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방공기업 양평공사는 9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사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평의 수질 보호와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방법 안내와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양평군의 청정 자연과 깨끗한 물이 잘못된 생활하수 배출로 인해 위협받을 수 있어 양평공사에서는 ▲주방에서 흘러나오는 기름,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화장실 변기 내 의약품, 물티슈 투입 금지 ▲개인주택 오수받이 관리 등 올바른 생활 하수처리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으며,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을 통해 양평군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킬 수 있다.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습관을 실천함으로써, 양평의 자연과 수질을 보호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25 가구를 방문해 사계절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모니터링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인숙 위원장은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이불을 준비해 보았다”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며 따뜻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로 따뜻한 지평면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5일 ‘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 헌혈 문화 확산과 독려를 위해 단월면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단월면 주민헌혈의 날’을 운영했다. 단월면은 매년 9월 셋째주 수요일을 주민헌혈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단월면, 보건소, 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단월면 새마을부녀회, 반딧불이봉사회 등 단월면 각 기관·단체에서도 헌혈 동참 캠페인에 참여해 나눔의 기적을 실천했다. 또한, 헌혈을 하기 위해 모인 주민들과 헌혈증을 기부한 이들을 위해 단월면 새마을 부녀회·반딧불이봉사회에서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과 찐빵을 대접해 마을 잔치 같은 분위기에서 헌혈 접수, 문진, 이동 안내를 돕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기 위해 찾아와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단월면은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헌혈에 적극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어 모두가 행복한 힐링타운 청정 단월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 주최, 숙명전통춤연구회 및 문화기획 예감 주관인 ‘전통춤 인문학-춤, 화첩 공연’이 지난 24일 18시부터 용문다목적청사 3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의 찬사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에는 이지은(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이춘희(울림 무용단 대표), 이다경 등 출연해 태평무, 호남살풀이, 남도소고춤, 교방검무, 처용무, 진도북춤, 장고춤 등 다양한 전통춤을 선보였다. 김선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전통춤은 쉽게 접하기 힘든 공연인 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용문면 지역주민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용문면민을 위한 전통춤 인문학 공연을 개최한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처럼 더 많은 용문면민이 풍부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10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기획전 ‘황순원 작품 3선: 운명적 사랑전’을 문학관 3층 수숫단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설 '소나기'로 유명한 작가 황순원은 1931년 시 '나의 꿈'을 발표한 후 시 104편, 단편소설 104편, 중편소설 1편, 장편소설 7편에 달하는 우리 문학사에 빛나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번 기획전은 황순원의 단편소설 중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을 소개한다. 한계를 초월하는 인간과 동물의 사랑을 표현한 '송아지'(1961년), 신분의 차이를 넘어서는 남녀의 사랑을 그린 '잃어버린 사람들'(1955년), 실과 바늘처럼 이어지는 부부의 사랑을 성찰해 볼 수 있는'기러기'(1942년)가 대상 작품이다. 전시는 단편소설 내 주요 장면을 안기호 화백의 그림으로 그려낸 뒤 다시 모션그래픽으로 완성하여 선보이는데, 이는 디지털시대 문화소비자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황순원문학촌장은 “이번 기획전은 선생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엿보는 동시에, 관람객들이 여러작품들에 직접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으로 추진되는 ‘청운마을학교 돌봄교육’에서는 지난 24일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흐닝언 케어팜 연구소 조예원 대표를 초청해 ‘돌봄과 복지가 농업과 만나는 네덜란드 케어팜’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케어팜’은 작물 생산 중심의 기존 농업에 돌봄, 치유, 교육, 재활, 일자리 훈련 등과 같은 복지가 결합된 개념으로 선진지인 네덜란드는 약 1,400개 이상의 케어팜이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유럽 국가에서 효과적인 돌봄의 방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복지 수단이다. 이번 교육은 ‘케어파밍’을 처음 접하는 참여자들을 위해 기본개념, 네덜란드의 케어파밍 및 한국의 사례, 한국의 기회와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 교육 참여자는 “농업과 복지가 결합되어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고 있는 네덜란드의 케어파밍 사례로 초고령화 시대 속 농촌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양평채움돌봄센터는 10월에도 ‘마을돌봄’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청운면 지역주민의 돌봄 인식 개선,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해 돌봄교육, 소모임 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사나사에서 덕성여대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추계학술대회 ‘사나사의 역할과 양평’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학술대회는 양평군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25일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양평의 천년고찰 사나사의 역사를 고찰하고, 사나사의 문화유산을 학술적으로 연구한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용문산 백운봉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사나사는 923년 고려 태조의 국정을 자문한 대경국사 여엄스님이 창건한 고찰이다. 원증국사 태고 보우스님(1301~1382년)이 140여 칸 규모로 중건하는 등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지만, 임진왜란과 정미의병, 6.25 전란을 거치면서 여러 번 주요 건축물이 소실되는 아픔을 겪기도 한 유서 깊은 사찰이다. 이날 학술대회는 사나사 중천스님의 개회사, 전진선 양평군수의 축사로 시작해 박경표 남원시 학예연구사의 ‘사나사 철불좌상의 의미와 복원방향’, 김충배 허준박물관 관장의 ‘사나사 원증국사석종비의 총탄흔을 통한 문화유산 재난학의 연구 제안’, 이승희 순천대학교 교수의 ‘사찰 단청의 제작과 미’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 생명 존중 의식 고취를 위해 10월 19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반려동물 교육문화행사 ‘똑똑한댕’을 개최한다. 군은 2020년부터 매년 반려동물 문화교육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야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반려동물 교육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반려동물 전문 수의사와 반려견행동전문 훈련사를 초청해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방법, 반려동물에 대한 필수상식 등 반려동물 토크콘서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포토존, 유기동물입양 홍보, 장난감 만들기 체험, 스탬프 투어 퀴즈 등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이 마련되어 반려동물 가족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육 행사를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되고 군민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분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행사장 방문 시 반려견 목줄 착용 등 펫티켓과 안전사항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세교동 행복정원단은 지난 25일 세교도서관 부근 녹지에 4호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행복정원은 지난 5월에 조성했던 3호 행복정원과 연결해 국화를 비롯한 다년생 수목과 초화류 20여 종을 심었으며, 근처를 지나가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주변 환경정비도 함께 진행했다. 이원순 행복정원단장은 “잡초 제거부터 수목 심기까지 정원 조성을 위해 단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정원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행복정원 조성과 유지관리를 위해 봉사하시는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 정원이 주는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5일 가을을 맞아 관내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 작업은 인적과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 인근 녹지대 위주로 진행됐으며, 여름 동안 자라난 풀 등 환경정비로 쾌적한 거리를 조성했다. 신장2동 방위협의회는 “신장동 방문객들이 신장2동에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주기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며 보람찬 마음을 전했다. 신장2동장은 “마을 경관을 위해 환경정비를 하신 방위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