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7일부터 9일까지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 일원에서 올해 처음 개최된 ‘2024 설악무산문화축전’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무산 스님의 화합·상생 정신을 기리며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메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어린이 합창대회, 청소년 백일장, 어린이 사생대회 그리고 청소년 스트리트댄스 페스티벌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축제가 됐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모든 체험이 무료로 진행되어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많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으며,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는 기회가 됐다. 함께 진행된 음식 축제는 30여 개 지역업체가 참가하여 방문객들의 미각을 자극했고, 행사일 내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개막식과 폐막식에 초청된 유명 뮤지션(다비치)과 댄스팀(HOOK)의 무대는 축제를 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행정혁신을 위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6급 이하 공무원의 적극 행정 활동 참여 실적에 대해 점수를 부여하고 누적된 점수를 기준으로 보상하는 제도로 적극행정 실천 노력 및 혁신 시도에 대한 즉각적인 보상을 통해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을 장려하고 공무원의 자발적 실천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적극행정 실천 노력과 의미 있는 성과들에 대한 상시적 보상기회 제공으로 활기찬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행정의 혁신 및 군민에 대한 행정 서비스 향상과 함께 적극적인 군정의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정선을 만드는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전 부서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통해 ▲적극행정 및 혁신사례 제출 ▲국도비확보 ▲공무원 제안제출 ▲규제 및 제도 개선 과제 제출 ▲감사관 사전컨설팅 참여 ▲각종 경진대회 및 공모 참여 등 평가 항목에 대한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포상휴가, 지역상품권 지급, 마일리지 30점 이상 공무원 대상 특별승급 추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시와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 일원에서 '고향의 노래, 속초의 음식, 우리의 바람'을 주제로‘2024 실향민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016년 ‘제1회 전국이북실향민문화축제’로 시작되어 실향민문화를 주제로 하는 전국 유일한 축제로 자리매김한‘2024 실향민문화축제’는 실향민의 삶과 애환을 기리는 동시에 세대와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실향민 3,4세대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과도 공감하는 소통의 한마당이 되고 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2024 실향민문화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이 좋고 쾌적한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에 메인무대를 마련하고, 청호동 망향공원과 조도 인근 해상에서 연계 행사를 진행한다. 공식 행사로 합동망향제, 함상위령제, 개·폐막식이 거행되고, 메인행사로 주제공연 '뮤지컬 갈라콘서트 갯배', 실향민문화예술한마당, 추억의 변사극, 전국 이북·속초 사투리 경연대회, 전국 실향민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는데 사전 모집된 참석자들이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수복탑 등 실향민들의 역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지난 6.7 지역현안사업 건의를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하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면담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하여 삼척시 현안사업과 관련된 부서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박상수 삼척시장은, 정라유원지 체류형 관광거점 민간투자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강원도의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 아태지역 클라우드파크 조성, ESS화재안전 국제인증 플랫폼 구축 등 에너지 기반 활용 미래 첨단산업 육성 공동대응, 서울시와 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골드시티 시범사업에 대한 강원특별법 특례반영과 인허가 등 행정절차의 적극지원, 해양경찰의 종합복지타운(마음치유원)유치 복합힐링파크사업 추진을 위한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 규제완화 특례지원 등 삼척시 현안사업에 대한 도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건의한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하여 공감하며 도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삼척시는 앞으로도 지역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도는 물론 중앙부처와 국회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의회는 6월 10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6월 24일까지 15일간 제321회 정례회를 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일정별로 오는 10일에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11일에는 조례안 심의, 13일부터 24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횡성군의회 전반기 의회를 마무리하는 정례회인 만큼 지역사회의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합리적인 안건 처리와 꼼꼼한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며, “후반기 의회 또한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한 발 더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2024년 6월 정기분(1기분) 자동차세 22,599건, 24억 1천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정기분(1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차량(자동차, 이륜차, 기계 장비)의 소유자로, 납부 기한은 24년 7월 1일까지이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은행 CD/ATM 기기,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ARS 등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박옥균 세무회계과장은 “남부 기한 경과 시 가산금 3%나 압류등록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모든 대상자가 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으며, 대상자께서는 기한 내에 꼭 납부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6월 12일에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도지부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무료 이동 진료를 추진한다. 이번 무료 진료는 피부과 진료와 한센병 조기 발견을 위해 기획됐으며, 진료는 횡성군장애인복지관(10:00~12:00)과 횡성군보건소(13:30~15:30)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진료를 받고자 하는 군민은 사전 예약 없이 진료 시간대에 방문하여 무료 진료를 받으면 된다. 김은숙 보건운영과장은 “습진, 알레르기, 아토피, 건선, 무좀 등의 피부질환은 조기 검진을 통한 초기 치료가 중요한 만큼 이번 진료에서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바란다.”라며, “군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꾸준히 기획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2분기 현업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환경미화나 청사 시설, 도로, 공원 등의 유지 관리, 산림보호 등의 현업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현업근로자 43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 위탁으로 진행하며, ▲ 올바른 보호구 선정과 착용에 관한 방법, ▲ 안전조치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 ▲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조형용 재난안전과장은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철이 오기 전에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올해 횡성군민대상 수상자로 조창진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지난 3일 횡성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6월 18일 저녁에 열릴 제17회 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창진 이사장은 횡성인재육성장학회와 인재육성관을 운영하는 등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향토기업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했고, 다양한 분야에서 선행과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6월 10일 오후 1시 둔내면 해밀리 리조트에서 ㈜이롬그룹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롬그룹은 먹거리를 넘어 건강한 식문화를 이끄는 것을 목적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26년 전통의 기업이다. 황성주 생식으로 소비자들의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둔내면에서 면역 전문기업 ㈜이롬플러스를 운영하면서 ‘해밀리 리조트’와 ‘사랑의 병원’을 통해 통합의학적 면역치료와 예방의학적 암 예방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상호 발전과 공동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업을 할 계획이다. 특히 횡성군은 ‘건강’과 ‘청정’이라는 지역 이미지와 ㈜이롬그룹의 비전이 부합하는 만큼 지역 내 관련 사업 확대와 공장 건립을 요청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김명기 군수는 “청정자연을 간직한 횡성의 이미지가 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횡성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웰니스 도시로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