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가족센터는 지역사회 내 결혼이민자 대상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세계전래놀이지도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전래놀이지도사 양성과정’은 동행복지재단에서 후원하는 ‘2024년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多이룸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10회기 이론 및 실기교육을 진행하여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9월 19일 정선다함께 돌봄센터에서의 실습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했다. 베트남에서 온 박시랑씨는 “어렸을 때 베트남에서 즐겨하던 놀이를 한국에 와서 오랜만에 하게되어 어린시절 추억이 떠올랐으며, 베트남의 자랑스런 놀이문화를 한국 아이들에게 전하게 되어 기뻤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남해경센터장은 “세계전래놀이 지도사 자격증 취득으로 결혼이민자들이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다문화 인식개선을 지원하며, 자국의 문화 전파자로서 자긍심도 고취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는 교육분야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위촉직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교육경비 보조 기준액 설정, 보조사업 적정성 등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심의·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은 회의에서는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4년 교육경비보조사업 신규사업과 사업변경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의결된 주요 내용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 교육경비 보조사업 지원안’과 ‘유치원 방학 돌봄 보조인력사업 사업비 증액’이다. 진주시는 사립유치원의 방학기간 중 돌봄이 필요한 유아들에게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방학기간 돌봄 보조인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지원 인원 증가로 증액되는 사업비에 대한 사업 변경안을 의결하고 2회 추가경정 예산에 반영하여 겨울방학 돌봄 보조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방학기간 돌봄 보조인력 지원사업 외에도 사립유치원 학부모부담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는 21일 오후 집중호우로 인하여 하천수위가 상승 홍수주의보가 발령 된 천천면 삼고리 운곡교 현장을 긴급점검했다. 금강 유역 운곡교 지점수위는 오전부터 장수군에 내려진 호우경보로 인하여 홍수주의보 기준인 2.5m를 넘어 2.73m까지 상승하여 홍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최 군수는 오전 호우대비 대책회의에 참석하고 현장으로 즉시 이동하여 관계 공무원과 함께 운곡교 수위 변화를 확인하고 운곡마을 침수 위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최훈식 군수는 “20일부터 21일까지 장수군의 누적 평균강수량이 200mm에 달하는 만큼 많은 비가 내린 상황으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고 “집중호우 시 주민분들이 하천 등 위험지역에서 활동하지 않도록 안전에 관한 적극적인 홍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은 21일 새벽 호우주의보 발효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 전 부서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여 호우 피해를 예방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목공예전수관은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4분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개강하는 4분기 교육프로그램은 3개월 과정으로 ‘전통 짜맞춤가구’, ‘현대 짜맞춤가구’, ‘DIY 생활가구’, ‘스크롤쏘’, ‘목선반 & CNC’가 주·야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목공캠핑’, ‘소품 & 카빙’ 등 MZ세대 인기 과정과 은퇴 전후 시니어가 동경하는 전원생활에 맞춰 소목에서 대목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한 ‘나도 목수다(목조건축)’까지 새롭게 개설돼 8개 과정 13개반이 운영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0일부터 28일까지며 진주목공예전수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전화 또는 방문(진주시 명석면 광제산로 367)으로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3개월(12주) 과정에 12만 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다. 교육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진주목공예전수관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진주목공예전수관은 2018년 소목장의 고장 명석면에 개관한 이래 시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를 통해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예문화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목공예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동부소방서와 남성의용소방대는 9월 22일 방어동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하여 이삿짐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방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발굴한 장애인 수급자 세대가 경제적 어려움, 신체적 장애로 인해 이사의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울산동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원들이 솔선수범으로 나서 참여하게 됐다. 울산동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직접 이삿짐을 나르고 정리하는 등 취약계층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이원근 서장은 “이사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고, 이수현 대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3회 진주시장배 3X3 농구대회’가 지난 21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농구협회가 주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상호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농구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25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OPEN부, U-18(18세 이하), U-15(15세 이하) 3개 부로 나누어 치러졌다. 조별 예선 후 상위 2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토너먼트전으로 순위를 결정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팀에게 시상금이 주어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활동적이고 건전한 여가를 즐기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모습에서 에너지가 느껴진다”라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상호 소통하며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10월 12일’과 ‘19일’ 북구행복어울림센터에서 진행하는 청춘남녀 소통의 장 ‘좋은 만남 청년 공감 토크’ 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좋은 만남 청년 공감 토크 행사는 청춘남녀 간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주선해 청년들의 결혼과 삶에 대한 가치관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북구에서 거주하거나 경제활동을 하는 1989년생부터 1997년생까지의 미혼 청년으로 오는 27일까지 ‘남자 15명’, ‘여자 15명’ 총 30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10월 12일 ‘1회차 만남’에서 자기소개, 팀빌딩 게임 및 문화프로그램 체험 후 저녁 파티와 참여자 간 자유 대화 방식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어서 19일 ‘2회차 만남’ 자리에서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여 참여자의 즐거움을 이끌어 행사장 활력과 즐거운 분위기를 고조시킨 뒤 호감도 확인, 연예․결혼에 대한 인식조사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2일 오전 시청에서 20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진 호우피해 상황점검 및 복구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현장에 대한 신속 복구를 지시했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 20일 태풍 ‘풀라산’이 약화된 열대저압부 영향권에 들어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21일 관내 재해취약지구 현장을 점검했다. 진주시는 호우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피해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는 동안 12개 초기대응부서로 이루어진 재난안전상황실을 적극 활용하여 읍면동과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침수우려 도로 및 산사태 우려지역 주민들을 사전 대피시키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조규일 시장은 22일 회의에서 “이례적인 폭우에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예찰, 주민대피 유도 등 적극적으로 비상근무에 임해준 직원들과 우리 시와 함께 협력해준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예찰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조규일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농경지 침수 피해가 가장 큰 금산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과 산업건설위원회는 21일 도일천 지류가 범람하며 물에 잠긴 세교지하차도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복구와 철저한 방재 및 재발방지를 당부했다. 강정구 의장과 산업건설위원회 류정화 위원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폭우로 침수된 세교지하차도(세교동 소재)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구체적인 피해상황과 복구현황 등을 청취한 뒤 대책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철저한 조치를 주문했다. 강정구 의장은“시의 신속한 지하차도 사전통제로 인하여 시민의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어 다행이다”며 “평택시의회에서는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은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공직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하차도의 구조적 안전성 및 배수 시스템 등 안전요소에 대한 면밀한 확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총길이 760m, 높이 4.7m 왕복 4차로 규모인 세교지하차도는 지난 7월 19일 집중호우로 한 차례 침수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2일 극한호우 피해를 입어 마산합포구 산호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 대피 중인 이재민들을 방문해 빠른 일상 회복을 약속하고, 피해 현장을 찾아 현장 복구를 직접 지휘했다. 지난 20일~21일 이틀간 창원시에 내린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위치한 빌라 옹벽이 일부 전도(길이=20m, 높이=3m)됐다. 창원시는 21일 22시경 옹벽이 전도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빌라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54명(30세대)을 전원 대피시키고, 인근에 있는 산호동 행정복지센터에 임시 거처를 마련한 후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2일 오전 임시대피소를 방문해 이재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관계부서와 전도 피해 현장을 찾아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이재민들에 대한 지원 방안과 전도된 시설물에 대한 긴급 보강 공사 등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