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찾아가는 거리상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캠페인’을 실시했다.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원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다락친구랑 등과 협조하여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및 샘마루도서관 일원에서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자가 진단척도 검사 실시, 중독예방 개선을 위한 상담 및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 대상 상담프로그램 ▲부모교육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등을 운영해 균형 잡힌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능력 함양과 건전한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2024년 제1회 부모교육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①-그림책 놀이’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6월 26일 오전 10시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개최하는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내용은 존버닝햄의 ‘검피아저씨의 드라이브’ 그림책 감상 및 자동차 팝업북 제작이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15명으로 6월 5일부터 6월 14일까지 원주시 교육강좌 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은 지난 5일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성우 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원주시의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 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최적지로 ‘원주시’를 강력히 추천했다. 최성우 회장은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으로 동계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길 기원한다.”며,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해 주민자치 위원들과 합심해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성우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원주시지회 김인환 회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참가자로 원주시 재향군인회 장경생 회장을 지목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가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촉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도내 시군 중 2위를 달성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내 중소기업제품 및 기술개발제품, 여성기업제품, 장애인기업제품 등에 대한 공공 구매를 적극 추진하여 2023년 공공물품의 총구매액 3,226억원 중 중소기업제품 2,834억원을 구매, 87%의 구매 실적을 달성했다. 시는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와 관련하여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는 중소기업제품의 지속적 안내와 구매 독려, 홍보 등을 통한 공공구매 확대를 한 노력의 결실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구매를 위해 판로 개척 및 구매촉진 활동을 강화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중소기업 제품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가 도비 104억 원을 확보하여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214억 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구)캠프 롱 부지 내 컨벤션센터와 간부숙소를 리모델링하고 두 건물을 연결하는 메인전시관을 증축하여 건축연면적 4,903㎡,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다. 건물 내 전시실, 미술 체험실, 학예연구실, 수장고 등을 비롯하여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기획전시, 국내·외 교류 및 세대별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주민과 문화예술인을 위한 중부내륙의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 8기 출범부터 시립미술관 건립 의지를 담아 강원특별자치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도비 지원 결정으로 본 궤도에 오른다. 2021년 지방재정 투자심사 조건부 승인(강원특별자치도)을 시작으로 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사전 평가(문화체육부), 2024년 지방재정 2단계 투자심사 등 관련 행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 또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7일 오전 11시 단오행사장 일원에서 가격표시제 준수 등 먹거리 안정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친절․깨끗․정직한 강릉단오제 운영을 위해 관련 부서와 (사)한국소비자연합 강릉지회, 강릉소비자상담센터가 합동으로 먹거리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준수 등을 독려하는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행사장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먹거리 운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여 모두가 행복한 다시 찾고 싶은 강릉의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당일 행사에 참석한 강릉시 부시장은 “강릉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 같이 먹거리 안정화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는 6월부터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완화를 통한 결혼·출산 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2024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주거자금 대출 잔금 1억 원 한도의 대출이자 상환액을 연간 최대 3% 범위 안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신혼부부로서 가구원 모두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무주택자이며, 가구소득 인정액, 자녀 수에 따른 우선순위 결정 배점표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우리도 앱(APP)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하면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신혼부부 가구의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가족형성에 기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는 오는 6월부터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를 시행한다.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는 혼자 병원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병원동행 매니저를 통해 병원접수와 수납, 각종 검사실과 시술실 이동안내, 약품수령, 투약지도 등 전반적인 보호자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대상은 65세 이상 재가 어르신으로 희망하는 경우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병원동행 매니저와 만나는 시간부터 서비스 이용요금이 계산된다. 기본 1시간에 5,000원, 추가 30분당 1,5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기본 1시간에 1,000원, 추가 30분당 500원의 더 낮은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강릉시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고령의 독거노인의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어르신의 지역돌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촘촘한 어르신 돌봄체계 구축과 보호자 부담 경감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수행기관은 비영리법인 강릉자활종합돌봄센터로 선정됐으며, 전화 또는 수행기관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29일까지 양성평등주간(매년 9. 1. 부터 9. 7.)을 기념하여 시상하는 “제20회 디딤돌상”의 수상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양성평등촉진 및 여성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높이고 모범사례를 알려 강릉여성의 발전과 성 평등사회 실현을 도모하고자 2005년부터 디딤돌상을 시상하고 있다. 디딤돌은 ‘마루 아래 같은 데에 놓아서 디디고 오르내릴 수 있게 한 돌’을 뜻하는 단어로, 강릉여성의 발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했다는 의미로 이에 기여한 수상자에게 강릉시장 상패를 수여한다. 추천 분야는 여성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 2개 분야이며, 접수 마감일 현재 강릉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여성인권 및 안전 강화, 성차별 개선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보자를 심의・선정하여 시상한다. 수상후보자는 읍・면・동장 및 각 기관・단체장이 추천하거나 일반시민 20인 이상 연명으로도 추천 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혹서기 축산농가의 소모성 질환(기생충, 호흡기, 소화기 질병) 진료·관리로 농가 손실을 예방하고 하절기 이후 영양상태 불량으로 유발되는 생산율 저하 보전을 위해 축산농가 순회진료를 실시한다. 순회진료는 6 부터 7월 두 달 동안 매주 화·목요일 관내 소·사슴 사육 농가 153호 7,420마리에 대해 실시하며, 축산과 주관으로 행정 및 관련 기관 등 3개반 10명의 진료반을 구성하고 반별 공수의사 및 가축방역관을 배정하여 전문적으로 진료 및 사양 지도를 한다. 이번 순회진료에서는 진료대상 축종 외에 돼지·가금 사육농가에도 혹서기 가축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면역증강제 720kg을 비롯하여 내·외부구충제, 축사 살충제 등을 공급하고 축종별 혹서기 사양관리 및 가축 질병 발생 시 농가 대응 요령 등을 현장에서 직접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강릉시는 럼피스킨 방역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작년 럼피스킨 예방접종 이후부터 24년 1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송아지 339두에 대해서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접종은 2024년도 럼피스킨 방역관리 기본 계획에 따라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