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청주 더 빈 컨벤션에서 학교장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폭력(사이버범죄)예방 학교장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를 활용한 범죄) 및 청소년 사이버 도박과 관련한 사이버범죄에 대하여 경찰인재개발원의 서민수 교수의 강연으로 사이버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신속하고 정확한 학교의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하여 추진했다. 학교폭력예방 역량강화 연수는 ▲딥페이크 범죄와 학교의 역할 ▲청소년 사이버도박 실태 및 대응 방안 ▲하반기 인성시민과 주요 추진 정책 사업 안내 및 Q&A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학교 관리자가 사이버범죄에 대한 잠재적 위험성의 실제적인 모습을 인식하게 되고 사이버범죄에 대한 책무성, 인식 개선, 역량 강화 및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크게 기여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 학교폭력의 양상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해지면서 이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과정에서 교장선생님들의 많은 고충과 고민을 알고 있다.”며, “학교가 안전하고 따뜻한 배움터가 되기 위해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2024-2025 국제라이온스클럽 355D(울산·양산)지구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이 9월 20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에 이웃사랑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민정 무궁화라이온스클럽 회장, 박민호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해당 후원금을 활용해 올 연말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민정 무궁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박민호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구미시는 20일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별관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안성렬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 후, 내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특히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단기 일자리 매칭과 자녀 돌봄 지원을 제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채용 인원의 인건비 일부 또는 전액이 지원되며, 구직자 인력 풀을 활용한 인력 공급으로 구인난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앞으로 구미시와 경상북도,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구직 여성들과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여성과 구인처는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에 신청하거나 문의 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개소는 우리 지역 여성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다. 더 많은 여성들이 이곳에서 꿈을 실현하길 바라며, 시에서도 일·가정 양립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20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한글사랑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글사랑 추진위원회는 한글사랑 시책 관련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기구로, 한글 관련 단체·교육 기관·언론사 관계자, 주민 대표 등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한글사랑 추진위원회 위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신규 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위원들은 한글문화 발전 및 한글사랑 사업 확대 운영 방안 등을 모색하고, ‘2024 외솔한글한마당’ 행사의 성공 개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한글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9일 외솔기념관 일원에서 ‘2024 외솔한글한마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서 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10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외솔기념관 일원에서 ‘흔흔한 날’ 행사를 열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한글사랑 시책 운영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글사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9월 20일, 도내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 양경모 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업의 일환으로,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폐기물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선진지 견학 및 체험, 교육을 통해 도내 다함께돌봄센터에 환경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경교육자료 개발 및 보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에는 도내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30명이 참여했으며,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는 동시에,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종사자들의 환경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경훈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도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위원장 선출을 위한 임시회를 9월 20일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으며, 금번 임시회에서는 제1기에 이어 부산광역시 배영숙 의원(부산진구4, (부산광역시의회)지방시대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제2기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고 전했다. 배영숙 위원장은 “지역소멸 대응 특위를 통해 지방 시·도민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지방이 경쟁력을 잃어가는 상황에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안성민(부산광역시의회 의장) 회장은 “지역소멸은 어느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모두의 위기로서, 지역 균형발전과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모색이 필요하고,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대안 제시 등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가 앞장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5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에 전국 광역 시·도의회 의원(17명)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진경(더민주, 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0일 도의회와 동국대학원 법무대학원 간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심도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도의회는 법률 전문가 양성에 특화된 동국대 법무대학원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입법분야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해당 대학원 출신인 정윤경 부의장(더민주, 군포1),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과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참석했다. 동국대 법무대학원에서는 임규철 원장과 김광호 전 법과대학 교수가 참석하여 뜻을 같이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 의장은 임 원장과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이를 상호 교환하며 양 기관 간 긴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교류 등을 통한 상호 협력 증진 ▲상호 현안 사항 및 시책 등 자문 지원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 지원 활동 등이다. 이와 관련, 도의원이나 의회사무처 직원은 동국대 법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교육청 정보센터 4층에서 ‘2024년 청소년 건강정책 제안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안 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현장 발표 심사로 진행됐으며 학교급별로 대상, 최우수, 우수 등 총 15팀 33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주요 건강정책은 ▶학교 운동장에 황톳길 조성 맨발 걷기 ▶마약의 위험성과 중독을 치료하는 숏폼 챌린지 영상 제작 ▶‘나 자신 알기 전시회’를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기 ▶스마트 칫솔과 모바일 앱을 통해 구강건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구강건강’ 프로그램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청소년 건강정책 제안대회에 참여한 41팀, 77명의 소중한 의견을 책으로 발간하고 저자 등록 및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청소년 건강정책 제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일상이 특별한 배움을 이어지는 뜻깊은 대회였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소중한 의견이 인천시교육청의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20일 달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은 올해 논공읍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달성복지재단, 구지면·다사읍·유가읍 행정복지센터를 거쳐 여섯 번째 개최되는 캠페인으로 달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달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센터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조직 내 갑질을 근절하고 수평적이고 탈권위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공직사회 내 청렴 인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달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2월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부서별 청렴도 향상 방안 및 전 직원 대상 청렴 특별교육 개최, 청렴 메시지를 담은 감성중심의 아카펠라 청렴콘서트 개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군수와 직원 간담회 등 반부패 청렴 의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20일 오전 영종진 공원에서 열린 ‘영종진 전몰 영령 추모제’에 참석해 전몰 영령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간부 공무원, 영종·용유지역 초·중·고교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영종진 전몰 영령 추모비 앞에서 헌화와 분향 후, 다 함께 묵념하며 나라와 백성을 위해 희생한 영령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렸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진은 근대 개항기 우리 민족의 치열했던 역사가 새겨진 곳”이라며 “영종진의 역사적 가치와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관심을 지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 중산동에 소재한 영종진(永宗鎭)은 조선 시대 해군기지 역할을 하던 곳이다. 1875년 9월 일본 군함 운요호(雲揚號)에 맞서 영종진을 지키던 조선 수비군 35명이 전사한 전적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