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본부장 박용석)는 27일 충남본부 현장에서 (재)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과 400만 원 상당의 의자 45점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는 가스시설의 검사 및 안전점검, 지역 내 행사 특별점검과 산업단지 내 안전 지원 실시, 가스 안전 교육, 홍보사업, 화학물질 검사 및 진단 사업 등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가스안전 타이머콕, 시설개선사업, 부탄가스 캔 무상 수거, 잔가스 제거 등과 더불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활동을 우수하고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박용석 본부장은 “2024년 11월 지역과의 공존과 상생, 동절기 사고 예방을 위한 ESG 및 가스 안전 문화 주간 행사를 완료하면서 지역 내 복지향상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충남본부도 앞으로 더욱 나눔 문화 확산 동참과 지역 안전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복지재단 이사장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는 27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보행환경 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행환경 개선위원들은 교통문화지수, 교통안전지수 평가를 분석하고 교통사고 예방 대책과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교통지수 분석 결과에 따라 시민의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 확립을 교통사고 예방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교통안전 캠페인과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교통안전수칙 영상을 제작·송출하고 운전 보행·행태 개선안 등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천안시는 교통안전 선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교통사고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교통사고 건수가 쉽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각자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비상대비훈련 분야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상대비 훈련 유공은 전시 및 각종 비상사태를 대비해 국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을지연습, 충무훈련 등을 우수하게 실시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북구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북구청장을 중심으로, 육군 제7765부대 2대대, 육군 제7765부대 19해감대대, 북부경찰서, 북부소방서, 강북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및 연락체계를 강화해 왔다. 특히 지난 8월 19일 울산공항에서 실시한 실제훈련은 국가중요시설에서 발생한 화생방 테러 등의 상황을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 훈련으로 10여 개 기관 370여 명이 참여해 테러와 화재, 인질구조 및 주민대피, 환자수송과 응급처치, 오염 물질 제염 등 신속한 초동 대처 연습과 기관별 역할 분담, 지휘·통제 체제 확립 등 실제 종합 재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수행, 유사시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이번 훈련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테러, 화생방 공격 등 점차 고도화 및 다변하는 안보 현실에 효율적으로 대응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공모에서 현대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시 2년간 최대 10억의 지원을 받게 된다. 현대시장은 지역 고유 특색을 반영한 시장투어 코스 및 콘테츠 개발, 지역특산물, 축제 등을 중심으로 현대시장만의 독창적인 브랜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시장을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시킬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2023년 화재라는 큰 역경에도 불구하고 4년간 끊임없이도전한 결과 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경제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구에서도 현대시장이 다시 지역 상권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주관적 의식과 제주의 사회ㆍ경제적 변화를 종합 분석한 ‘2024 제주의 사회지표’ 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도내 3,00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4개 부문 198개 지표를 통해 제주도민의 삶의 질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조사 결과, 제주도민의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민의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55점을 기록했고, ‘살고 있는 지역의 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6.59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제 느낀 행복감’은 6.44점, ‘어제 느낀 걱정’은 4.34점으로, 도민들은 걱정보다는 행복감을 더 느끼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정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인구유입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 변화다. 도내 인구유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41.4%로, 2019년 (24.2%)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부정적 인식은 2019년 40.9%에서 2024년 16.5%로 34.4%p 감소해 도민들의 인구유입에 대한 수용도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의료급여 재정관리와 의료급여 사업 2개 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27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경남도는 의료급여 재정관리 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의료급여사업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의료급여 사례관리 실적 △재가 의료급여 사업 운영 △부당이득금 관리 △의료급여 사업홍보 등 총 13개 지표로 평가가 이뤄진다. 이번 의료급여 사업 분야 우수지자체에 경남도와 진주시·고성군·하동군·거창군· 합천군 5개 시군이 포함돼,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됐다. 이는 경남도의 적극적 사례관리와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 추진 성과로 보인다. 김맹숙 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성과는 도와 시군이 유기적인 협력으로 의료 취약계층을 지원한 결과이며, 내년에도 의료급여 수급권자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동행·희망 경남을 실현해 나가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 저소득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울산 고속도로 창녕~밀양 구간이 2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전면 개통된다. 경남도는 27일 오후 2시 밀양휴게소(울산방향)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박상웅 국회의원, 박인 경남도의회 부의장, 안병구 밀양시장, 성낙인 창녕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울산고속도로 창녕~밀양 구간’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고속도로는 울산 등 동해지역 산업도시와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산업도로로서, 또한 경남의 관광지를 알릴 수 있는 관광도로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남의 동서를 연결하며 내륙 지방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시행한 이번 창녕~밀양 고속도로 건설공사는 지난 2016년 10월 착공해 총 1조 6,83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창녕군 장마면에서 밀양시 산외면으로 연결되는 총길이 28.54km의 왕복 4차로 도로다. 도로가 개통되면 2020년 개통된 함양~울산 고속도로 밀양~울산구간(밀양 산외~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09년 경기도가 최초 제안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파주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이 28일 공식 개통한다. 경기도는 경기 북부와 서울 도심 간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지역주민들의 출퇴근 편의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도 기대하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개통으로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이동 소요 시간은 기존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90분에서 약 22분으로 대폭 줄어들게 된다. GTX A 노선은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는 개통 초기 운행 안정화를 위해 1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 구간 요금은 4,450원이다. GTX A노선은 지난 2009년 4월,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에 제안한 사업으로 도민들의 이동시간 단축과 교통난 해소를 목표로 추진됐다. GTX A노선은 지난 3월 수서역~동탄역 구간 개통에 이어 이번에는 운정중앙역, 킨텍스역, 대곡역, 연신내역, 서울역 등 5개 정거장이 추가 개통됐다. 2028년까지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화성 동탄역까지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은 지난 11월 2일부터 12월 24일까지 아이돌보미 328명 대상에게 활동지원 물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돌보미 활동지원 물품은 최근 유행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위생 관련물품(비상약품, 덧신, 손수건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용자의 돌봄 활동 시 위생 관련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돌보미 개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내방을 통해 지급됐으며, 아이돌보미는 ‘연말 선물 같은 느낌이었다’, ‘아이돌보미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해야겠다’며 활동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아이돌보미 활동 지원 키트를 통해 돌보미 개인 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위생을 준수하여 최근 유행하고 있는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회서비스원이 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생후 3개월∼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양육 공백 해소에 많은 노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 대가야읍에 소재하고 있는 고령벽돌는 12월 26일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하여 라면 37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고령벽돌은 꾸준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고 있으며 따뜻한 온기를 이어 관내 기부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창수 대표는“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으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승욱 대가야읍장은 “항상 건강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이날 기탁받은 라면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