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남양주시 다산중앙공원과 선형공원 일대에서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주제는 ‘정원산책’으로 다양한 정원작품 전시와 콘퍼런스, 정원산업 및 체험전, 문화공연 등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영국첼시플라워쇼 골드메달리스트인 황지해 작가 등 전문작가 작품정원 13개, 바나나우유 테마정원이 있는 ‘빙그레 정원’ 등 기업, 청년, 마을 등에서 조성한 28개 공동체 참여정원 등 총 41개 정원을 돌아보며 정원문화의 매력을 수 느낄 수 있다. 박람회 기간 중 다산중앙공원 내 정원지원센터에서는 ‘경기정원, 문화가 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교류와 소통의 장인 콘퍼런스가 열린다. 첫날에는 정원작가 토크쇼, 둘째 날에는 전문가 좌담회, 마지막 날에는 경기도 마을정원과 개인정원의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정원문화산업 발전방향과 가능성을 모색한다. 정원산업 관련 업체들의 전시 및 판매, 친환경 농부시장, 정원사진관, 정원콘서트, 정원시네마 등 가족과 함께 생활 속 정원 문화예술을 즐기고 느낄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1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의 장년층 부분에서 두 명의 수상자가 각각 대상,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 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화 교육 동기 부여 및 디지털 포용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03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다문화 가족, 장애인, 고령층 등 디지털 이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사회 구성원이 참가해 디지털 정보검색, 실생활서비스 활용, 문서작성 등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 활용 역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먼저 전국 17개 광역 시‧도의 거점 시험장서 열린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본선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문제 해결 ▲디지털 생활 ▲디지털 사회 참여 등 3개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PC, 모바일 기기 등을 활용해 문제 해결을 위한 정보 검색, 금융·교통·쇼핑·배달 등 실생활 디지털 서비스 이용, 문서 작성 등 다양한 과제에 응시해 디지털 활용 역량을 선보였다. 이로써 구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 우수축산물 홍보를 위해 마련된 우수축산물 축제 한마당 ‘2024 경기도 축산페스티벌’이 27일과 28일 이틀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후원하고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시군 및 축산관련 단체 등이 참여하여 경기도 우수축산물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할인판매와 축산기자재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우수축산물 시식 및 판매 코너’에서는 G마크 등 도내 우수축산물에 대한 무료 시식 제공과 고품질의 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할인 판매가 진행되며, 현장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존도 운영한다. 특히 27일에는 한우·한돈 그릴마스터의 그릴쇼를 마련, 유명 셰프 강레오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그릴마스터들의 실력을 평가하고 또, 인기 유튜버 ‘정육왕’이 직접 그릴 시연을 선보이며 맛있게 고기 굽는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축산업계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축산물 나눔행사’도 진행된다. 대한한돈협회에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4천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등포구가 일상 속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제공을 위해 ‘4분기 영등포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등포문화학교’는 구민들의 문화적 소양과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되는 구 대표 ‘평생교육 기관’이다. 전통문화 보존과 현대문화의 융합을 목표로, 매년 다채로운 문화·예술 강좌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0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4분기 문화강좌는 ‘문화와 삶을 잇는 문화학교’라는 주제로, 문화가 삶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강좌로 가득 채웠다. 또한 수강생 의견을 반영한 맞춤 강좌를 통해 구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듣고, 새로운 배움의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4분기 대표 강좌는 태극권, 드럼, 유화, 영어, 생활 명리학, 풍물놀이 등으로 다양하다. 신규 강좌도 눈에 띈다. 어린이 미술과 어린이 다도예절 교실, 청소년 국악교실이 신규 개설됐다. 어린이, 청소년,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층의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및 야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영등포구민 및 관내 학생, 직장인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는 21일 연천에서 디엠지(DMZ) 생태와 한반도 평화를 논의하기 위한 ‘DMZ 생태평화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EU대사, 카토스 지바오 마타이 시에라리온 대사를 포함한 5명의 주한대사들과 대리대사, 외교관 등 12개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DMZ의 중요성과 DMZ의 생태적 가치와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반도 생태·평화와 DMZ’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대사들은 DMZ가 단순한 군사적 분단의 상징을 넘어 자연 생태계의 보고이자 평화를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곳이며 이 공간을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에 의견을 함께했다. DMZ OPEN 페스티벌 부대 행사 가운데 하나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세미나 이후 열쇠전망대, 숭의전 등 연천 DMZ 일대를 살펴보고 호로고루성에서 열린 DMZ OPEN 기회음악회 참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호로고루성에 흐르는 음악’이라는 주제로 멜로우키친의 연주가 이어진 DMZ OPEN 콘서트에는 도민 등 방문객 200여 명이 함께 관람하여 삼국시대 전쟁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낮 기흥구 영덕동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 ‘흥덕 어울림 한마당’ 행사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만났다. 