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17일 추석을 맞아 일직동 메모리얼파크 무연고단에 안치된 영령들의 외로운 넋을 기리는 합동제례를 봉행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메모리얼파크에는 광명시 관내‧외 지역 고인의 유골 22,170여 기가 안치되어 있으며, 이날 행사는 무연고 유골 441기에 대하여 메모리얼파크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행사는 전통적 제례 방식에 따라 공사 생활복지팀장을 제주로 하여 고인들이 인간의 존엄을 잃지 않으면서 직원들의 위로 속에서 편안하게 영면할 수 있도록 엄숙히 진행됐다. 공사는 운영을 시작한 2015년 9월부터 설‧추석 등 명절마다 무연고사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제례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연고가 없는 영령을 위로하고 지역의 무사 안녕을 바라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면서, “앞으로도 메모리얼파크의 시설 및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교육청의 노후학교 시설개선 사업 등에 임시교실로 사용된 모듈러 건축물을 공사 현장 가설 사무실로 재사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듈러는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공사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의 건축물로 탄소배출 감축에 유리하다. 반면 공사 현장의 샌드위치 패널형 가설 사무실은 철거할 때 폐기물이 많이 발생하고 단열 및 화재에 취약한 시설물이다. 모듈러 교실을 공사 현장 가설 사무실로 재사용하는 것은 국내 건설 현장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폐기물 감축은 물론 모듈러 건축물 재사용 모델을 확산시켜 친환경 건축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H는 3기 신도시중 올해와 내년 상반기중 가설 사무실 설치 예정인 하남교산 지구 본단지 및 기업이전 단지에 임시교실로 사용되고 반납되는 모듈러 교실을 시범 도입한 후 3기 신도시 전체로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학교의 모듈러 교실 운영 일정과 공사 현장 가설 사무실 사용 시기 등을 미리 조율해 반납되는 모듈러 교실을 공사 현장에 신속하게 설치할 예정이다. G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난 8월 29일~30일(2일간) 안전보건 관련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 사후심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은 기업에서 근로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한 작업 및 보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국제표준 인증이다. 공사는 2022년도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최초 인증을 취득한 이후 매년 실시한 사후심사에서도 2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음으로써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확고히 구축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25건 개선 ▲안전보건관계자 평가 실시 ▲유해․위험요인 발굴 강화를 위한 아차사고 관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의 다양한 분야에서 근로자 참여를 유도하는 등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경영 활동을 적극 추진했고, 지난 8월 실시한 2차 사후심사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이행사항 관리 평가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개선 등에서 인증기준을 확고히 운영하고 있음을 공인 받았다. 이형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국한우협회 김포시지부는 지난 9일 소불고기 60kg을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전국한우협회 김포시지부는 매년 추석 명절이면 소불고기를 김포복지재단에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된 한우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한우협회 김포시지부 황호선 지부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전국한우협회 김포시지부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 수출협의회가 지난 9월 12일 자체 월례 회의를 마치고 이천시청 대강당에서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이상길 대표가 이천과학고 유치 염원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유치를 응원하는 문구가 담긴 카드를 들고 구호 제창을 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이번 결의대회를 이끈 이상길 대표는“이천시 수출협의회도 이천과학고 유치에 동참하여 이천시 기업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나아가 이천과학고 유치의 필요성을 알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천시의 정보 제공 노력이나 애로 해결 적극성, 관내 기업에 대한 관심도 등은 모든 면에서 다른 시군보다 우수하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천시 기업지원 정책에 대해 일선 기업인들이 얼마나 체감하고 있을지 항상 궁금했는데, 최근 경인일보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의 경기도 시군 기업지원 정책 평가에서 이천시가 1위를 차지한 것은 민선 8기 임기가 절반을 넘기고 있는 지금 ‘노력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명언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가 야간관광명소인 설봉공원 음악분수의 하반기 운영시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오는 9월 23일부터 일몰 때에 맞추어 운영시간이 변경되며 하반기에도 물과 조명, 그리고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황홀한 분수 쇼가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벚꽃이 피는 계절인 4월부터 운영이 시작됐고 음악분수를 보기 위해 상반기 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설봉공원을 찾았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산책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화려한 빛과 역동적인 물줄기의 생동감 있는 음악분수 쇼가 하반기에도 이천시민의 일상생활 속 작은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9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중(화~금) 12시, 19시, 20시 총 3회, 주말(토, 일) 10시, 12시, 14시, 16시, 18시, 20시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며, 월요일은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장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일 대서초등학교, 13일 표교초등학교 총 3개 학교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실습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명주소의 기본원리와 주소정보시설의 개념․활용법에 대한 기초적인 설명을 들은 후‘지니버스’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하여 직접 도시를 꾸미고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해보는 실습을 진행하며 도로명주소를 재밌고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미래 세대가 도로명 주소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교육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 대월면은 대월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14일 29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월면 공원묘지 풀베기작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원묘지에서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된 무연분묘의 벌초 작업을 하고 공원묘지 입구와 주변의 잡초를 제거해 내 고장을 찾아오는 성묘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보여주기 위해 힘쓰고 있다. 채상구, 홍현숙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성묘객들이 명절을 맞아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새벽부터 비가 오는데도 함께 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 “풀베기작업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애향심에 감사드리며 넉넉한 고향의 인심이 전해져 대월면을 찾아오시는 성묘객들의 마음이 쾌적하고 훈훈하게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설성면 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3일 설성면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 이천과학고 유치를 지지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경기도 내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하여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은 경기 동부권에 해야 하며 이천이 특성화된 과학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설성면 기업인협의회는 앞으로도 이천과학고 유치 희망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의사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 설성면은 설성면이장단협의회가 지난 13일 설성면주민자치학습센터와 이천세무고등학교 주차장에서 민관 합동 사랑의 헌혈 봉사를 펼쳤다고 전했다.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한 설성면이장단협의회의 사랑의 헌혈 봉사는 올해로 네 번째이다. 이번 헌혈 봉사에는 설성면 이장단을 포함한 이천세무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 설성면기업인협의회 등 민관이 합동하여 진행되어 더 뜻깊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의 협조로 이천세무고등학교와 설성면주민자치학습센터로 찾아가는 헌혈 버스를 운영하여 더욱 많은 지역주민이 헌혈 봉사에 동참하게 되어 지역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번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주도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추진함으로써 따뜻한 생명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혈액 수급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혈액 불균형을 없애고 수혈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장재현 설성면이장단협의회장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헌혈 봉사 활동에 동참하여주신 이장단과 주민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설성면이장단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에 헌혈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헌혈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