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8회 거제시민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후보자들이 제출한 공적을 심사한 결과, 교육‧문화‧체육‧애향 부문에 정영노(丁英魯, 76세)씨, 산업경제·지역개발 부문에 김환중(金桓中, 67세)씨를 제28회 거제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거제시민상은 시민상 심사위원회에서 후보자의 공적사항을 공정하고 엄격하게 심사한 후 참석 위원 전원이 각 후보자별로 무기명 투표를 실시하여 결정한다. 교육‧문화‧체육‧애향 부문에 선정된 정영노씨는 20여 년 간 재창원거제향인회장을 맡아 향인 한마음대회, 의료봉사 및 경로잔치를 실시했고, 매년 고향사랑기부제, 희망복지재단에 기부하는 등 고향 사랑에 앞장서 왔으며, 국제로타리 3722지구 총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 자문회의, 경남지역 부의장을 지내는 등 지역사회 및 고향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제28회 거제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산업경제‧지역개발 부문에 선정된 김환중 씨는 거제상공회의소장으로 남부내륙철도, 가덕신공항 건설 등 지역 주요 현안이 발생하면 지역 상공인의 중지를 모아 중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오는 27일 10시부터 12시까지 윤호진 마을세무사를 통해 국세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지방세 구제제도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담 장소는 시청내 ‘도란도란’ 컨퍼런스 룸에서 진행되며, 시민이 궁금해하는 국세 및 지방세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움과 동시에 절세에 대한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제도는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2016년부터 시행되었으며, 올해도 전화 및 방문상담횟수가 150여 건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에게 유익한 상담제도로 자리잡았다. 특히 어르신이 궁금해하는 상속세나 증여세에 대해 궁금증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세무과 관계자는 “납세자보호관이 배석함으로 지방세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납세자의 권리에 대한 구제제도에 대한 설명도 곁들임으로 조세에 대한 친근함과 납세의무의 이행에 대한 다짐의 시간을 기대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호응도에 따라 “직능별 상담 및 기업체 방문 상담도 계획 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남도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올해 방제계획 수립의 내실성과 방제사업 추진실적 등 서류 심사와 방제사업 적정여부, 방제품질 확인 등 현장평가로 이루어졌다. 거제시는 시기별 현장여건에 적합한 내실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 및 완전방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매년 피해가 감소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게 된다. 거제시는 최초 2001년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여 2011년에는 피해고사목이 24만본에 이르게 됐으나 거제시의 총력방제로 2024년에는 피해고사목이 2만본 정도로 대폭 감소했다. 또한, 지역별 설계, 시공, 감리에 대한 책임방제 구역을 지정․운영하여 방제작업의 품질을 향상시켰으며, 예방나무 주사 확대 시행 및 수집 가능한 피해목은 전량 수집하여 난방공사를 통한 열에너지로 활용했으며 매년 지속 반복적으로 재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의회 조필규 의원이 2024.9.7.자 통영시 기초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조 의원은 제9대 통영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살기 좋은 통영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부터 입법, 예산 편성까지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다.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연구사로 근무했고, 수산물생산, 가공, 수출현장에서 바다와 함께 일해 온 해양수산 전문가로 수산업의 미래를 고수온품종개발, 어장자동화, 수산물소비촉진 등 수산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조 의원은 “새로운 지방자치시대를 여는 키워드는 소통과 협력이라고 생각한다” 며 통영시의회 의원 간 소통을 강화하여 통영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에서 주최하고 통영시통영시립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경상남도 북돋움 축제 ‘김상민 작가 강연’이 지난 7일 통영시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강연자인 김상민 작가는 자신의 본적이 통영이라며 통영과의 인연을 이야기하는 것을 시작으로, '푸른 청춘, 그 속에 고민을 파헤치다'라는 주제 아래 외향인이 주목받는 시대에 내향인 마케터로 살아온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들을 담백하면서도 재미있게 풀어냈다. 브랜드 마케터로, 러너로 살아가고 있는 작가는 스스로의 성향을 인정하고 바꿀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자기가 맡은 일에 대해 몰입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취감을 쌓아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기 객관화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인 글쓰기는 뭘 쓸까, 어떻게 쓸까 고민하지 말고 일단 생각나는 것들을 써볼 것을 제안했다. 강연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못다한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와 작가 사인회 및 사진촬영을 하며 좀 더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들은 한 참석자는 “작가님 책을 읽고 강연을 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4시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어린이영화 '도라에몽: 진구의신공룡'을 무료로 상영한다. '도라에몽: 진구의신공룡'은 1980년부터 제작된 ‘극장판 도라에몽’ 시리즈의 40번째 작품으로 원작 에피소드‘진구의 공룡대탐험’(1980)을 소재로 한 것이 아닌 새로운 각본으로 완성됐다. 본 작품은 전 연령 관람가능으로 입장료는 무료이며 상영시간 30분 전부터 선착순(290명)으로 입장가능하다. 2024 통영시민문화회관 기획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통영시민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통영시민문화회관은 올해 6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어린이를 위한 영화상영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아동·청소년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 하고 있다. 오는 28, 29일에는 극단벅수골의 연극'블루도그스'가 공연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0일 (사)한국미술협회 통영지부가 인재육성기금으로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한 인재육성기금은 그간 통영미협 소속 회원들의 전시작품 판매대금 및 벽화사업 등 예술을 통한 사회봉사사업 개런티 일부를 협회발전기금으로 모아 기탁됐으며 우리지역에 지원이 필요한 인재들의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김현득 지부장은“우리지역의 인재들을 위해 쓰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소중한 마음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인재육성기금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지역의 인재들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점에 대해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오늘 내밀어주신 도움의 손길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지역인재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한 곳에 쓰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는 지난 9일 시청 대강당에서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 및 공직유관단체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렴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기관장과의 대담 및 즉문즉답, 청렴 교육, 팝페라 공연 순으로 진행됐고, 기존 강연 형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직원들이 부담없이 즐기고 관심을 가지도록 했다. 대담은 조직 내 세대 차이와 갑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으며, 특히 QR코드를 이용한 즉문즉답은 직원들이 평소 어려움을 느끼는 사항에 대해 익명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빙고 게임을 접목한 청렴 교육과 팝페라 공연은 각종 현안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고 콘서트를 더욱 알차게 만들었다. 박동식 시장은 “오늘 콘서트는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청렴도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으로 ‘청렴 도시 사천’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맹환 전 재경사천시향우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남다른 고향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사천시는 오맹환 회장이 지난 10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연간 최고액인 500만 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오 회장은 지난해에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00만 원을 기부했다. 향촌동 출신으로 삼천포고등학교를 졸업한 오회장은 현재 경기도 용인에서 국내 중장비 및 특수타이어 전문업체인 타이어월드(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재경사천시향우회장과 재경삼사회장을 맡아 향우인들의 우호증진과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오 회장은 “사천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쁘게 참여했다. 전국의 향우인들도 고향 사랑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동식 시장은 “고향 사천의 발전을 위한 향우 여러분들의 기부에 감사드리며,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일, 11일 이틀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삼천포중앙시장(10일), 사천읍시장(11일)에서 진행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전통시장 상인회, 소비자단체, 사천시청 공무원 등 100여 명은 각종 제수용품과 식품 등을 구매했다. 또한, 시장 방문객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 표시, 가격 표시제 등을 홍보했다. 특히,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여 물가안정을 도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소비 진작에 힘썼다. 박동식 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붙어넣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