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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해목재문화박물관 ‘산책하는 의자’ 참가자 모집

26일부터 2기 20명 선착순 접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10월 가을 숲의 정취를 느껴보는 목공과 산림치유 콜라보 프로그램인 일상공예가 워크숍 ‘산책하는 의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일상공예가 워크숍은 특별전시 ‘일상사물 : dive in woodcraft’에 참여한 지역 목공예가 4명과 함께하는 전시연계 프로그램이다.

 

올해 두 번째 워크숍인 이번 프로그램은 직접 만든 접이식 의자를 갖고 산림치유지도사와 박물관 근처 숲을 산책하며 수목 관찰, 명상, 장군차 체험을 한다.

 

신청은 26일 오전 9시부터 박물관 누리집에서 총 2기, 기수당 성인 1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일정은 1기(10월 15일 목공, 10월 22일 산림치유) 2기(10월 18일 목공, 10월 25일 산림치유)로 나뉜다.

 

김진현 김해시 산림과장(김해목재문화박물관장)은 “자연 재료인 목재로 접이식 의자를 만들고 직접 만든 의자를 들고 산책해 보는 색다른 경험과 함께 가을 숲의 아름다움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고 문의는 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한편 특별전시는 내년 3월 2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다음 일상공예가 워크숍은 우드카빙, 짜맞춤 목공예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