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지난 6월 1일 기준으로 등록차량 3만 5천 784대 중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과세차량 2만 3천 323대를 대상으로 자동차세 27억 2천9백만 원을 부과·고지했다. 제1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를 소유하는 법인 또는 개인이며,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자동차, 배기량 125cc 초과 이륜자동차와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자동차세 과세기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특히, 자동차세는 후납 성격으로,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하여 과세된다. 경차·승합차·화물차 등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6월에 연세액을 일시 납부하게 된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납기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지방세기본법 제55조 및 제56조 규정에 의거 납부지연가세가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현금자동입출기(CD/ATM), 인터넷(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취약계층 노인들의 임플란트 비용을 지원하는 ‘삼척시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삼척시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 조례’는 의료 취약 계층인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임플란트 비용을 지원하여 노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제정하는 것이다. 이는 민선 8기 시정을 이끌고 있는 박상수 삼척시장의 공약사항 중의 하나로 삼척시는 지난 2022년부터 사업추진을 준비해 왔으며, 조례제정을 통해 사업추진의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조례가 공포되고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면, 삼척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들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노인들은 임플란트 시술 비용 중 본인부담금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삼척시는 오는 7월 조례를 제정하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해 이르면 10월부터 지원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민선 8기 공약사항 중의 하나인 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사업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는 지난 6월 11일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조성 및 학교이전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진행했던 ‘삼척고등학교 이전 방안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토론회’의 연장선으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전략과, 이를 통한 삼척중·고등학교 이전 방안, 교육환경 개선, 이전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어 이목을 끌었다. 토론 패널 중 김도현 삼척고등학교 교장은 “단일 학교 단위의 교육행정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라며 “전체적인 교육정책을 집행할 수 있는 통합 컨트롤 타워인 총감독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이기호 삼척중학교 교장은 “이전은 적극 환영하지만 삼척중학교의 지리상 문제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라며 “침수피해, 교통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세밀한 계획을 세워 과거의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된다.”라고 발언했다. 학부모를 대표하는 안윤숙 삼척학부모협의회장은 “지역특색에 맞는 교육환경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했으며 김기삼 삼척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은 “동문회가 옛날부터 주장해 왔던 학교이전 문제는 지역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16일 일요일 오후 4시 강원감영에서 원주매지농악보존회와 함께하는 ‘관찰사 연희’ 1회차 공연을 진행한다. 6월부터 10월까지 강원감영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원주매지농악과 함께 ‘관찰사 연희’라는 프로그램으로 전통무용, 탈춤, 타악, 현대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신명나는 전통연희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번 1회차 공연은 원주매지농악 상모판굿과 창작타악퍼포먼스 ‘타악판타지 통’ 공연이 진행되며, 전통타악의 화려한 역동성과 농악의 흥과 멋을 판굿연희 형태로 무대화한 작품과 강원의 소리를 연주곡과 노래곡을 중심으로 엮은 작품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악기 체험, 농악복 입어보기, 종이탈과 농기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투어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강원감영에서 펼쳐지는 원주의 무형문화유산 매지농악과 전통예술이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원주의 유·무형문화유산과 전통문화가 가지는 매력에 푹 빠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함께 읽는 여정: 도서관에서 떠나는 책 여행’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6월부터 8월까지 총 15회 진행하며, 로마 및 르네상스 역사와 예술품을 통한 가상여행 ▲함께 가요, 로마&피렌체 그랜드 투어, 독서동아리 운영법을 익히고 실습하는 ▲함께 읽어요, 독서동아리 리더 과정, 아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들을 수 있는 작가 강연 ▲함께 만나요, 작가의 세계 등 총 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청 방법은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각 프로그램별 모집 기간 및 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미리내도서관 장서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함께 읽고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은‘책’을 통해 소통하는 독서문화 형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6월 19일 원주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를 개최한다.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대한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김희주 교수(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가 강사로 나서 아동‧청소년 우울장애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1강은 아동·청소년기 우울장애의 증상 및 특징, 진단기준에 대해 살펴보고, 2강은 아동·청소년에서의 자해·자살의 원인 및 위험요인과 치료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학부모, 지역주민 등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6월 18일까지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우울 및 자해·자살로 인해 고민이 많은 양육자 및 유관기관 종사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1일 직업교육훈련 ‘오피스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회계 직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2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7일부터 6월 11일까지 200시간 동안 진행했다. 훈련생들은 회계이론, 부가가치세법 등의 교육을 받았으며, 교육생 전원이 한국세무사회에서 실시하는 전산회계 1, 2급 및 전산세무 1, 2급에 응시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직업교육훈련과정은 앞으로도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성실히 참여해준 훈련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수료 후에도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1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에코워싱 원주점’을 개소했다. 태장1동에 위치한 ‘에코워싱 원주점’은 공공기관, 행사장, 카페, 배달 음식점 등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경보호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친환경적인 사업 활동이다. 연 면적 335㎡, 1개동 규모에 세척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을 갖췄으며, 하루 최대 2,000개의 다회용기를 세척할 수 있다. 또한 다회용기 대여부터 세척, 회수,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지역 행사장의 일회용품을 대용할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석용 원주지역자활센터장은 “친환경 다회용기 세척사업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 저감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참여 확대로 저소득층 자립에 이바지하고, 앞으로도 지역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4년 하반기 클린콜 사업 근로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관내 거주자 중 만 60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사람이다. 선발된 근로자들은 8월부터 근무를 시작하며 주 5일(월∼금) 일일 4시간씩 관할 구역을 순찰하며 쓰레기 수거 및 무단투기 금지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참여신청서 및 이력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원주노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 사무실(원주시 원일로 172, 3층)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노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클린콜 사업은 올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근로자를 모집하며 하반기엔 만 60세 이상의 노인 89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며, 상반기 참여 근로자는 하반기 모집에서 제외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민물가마우지로 인한 피해지역을 확인하고 낚시터, 내수면 어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민물가마우지 포획지역’을 지정한다. 올해 3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4조(유해야생동물) 개정으로 유해조수로 지정된 민물가마우지의 포획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낚시터, 양식장, 내수면 어업 등 총 13개소에 대한 민물가마우지 피해지역을 조사했으며, 이 중 8개소를 선정하여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주민의견 수렴 후 지정·공고된 포획지역에 현수막 등을 게시하여 집중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7월 중 민물가마우지 피해지역에 한하여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 내수면 어업 등 피해 조사를 지속하고 섬강 어족자원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민물가마우지 퇴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민물가마우지 포획지역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추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