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2024 취약계층 에너지 효율화 발광다이오드(LED)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초등학생 자녀를 홀로 키우는 한부모 가정인 취약계층에 발광다이오드(LED) 고효율 조명기기를 무상 교체 진행하고자 한다.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정은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하고자 한다. 복지관 담당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사)영월군스포츠클럽 유도부 허지후(내성초 4학년) 선수가 ‘제52회 YMCA 전국어린이유도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10월 26일과 27일 양구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2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서로의 기량을 겨루었다. 침착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4강에 진출한 허지후 어린이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월군스포츠클럽 유도부는 11월 2개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며, 지역의 학생 선수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10월 26일 토요일 16시,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잔디마당 일대에서 ‘2024년 영월군청소년문화축제(쓰리고(GO))’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월군 청소년 문화축제’는 매년 10월마다 진행되고 있는 지역 청소년축제로 지역과 청소년이 함께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풍성한 축제가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활동 문화가 자연스럽게 공유되는 장이 되고 있어 지역민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축제는 크게 개회식과 체험 및 먹거리 부스, 청소년문화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영월군청소년수련관과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영월문화도시센터가 공동 주관하여 운영했다. 청소년 응원팀 크라운과 청소년 힙합팀 와우의 화려한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개회식에서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영월 지역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2024년 청소년사진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어 상을 받는 청소년들이 부모님께 직접 상을 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체험 공간과 먹거리 공간은 청소년동아리와 지역사회가 함께 30여 개의 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영월군수배 종목별 군민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영월군 스포츠파크 일원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대회가 열린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영월군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건전한 여가활동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이다. 경기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바둑, 배드민턴 등 16개 종목이 해당 경기장에서 열리며, 1,400여 명의 선수와 대회 운영진 등 1,500여 명의 생활체육인들이 참여하여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소통과 화합을 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각 종목의 저변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 5월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횡성군의 업무협약에 따라 농가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횡성군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횡성숲체원 방문자에게 횡성군 농·특산물 판매와 인지도 확산이 가능하다는 점을 활용해 ▲농가 판로 지원 ▲농촌 일손 돕기 ▲특산품 홍보 ▲지역 식당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추진한다. ‘둔내고랭지토마토'를 사용하는 음식점 안내 책자와 홍보물을 제작․비치해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숲 속 마켓’운영을 통해 농가의 매출 증대를 돕는다. 횡성숲체원은 올해 프로젝트를 통해 약 6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연말까지 1억 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수성 원장은 “내년도부터는 횡성 농·특산물에 대한 추가 판로 지원과 홍보를 진행해 더 많은 농가를 돕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11월 1일과 11월 11일 2일간 유아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학숲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숲 여행’은 ▲유아숲체험 시설 및 프로그램 안내 ▲유아숲체험의 이해와 적용 ▲ 숲오감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며 숲체험의 운영 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참가자들은 횡성루지, 농산촌체험마을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도 받을 수 있어 지역 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캠프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 및 참가 신청은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 원장은 “유아의 생태감수성 회복을 돕는 유아숲체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다양한 유아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이재성은 오는 20일 저녁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수상한 외갓집’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수상한 외갓집’은 전통연희와 뮤지컬을 결합한 가족음악극으로 한국 고유의 문화유산을 무대 언어로 새롭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외갓집에서 펼쳐지는 하룻밤의 대소동을 주제로 현대사회에서 흔적조차 희미해진 고향집과 그곳을 지키는 할머니와 집지킴이 신들의 모습을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과 옛 감성을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되살린다. 특히 타악과 해금 연주의 조화로운 어우러짐을 통해 익숙하고 흥겨운 우리 가락을 선사해 시골집의 옛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 가격은 1만원이며 횡성군민은 3,000원, 강원도민은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구매자의 주소가 명시된 증빙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사전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예매 시‘횡성'을 검색하면 된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모기 매개 감염병의 효율적 차단을 위해 ‘모기유충 서식지 조사 및 방제 활동’을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2주 동안 실시한다. 이번 방제는 방역 전문업체를 통해 진행되며 9개 읍․면을 대상으로 따뜻한 월동 모기의 서식지를 찾아 번식을 막고 개체 수의 밀도를 줄인다. 유충 서식지를 발견하게 되면 장소, 발생 종 ․ 밀도 등에 따라 발생지인 웅덩이나 고인 물 제거, 하수구를 청소하는 물리적 방제나 개체밀도가 높은 곳에 유충구제제, 살충제 약품을 사용해 화학적으로 방제한다. 모기 유충의 서식지는 정화조, 하수구, 웅덩이, 늪지 등으로 유충 서식 장소와 발생 시기에 따라 매년 비슷한 양상을 보이므로 대량 서식 장소에 대한 파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모기 유충은 한 컵 정도의 고인 물에도 서식할 수 있어 주민 스스로 주택 주변에 빈 깡통, 폐타이어, 화분 받침대 등 물이 고일 수 있는 요인을 수시로 제거하고 정화조의 뚜껑을 밀폐하여 해충의 서식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김영대 소장은 “최근 소에 감염되는 럼피스킨병도 매개충이 흡혈성 모기류”라며 “모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11월 한 달 동안 토양 건강과 경영비 절감을 위한 ‘흙 건강진단’을 실시한다. 모든 농업경영체(기본형공익직불제 예정농가 포함) 8,524호에 흙 검사 안내문을 배부하고 채취된 흙에 대해서는 토양화학성 8개 항목을 검사한다. 진단 결과인 비료사용처방서를 통해 토양의 건강 상태인 양분의 양, 작물 재배 기간 필요한 질소, 인산, 칼리질 비료량, 퇴비 사용량 등을 알 수 있어 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토양 관리가 가능해진다. 안내문을 받은 농가는 흙을 채취하여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농업기술센터로 의뢰서와 함께 제출하면 되고 진단 결과는 내년 3월 퇴비․비료 사용 시기까지 우편으로 발송된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흙 건강진단에는 약4,300호가 참여했으며 분석 결과 상당수의 농가가 공익직불제 기준에 맞게 토양 관리를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선희 연구개발과장은 “검사 결과에 따라 비료를 적정량 사용하므로 경영비를 줄일 수 있다”며 “지속 가능한 과학영농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매년 정기적인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속초시는 11월 1일과 5일,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진행한다. 매입계획 물량은 총 168톤으로, 톤백벼(800kg 기준) 210포 규모에 해당한다. 올해 매입 품종은 오대와 해들로 지정됐으며, 속초시 내 4개 동, 7개 마을별로 순차적으로 매입 일정을 진행한다. 매입 가격은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2024년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농업인들의 자금 회전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비축미 매입 직후에는 40kg 포대당 4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우선 지급하며, 최종 정산 금액은 연말에 매입 가격 확정 이후 일시 지급될 계획이다. 아울러 매입 대상이 아닌 품종이 수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품종검정제도가 적용되며, 매입 품종 외 벼를 부정 출하할 경우 해당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미질 관리와 품위 검사를 철저히 하여 농가들이 상위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