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시가 21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2024년 화성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행사의 타이틀은 ‘청년화성 인(人, in) 100만화성’으로 청년과 함께 어우러지는 100만 화성 특례시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인공인 지역 청년들과 정명근 화성시장이 참석해 함께 청년의 날을 축하했다. 특히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등 화성시의 미래를 책임지는 여러 청년이 모여 ‘청년이 바라는 100만 화성’을 낭독하고 화성시 청년정책을 알리기 위한 OX 퀴즈를 진행해 더욱 특별했다. 또한 국악, 무용,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화성시 청년예술인들의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과 끝을 구성해 문화 분야 청년들의 저력을 엿볼 수 있었다. 이 외 청년마켓을 비롯해 인생네컷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한 모두가 청년의 날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각종 사회문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년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불봉이 집수리 협동조합과 도평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20일, 도평동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불봉이 집수리 협동조합이 집수리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도평동 민간사회안전망이 공사 자재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찢어진 방충망 교체, 풀이 무성한 진입로에 친환경 매트 설치, 손상된 벽지 부분 도배, 뻑뻑한 문 수리 등을 했다. 김석남 이사장과 김지훈 위원장은 “이웃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폭넓은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종숙 도평동장은 “홀몸 어르신 집수리 사업에 동참해 주신 불봉이 집수리협동조합과 도평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성시가 21일 동탄센트럴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2024 자원봉사 붐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자원봉사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고, 시민들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우천에도 불구하고, 화성시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자원봉사로 즐기는 3종 세트(나눔up, 체험up, 재능up) 주제로 자원봉사단체 및 유관기관 부스 총 70여 개가 운영됐다. 또한 자원봉사 체험뿐만 아니라 환경보호를 위한‘탄소중립 걷기 캠페인'도 진행됐으며, 다양한 자원봉사 재능 기부 공연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화성시를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존경받는 나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는 자원봉사 패러다임이 ‘단순한 나눔’에서 ‘함께 성장하는 활동’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국가유산과 연계한 대구 대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인 ‘대구 문화유산 야행’이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이 공모하는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 중 하나인 ‘국가유산 야행 사업’은 지역 내 국가유산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제공을 통해 지역의 문화, 관광,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콘텐츠의 우수성, 사업 운영 역량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47곳의 프로그램을 2025년도 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2016년부터 중구에서 매년 개최되는 ‘대구 문화유산 야행’은 대구를 대표하는 야간 국가유산 향유 프로그램으로, 국가유산․문화시설의 야간 관람(개방)은 물론, 다양한 문화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경상감영공원을 중심으로 개최된 ‘대구 문화유산 야행’에는 2만여 명이 찾아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내년으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대구 문화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시가 21일 제부도 및 전곡항 일대의 지질명소에서 서울·경기 중등지구과학교육연구회 소속 교사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국가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팸투어는 화성국가지질공원의 지질자원을 학생들을 위한 현장 학습장으로 보다 활발히 활용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지구과학교사를 참석 대상으로 선정하고 모집 완료했으며 화성시에 있는 가치 있는 지질명소를 탐방하며 그 가치와 특징을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정은 화성시 지질명소 중에서 인지도가 높고 경관이 우수한 제부도와 전곡항 층상응회암을 방문하는 코스 위주로 진행됐으며 지질명소 탐방과 더불어 연계 관광명소인 해상케이블카와 제부도 해안산책로를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해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도록 했다. 각 참여자들은 강사의 동행 하에 제부도 내의 지질명소인 매바위(해식절벽)를 비롯해 제부도 서북측에 위치한 차별침식 지형을 관찰 후, 전곡항 층상응회암에서 중생대 화산활동에 대한 흔적 및 단층 등을 통해 해당 지역의 유구한 지질현상에 대해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지질명소에 대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고위공직자와 신규·승진 공직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공직생애주기별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패방지권익위법에 따라 고위직과 신규 임용자, 승진자의 공직생애 주기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대면교육으로 마련되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하영숙 강사를 초빙해 대내·외 갑질 사례,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공직자들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성시가 장기요양요원들의 실효성 있는 처우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20일 정조효노인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장기요양요원이란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돼 노인들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지원, 심신기능의 유지·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등을 말하며, 화성시에는 323개소(요양원 123개소, 재가시설 200개소)의 장기요양기관에 8,323명의 장기요양요원이 근로하고 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노인돌봄의 현장의 일선에서 헌신하는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에 대한 사회적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함을 확인하고, 관내 장기요양요원의 권리보호, 근로조건 및 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이 모색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우리 시는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2024년 7월부터 ‘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 보수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장기요양요원이 더욱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2023년 11월 ‘화성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시민행정신문 기자 | 9월 마지막 주말, 수성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수성못페스티벌이 대구 시민을 찾아간다. 수성문화재단은 ‘2024 수성못페스티벌’을 대구 대표 관광명소인 수성못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수성못페스티벌은 ‘함께, 행복하게’란 슬로건 아래 대구시민뿐 아니라 지역을 찾은 관광객에게 새롭고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상화동산, 수상무대, 남편 포켓무대, 울루루문화광장, 벚나무길, 들안길 수성못 둘레 전역에서 각종 무대공연과 행사가 진행된다. 첫날인 27일 우리 전통음악과 관현악, 대중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퓨전국악 콘서트’로 축제의 막을 연다.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 씽씽밴드에 출연해 한국 민요를 전 세계에 알린 소리꾼 이희문이 영남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신명 나는 우리의 가락을 선보인다. 28일 낮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이 주인공인 행사가 열린다. 수성구 미술가협회과 주관하는 ‘수성못 사생실기대회’와 지역 23개 학교가 참가하는 ‘수성구 초·중학교 음악 청소년 한마당’은 오후 1시, 전국 청소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강사 성과 나눔 및 공감 토크’를 오는 23일 고양 소노캄, 24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개최한다. 이번 성과 나눔 및 공감 토크는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활동 보호 강사와 함께 찾아가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강의에 대해 의견을 공유한다. 교육활동 보호 강사는 교장,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 등 141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 보호자, 교원 대상 사례 중심의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유치원 12교, 초등학교 142교, 중학교 47교, 고등학교 20교, 특수학교 2교를 찾아가 교원 7,754명, 학생 및 보호자 7,345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는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됐다. 이번 성과 나눔 및 공감 토크는 ▲상반기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우수사례 공유 ▲교권 관련 법령의 이해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예방 교육 대상별 강의 시연 ▲교육활동 보호 강사 공감 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태숙 황금희망마을 대표는 지난 13일 미래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 5백만원을 (재)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신 대표는 황금2동 마을정원사 회장, 황금2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정기후원의 보람을 나누며 장학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는 신태숙 대표는 수성미래교육재단에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신태숙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보다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