행사는 흥덕지구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가 인덕원~동탄 지하철의 흥덕역 착공을 기념하며 주민 단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이 시장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 곳곳을 돌면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금붕어ㆍ미꾸라지 잡기 등의 놀이를 하는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또 행사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에 나선 영덕1동 새마을부녀회와 직원, 입주자대표회 관계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이 시장은 “무더위가 마침내 물러가고 가을의 좋은 날씨가 와서 우리를 기분좋게 하는 오늘 주민들이 멋진 행사를 기획하신 데 대해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먹거리, 살거리도 많고 주민들의 노래 경연도 펼쳐지는 만큼 가족 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장엔 푸드트럭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됐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 각종 체험 테마 부스도 운영됐다. 행사 중간 색소폰 앙상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랑구가 9월 23일부터 10월 13까지 ‘2024 중랑구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중랑 반려동물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반려동물과의 일상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공모전의 주제는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일상’으로, 참가자는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모습을 자유롭게 사진에 담아 제출할 수 있다. 단, 반려동물은 개와 고양이에 한정된다.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하는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사진 파일과 함께 작성하면 된다. 작품의 규격은 디지털 이미지 파일 형식(JPG, JPEG)으로, 휴대폰이나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어야 하며 크기는 10MB 이상, 해상도는 3,000×4,500픽셀(pixel)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2023년 9월 1일 이후 참가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이어야 하며, 사진 파일 상 촬영일, 시간 등의 메타정보가 기재되어야 한다. 동일작, 유사작,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나 합성사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랑구 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인증 사업에서 ‘가족 상담 우수기관’ 및 ‘면접교섭 선도센터’로 동시에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 결과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상담사업 운영 환경 ▲전문인력 자격 충족 여부 ▲상담 대기자 관리 ▲사업성과 등 다양한 기준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다. 총 100개소의 우수기관이 선정된 가운데, 중랑구 가족센터는 인증기관 현판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받고 이를 통해 구민에게 더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중랑구 가족센터는 가족 내 다양한 갈등과 문제 상황 등, 중랑구 거주인구에 대한 분석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상담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7월에는 면접교섭 선도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면접교섭센터는 이혼이나 별거 등의 이유로 자녀와 함께 살지 않는 가정에 중립적이고 안전한 장소를 제공하여, 가족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면접교섭 선도센터로는 현재 전국 18개 가족센터가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중랑구 가족센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가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호암체육관에서 “2024 충주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자리박람회는 지역 내 고용률 상승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취업 행사로, 이번 충주시 일자리박람회는 50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이 중 30개 기업은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진행할 수 있고, 20개 기업은 온라인 및 현장에서 이력서를 접수하여 채용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취업 전문가 스타강사를 초빙해 △공공기관 취업 준비단계와 △NCS 인적성 준비전략에 대한 취업 특강이 진행될 예정으로,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입사지원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지문 적성 검사 등 취업 활동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은 물론, 취업 타로, 퍼스널 컬러 진단, 이미지 메이킹 등 여유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일자리박람회의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0월 11일까지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랑가 지난 20일 임목폐기물 자원화를 위해 ㈜천일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인 ‘목재칩’으로 무상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란 산림 경영활동 등으로 발생한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산물로서, 주로 숲가꾸기나 가로수 조성·관리를 위한 벌채 및 가지치기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을 뜻한다. 현재 구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은 연간 약 580톤이다. 수집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천일에너지에 공급하여 친환경 발전 연료인 목재칩으로 제작돼 각 발전업체의 연료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석탄 245톤을 대체하여 이산화탄소 600톤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임목폐기물 처리에 드는 비용 약 6천만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그동안 버려지던 임목폐기물을 무상으로 재활용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