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어려운 군민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위문 활동에서는 어려운 군민 2,152세대, 사회복지시설 12개소, 한센마을 2개소와 보훈 대상자 1,260세대 등에 거창사랑상품권, 쌀, 라면 등 총 1억 3.3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해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11일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면서 홀로 손녀를 키우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장애와 질병으로 어렵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건강하게 잘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지와 격려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이병철 부군수와 군청 간부 공무원들도 한센마을 2개소와 관내 12개 사회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여 정성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입소자 및 종사자 등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구인모 거창군수와 이정용 시장번영회장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거창 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이용 장려, 물가안정 동참,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준수와 화재예방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추석 성수품 가격동향 및 불공정 상행위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점포 60여 개소에 노후전기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거창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시설을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온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며 “군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거창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일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시 행동 요령을 전파하고 인파 밀집, 풍수해 등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에 대한 집중 신고 방법을 홍보하여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및 주거시설 화재 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예방 및 대처법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도록 △화재전파 및 초기 화재 진압 방법 △화재 신고 요령 △화재 대피요령 △화재 시 완강기 사용법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거창군의 안전을 위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민간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늘 캠페인을 통해 군민 모두 안전의식이 한층 더 높아지기를 바라며,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은 매월 1회 안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11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진훈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과장을 초청하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정진훈 과장은 제47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국토교통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도시정책 분야의 전문가로, 현재는 국토도시실 도시정책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번 교육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기후변화, 4차 산업 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정부의 도시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4년 연속‘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수상한 진주시가 도시 인프라 확충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조성되기 위한 기반 마련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미래를 향한 혁신의 기반 마련-도시정책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정 과장은 도시 발전에 따른 시기별 정책 역할을 재조명하고 도시의 위기와 기회 속에서 공간혁신,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유연화, 스마트시티 조성, 노후 도시환경 개선, 탄소중립도시 조성에 대한 정부의 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그리고 수도권과 지방이 직면할 미래도시가 다른 만큼 지방 중소도시가 나아가야 할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미래도시 비전을 제시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 녹색어머니 연합회 한산대첩 퍼레이드 참가팀에서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통영시에 기탁했다. 문혜정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은 “통영을 대표하는 한산대첩 축제에서 회원들과 함께 참여한 승전축하 퍼레이드 행사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며“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이 희망차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의미가 뜻깊은데 받은 상금을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기탁된 성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이 어려움을 딛고 나아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녹색어머니 연합회는 관내 11개교, 회원수 총 216명으로 아침교통지도 봉사 릴레이 캠페인, 학부모 대상 교통안전 소양 교육,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서 지역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그린로드 대장정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0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통영지구에서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25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여한 위원회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눔으로써 모두가 부족함 없는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실천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시장은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쓸쓸하지 않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기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한가위 보름달처럼 따뜻하고 넉넉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통영지구는 청소년 선도활동 및 취약계층 의료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명절 마다 성품을 기탁해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 광도면에 위치한 통영향교에서 지난 10일 향교 유림 및 일반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석전제가 거행됐다. 석전제는 공자를 모신 문묘(지방에서는 향교)에서 제관 7헌관을 비롯해 제집사 13명이 절차에 따라 27성현에게 봉행하는 제향의식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걸쳐 두 차례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지낸다. 통영시가 지원하고 통영향교가 주관한 이날 추기석전제는 초헌관에는 조형호 통영시 부시장, 아헌관에는 황진도 통영축산협동조합장, 종헌관에는 차형재 통영산림조합장이 맡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유교의 가장 근본이 되는 가르침은 인의예지이나 오늘날 이러한 기본적인 가르침이 잊히면서 도덕성이 무너져 내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착하고 어진 우리의 전통사상을 보급시켜 무너져가는 도덕성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앞으로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다가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며 경상남도 시군을 순회하는 교육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원활하게 대회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주요내용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본개요 ▲자원봉사자 인권교육 ▲매너 및 친절교육 ▲안전교육이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의 기본 이론과 마네킹 실습,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도 교육했다. 통영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경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상자별 응대 방법 익혀 대회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원활한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준비를 갖추기 위한 첫걸음이다”며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헌신이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9월 생계급여를 정기지급일보다 7일 앞당겨 추석 전인 13일 조기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생계급여는 법에 따라 매월 20일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나, 이번 9월은 급여일 직전 추석 연휴기간이 있어 제수품 등 소비지출 증가로 인한 수급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주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생계급여 수급자 6,400명, 시설수급자 120명 등 기초생활수급자 총 6,520명을 대상으로 28억 6천만원 생계급여를 신속히 지급한다. 생계급여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지급해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것으로 가구의 소득과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중위소득 32% 이내면 지급 대상으로 선정되고 가구원 수에 따라 매월 차등 지급된다. 올해 4인가구 생계급여 선정 기준은 월 183만 3,572원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이 더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계급여를 조기에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와 음식물 쓰레기 납부 칩 가격을 인상한다. 통영시는 경제 여건과 주민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종량제 봉투 가격을 2007년 이후 17년간 인상하지 않고 동결해 왔다. 그러나 생활 쓰레기 발생량 및 처리비용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시의 재정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각종 청소업무 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에 통영시는 생활 쓰레기 처리비용을 현실화하고 쓰레기 배출량 감량화를 위해 부득이하게 가격 현실화가 필요함에 따라 쓰레기봉투 가격 등의 인상을 결정할 수밖에 없는 배경을 밝혔다. 또한 주민들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상남도 내 시 지역의 평균 가격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인상하고, 인상 가격은 환경부 권고 가격보다도 9% 낮게 책정했다고 덧붙였다. 인상 가격은 종량제 봉투의 경우 ▲3L 90원→110원 ▲5L 140원→180원 ▲10L 260원→340원 ▲20L 500원→670원 ▲50L 1,240원→1,740원 ▲75L 1,850원→2,590원, 음식물 쓰레기 납부 칩의 가격은 ▲3L 120원→13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