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 6월 12일 14:00, 월드비전 본사에서 현대건설(주), 월드비전과'생물다양성 보전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 이인기 현대건설(주) 상무, 한상호 월드비전 부문장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인식 개선 협력을 위해, ▲멸종위기식물 서식지 ‘H-네이처가든’ 조성 및 관리 ▲서식지 조성 이해제고 교육 ▲취약계층 심리상담 지원 ▲ 멸종위기종 식물 분양 ▲임직원 환경정화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현대건설(주)이 후원하여 자연환경연구공원 부지 내에 멸종위기식물 서식지‘H-네이처가든’을 조성하여 월드비전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강원지역 소방관 자녀(순직소방관 자녀 포함)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취약계층 심리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에서 멸종위기식물을 가장 많이 보유(47종)하고 있는 자연환경연구공원은 2010년 환경부로부터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받아 멸종위기식물의 증식·복원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6월 12일 상지대학교 벤처창업관 코워킹라운지에서 강원문화재단과 상지대학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했다. 주요 목표는 생성형 AI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융복합 원스톱 교육체계 구축과 횡성회다지소리를 원천소스로 한 융복합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이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류 및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융복합 콘텐츠 개발·제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강원지역 콘텐츠산업 거점기관인 강원문화재단과 지역대학인 상지대학교 간 첫 컨소시엄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식에는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상호 단장, 문화콘텐츠학과 최보연 학과장, 앰버린 배진희 대표이사, 춘천문화재단 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 신미란 센터장, 횡성회다지소리 문화체험관 신동혁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관광‧서비스산업의 구인난 해결과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하여, 관광‧서비스산업에 종사하는 청년과 신규 직원을 채용하는 기업에게 고용지원금 등 고용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역 주력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이전으로의 빠른 회복세에 들어선 관광‧서비스업을 대상으로 근로자에게는 수도권과의 임금격차를 해소하고, 기업에게는 구인난 해결을 위한 고용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 본 사업은 근로자에게 지원하는 ①채움청년지원금 플러스 사업과 기업에게 지원하는 ②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플러스 사업 등 두 가지 유형으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한다. ① 채움청년지원금 플러스 사업은 도내 관광․서비스 업종 기업에 신규로 취업한 청년이 3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월 25만원씩,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②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플러스 사업은 도내 관광․서비스 업종 기업이 청년 근로자를 신규로 채용하여 1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1인당 월 80만 원씩 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국방부는 6월 12일 14시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강원특별법(2차 개정)'시행에 따른 세부 사항 논의 및 협력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국방부・접경지역 5개 군이 참여하는 ‘제9차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회 공동대표인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과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을 비롯하여, 접경지역 5개 군 부군수 및 관련 군부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강원특별법(2차 개정)'시행에 따른 미활용 군용지 활용을 위한 기관별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협의와 군사 규제 등 제도 개선, 군부대 폐기물 처리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국방부는 그간 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군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6. 8. 강원특별법(2차 개정)이 시행된 만큼 앞으로도 군사규제 개선, 미활용 군용지 활용 등을 통한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희열 강원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접경지역은 국방개혁 등으로 인구 감소와 경기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지난 6월 11일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조성 및 학교이전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진행했던 ‘삼척고등학교 이전 방안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토론회’의 연장선으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전략과, 이를 통한 삼척중·고등학교 이전 방안, 교육환경 개선, 이전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어 이목을 끌었다. 토론 패널 중 김도현 삼척고등학교 교장은 “단일 학교 단위의 교육행정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라며 “전체적인 교육정책을 집행할 수 있는 통합 컨트롤 타워인 총감독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이기호 삼척중학교 교장은 “이전은 적극 환영하지만 삼척중학교의 지리상 문제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라며 “침수피해, 교통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세밀한 계획을 세워 과거의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된다.”라고 발언했다. 학부모를 대표하는 안윤숙 삼척학부모협의회장은 “지역특색에 맞는 교육환경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하였으며 김기삼 삼척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은 “동문회가 옛날부터 주장해 왔던 학교이전 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2일 오후 2시30분에서 4시까지 도청 별관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를 맞이하여 강원혈액원과 함께 도지사와 헌혈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헌혈자의 날 기념식과 헌혈 릴레이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도지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 김선배 회장, 혈액원 엄재용 원장, 봉사회 엄기인 회장, 김용래 도의원,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 박재우 계획지원부장 등 도내 유관기관 대표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헌혈 릴레이 선포식은 '같이 하는 헌혈, 가치 있는 헌혈'이라는 슬로건 공유, 도지사 및 도청직원의 헌혈 참여 등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6월 14일부터는 18개 시군에서 헌혈 릴레이 행사를 동참하여 강원특별자치도민과 지자체 직원 및 기관장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2024년 헌혈자의 날'강원특별자치도민 헌혈릴레이 선포식을 계기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와 헌혈자 예우에 앞장서는 등 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속초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제2회 속초·양양·고성 교직원 족구대회’ 행사를 진행했다. ‘제2회 속초·양양·고성 교직원 족구대회’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속초·양양·고성 지역 교직원에게 화합, 소통,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직원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속초, 양양, 고성 지역 교육기관에 종사하는 장학사, 교사, 주무관 등 교직원 120여 명이 17개 팀으로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족구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이규형 교육장은 “제2회 속초·양양·고성 교직원 족구대회가 우리 지역 교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천지구협의회는 6월 11일 적십자 봉사관에서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4개 봉사회원들은 권선개발에서 후원한 사랑의 꾸러미(화장지, 라면, 햇반)와 쌀 등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10개 읍면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골고루 전달했다. 이경숙 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스티커 작업을 한 협의회 임원들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가정마다 직접 찾아다니며, 꾸러미를 전달해 주신 각 봉사회 회장님을 비롯한 봉사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6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목재정원박람회 시범사업이 종료됐다. ‘신장대리 회색 원도심을 녹색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홍천로 6길 일부구간에서 진행된 이 사업은 96m 주차 면에 목재 쉼터와 우리꽃 야생화 정원을 조성하여 도심 속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신장대리 주민협의체는 시범사업 기간에 모인 다양한 의견과 개선점들을 반영해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9월에 본 사업을 준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병선 속초시장이 지난 4일과 12일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경로당 현장에서 어르신 및 주민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 노인정책에 대한 고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들과 함께 경로당 식사 제공 현황 및 냉난방비 확대 지원, 시설 환경 및 운영비품 지원 등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속초시 노인복지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는 등 어르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주민 민원 수요가 많은 곳을 찾아 지역 현안 공유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시급성을 띠는 사항부터 조속히 처리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우선순위를 정해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어르신들이 집에 홀로 계시지 않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 조성과 노인 여가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을 포함한 지역주민의 현장 민원을 검토하고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속초시는 올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