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행복더하기, 희망플러스,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전의 중요성과 일하는 방법, 안전사고 사례, 대처법 등을 함께 살펴봤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법을 숙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성구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살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은 수성못 상화동산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및 자살고위험군 선별 검사를 실시하고 그에 따른 상담을 제공했다. 이밖에 자살예방 관련 도움기관 및 서비스 인지 여부, OX 퀴즈, 위험 신호를 알아차리는 방법 등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주민 수요를 반영한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한 인식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울 및 자살예방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주말과 야간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109)와 정신건강상담전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수성라이온스클럽(회장 김현우)은 지난 12일 웨딩 오월의 신부에 수성구 지역 독거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장수사진 촬영과 식사 대접을 포함한 특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는 독거 어르신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따뜻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사진사가 장수 사진을 촬영했으며 어르신들의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을 사진에 담기 위해 이·미용 및 메이크업 서비스도 지원했다. 또, 정성 가득한 식사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김현우 대구수성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나눔은 함께할 때 그 가치가 더욱 커진다. 이번 행사가 독거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대구수성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2일 부패취약 분야 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기관장과 실무자들이 부패취약 원인과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조직 내 문화와 관련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쇼 참석 직원들은 구청장과 청렴에 대한 가치관을 공유하고, 업무를 보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자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직원 의견을 바탕으로 구민과 소통해 더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 화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화수2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걷기 좋은 날! 한마음, 한걸음’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5년을 시작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는 매년 추진되며, 그동안 주민들의 건강 향상과 올바른 지역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 ‘2024년 걷기 좋은 날! 한마음, 한걸음’은 10월 31일까지 매주 화, 목 오후 6시 10분부터 1시간 동안 송현초교 운동장에서 걷기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역사와 문화가 있는 테마길 탐방’을 11월 중 떠날 예정이다. 강상원 화수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7년 동안 건강 걷기 사업이 지역사회의 모범사례로 꾸준히 추진될 수 있었다”며 “많은 주민이 건강 걷기에 참여하여 건강도 챙기고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동구그린사랑회 고미숙 부회장이 동구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에 김 3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김은 관내 동구지체장애인협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구그린사랑회는 동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변하지 않는 사람들이 모여 2023년 만들어졌으며 지금까지 어려운 이웃들에게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미숙 부회장은 “이웃을 위한 나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동구그린사랑회에 감사하다”며 “기부자들의 마음이 잘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구에서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관내 초등학생 1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1~13일 ‘매직씨어터 '폴리팝'’을 개최하여 성황리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매직씨어터 '폴리팝'’은 한국 아동극 최초로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 초청된 작품으로, 올해에는 미국·유럽 등 30여 개국, 80여 개 도시에 수출되며 한국 공연콘텐츠의 높은 가치와 가능성을 세계에 알렸다. 당초 1천190명의 학생들이 공연 관람 예정이었으나 인기와 무료 관람에 힘입어 더많은 학생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폴리팝’은 할아버지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남매 ‘폴리와 폴라’가 몬스터 몽이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프로젝션 맵핑이라는 무대 신기술과 빛의 드로잉·라이브 연주 등이 더해져 공연 몰입도를 높인 작품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문화적 경험과 예술적 감수성을 신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표를 뒀다”며 “동구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문화체육센터의 문화사업 프로그램들은 홈페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동구 치매주간보호센터 3층에서 어르신 및 종사자 등 30여 명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동브래 후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행사는 지역주민에게 동브래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5월과 7월에 개최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동브래 후원 행사에 이어 세 번째다. 구는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 및 종사자에게 동브래 3종과 위생용품을 전달했으며, 9월 생신 잔치와 연계하여 동브래와 함께하는 휴식의 시간을 제공했다. 후원행사에는 동브래 판매업소 2개소(빵그라미, 갓 구워낸 빵)가 참여했다. 구는 동브래 판매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민관 협력체계와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브래를 통해 나눔과 협력 등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나눔과 온정이 넘치는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 원당동 행정복지센터는 하나식자재마트(대표 조일환)로부터 지난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00상자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하나식자재마트 조일환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물품을 나누고 싶어 고심한 끝에 라면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해 나갈 것이며 준비한 물품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승주 원당동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준 하나식자재마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온정을 베풀어 주신 따스한 마음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주민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부터 자원봉사자 9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대학’ 2학기 과정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전문화된 자원봉사 교육과정으로 건강댄스강사반, 교육강사반, 고고장구(심화)반, 통기타(심화)반 4개 강좌로 구성되어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모든 교육과정 수료 후, 전문봉사단체를 구성해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등에서 전문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자원봉사대학은 지금까지 고고장구, 오카리나, 우쿨렐레, 하모니카, 실버댄스, 가요, 민요 등의 전문봉사단을 배출하여 복지시설 및 기관 등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2학기에는 현장봉사활동과 발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센터가 재능기부 문화로 물드는 2학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