치 유형에 따라 장치 가격의 10 ~ 12.5% 자부담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를 지원하며, 어린이 통학 차량 LPG 차 전환지원 사업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15인승 이하 중형 승합 LPG 어린이 통학 차량 신규 구입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