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9월 12일 금곡경로당에 기증한 태양광발전설비인 ‘KNOC 드림 햇빛에너지 3호’ 준공식을 했다. 한국석유공사는 동해 비축기지 내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로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안으로, 동해시와 협력하여 태양광 발전설비를 어린이집, 복지관 등 주민복지시설에 기증하는 ‘KNOC 드림 햇빛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공립 묵호어린이집에 ‘KNOC 드림 햇빛에너지 1호’ 기증을 시작으로 이번 금곡경로당에 3호를 기증하며 프로젝트를 이어나가고 있다. 석유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정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곽서근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일회성 현금 지원이 아닌 시설 설치 및 기증으로 지원 효과를 도모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석유공사는 Net Zero(탄소중립) 실현수익을 지속해서 창출하여 지역사회 환원 기반을 마련하고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를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사회복지시설 등에 태양광 설비기증을 통한 운영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는 관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무료 건강검진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까지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항목은 흉부방사선, 요검사, 혈액검사 등 이고, 영유아건강검진 대상자는 0세부터 6세(생후 14일부터 71개월)로 검진주기는 생후 14일, 4개월, 9개월, 18개월, 30개월, 42개월, 54개월, 66개월 총 8차로 진행되며, 검진 항목은 신체 계측, 발달평가 및 상담, 교육, 구강 검진 등이다. 검사를 원하는 사람은 검진 기관에 예약 후 방문(신분증 지참, 영유아 검진은 보호자 신분증)하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건강검진 안내 문자 발송, 유선 등을 통해 적극적인 수검 독려를 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말까지 건강검진 수검완료자(선착순 300명)에게 건강용품을 지원하며, 수령방법(신분증 지참)은 보건소 2층 방문건강팀에서 받으면 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무료 건강검진 대상 여부와 검진 기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 청년공간 열림(동해시 근로자복지회관)에서 ‘2024년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청년과 함께하는 청년의 날’을 주제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청년공간 열림에서 열리는 2024년 청년의 날 행사는 메인행사인 보드게임대회 열림pick을 시작으로 다복비뉴, 프로푸모, 연화공방 등에서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열고, 청년동아리 체험(사진 촬영, 연주회 등), 펫푸드 만들기, 베이킹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21일에는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를 주제로 전입 청년과 거주 청년의 이야기 등을 나누는 청년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프로그램의 경우도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 공간 열림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20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동해시는 최근 ‘천곡제일시장’을 동해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며 천곡제일시장 상인회 관계자에게 상인회 등록증과 골목형상점가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에 걸쳐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동해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천곡제일시장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심의·의결한 결과, 천곡제일시장을 동해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및'동해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해당 구역이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이면 지정할 수 있어, 천곡제일시장은 위 요건을 충족하여 동해시 골목형상점가 1호로 탄생하게 되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이 되면 지정 구역 내 점포에 한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각종 국ㆍ도비 지원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선정 시 시설 및 경영현대화 사업, 마케팅 지원, 상인교육 등 다양한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이번 천곡제일시장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산청군은 치매안심센터에서 ‘2024년 응급의료 취약지역 보건의료기관 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산청군보건의료원 간호사와 직원을 비롯해 거창적십자병원, 함양성심병원 등 응급의료 종사자들도 참여했다. 경남도 권역 및 책임의료기관 공동 주관으로 열린 교육은 경상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팀장과 책임간호사가 맡았다. 교육에서는 급성 의식변화 환자의 응급간호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응급상황시 체계 구성 등이 이뤄졌다. 특히 지난 7월 자체적으로 실시한 응급상황대처교육의 심화과정으로 응급상황에 따른 업무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김솔 산청군보건의료원장은 “응급상황에 대한 많은 경험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 강사들의 숙련된 교육으로 대처 능력이 한층 더 향상될 것”이라며 “직원들의 협업을 통해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은 신등면 가술리 공동학습포에서 고구마를 수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공동학습포 규모는 990㎡로 신 소득원 발굴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산품종인 진율미를 식재해 10㎏ 기준 150여 박스, 5㎏ 기준 100여 박스를 수확했다. 특히 수확에는 농촌지도자산청군연합회(회장 김상길)와 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농업인학습단체 화합도 도모했다. 민형규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5년째 이어오고 있는 공동학습포를 더욱 활용해 우수품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산청군은 ‘한방약초 안정생산 지원사업’에 대한 추가 모집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비 사업인 이 사업은 전략약초 4개 품목(도라지, 생강, 초석잠, 홍화)을 제외한 약용작물 재배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대상은 산청군 내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과 약초생산자단체로 자부담 능력을 갖추고 의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은 약초 재배에 필요한 종자(종근, 모종)와 피복용 농자재 등으로 1농가 당 2대 품목으로 제한된다.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사업별 신청서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한방항노화산업의 기본이 되는 약초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재배 농가의 안정적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 약용작물 재배 농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산청군은 21일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거꾸로 프로젝트의 ‘소리소문’ 공연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MBN 조선판스타 출연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거꾸로 프로젝트는 ‘옛 것에 비추어 오늘의 해법을 구하다’를 모토로 전통을 텍스트로 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전통예술의 저변확대를 목표로 활동하는 전통 창작 음악그룹이다. 지난 2017년 작곡가 채지혜를 중심으로 창단 정규앨범 ‘Go Back’, ‘월간 새음원시리즈’를 발매했으며 전통을 소재로 한 브랜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청춘비나리 △창부타령 △건드렁 △혼술가 △조선판스타 메들리 △대바람 소리 △남명찬가 △대원사 연가 등 우리 음악의 멋과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산청군은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비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청군보건의료원 주관으로 산청경찰서, 산청소방서 등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현장 대응 시 초동대응요원의 역량를 강화하기 위해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졌다. 훈련에서는 생물테러 대응 및 초동조치, 다중탐지키트 활용법 및 검체 안전 수송, 개인보호복 착탈의 등이 진행됐다. 김솔 산청군보건의료원장은 “재난의 유형이 갈수록 다양화되고 예측이 어려워 반복된 교육과 훈련으로 대응능력 향상이 필요하다”며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 보호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물테러는 다수의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 등을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살포하는 것으로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 한번 오염되면 짧은 시간 내 대규모로 확산하는 특징이 있어 신속한 초동 대응을 통해 조기 확산 방지가 매우 중요하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산청군은 올해 2기분 경유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19일 밝혔다. 부과규모는 총 3141건, 1억 2988만원이다.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계좌(가상계좌)로 이체 또는 현금입출금기(ATM), 금융결재원 인터넷지로, 위택스 사이트를 통해 하면 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대기환경오염 발생 원인자에게 부담하는 제도로 연 2회(3월, 9월) 정기 부과된다. 후납요금으로 2기분의 경우 올해 상반기 동안 경유차를 보유한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이 기간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의 경유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차량 소유권 등이 변경된 경우 1, 2회 정도 더 부과 될 수 있으며 부과 기간은 납부고지서를 확인하면 된다. 이상범 산청군 환경위생과장은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 기간 내 납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