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 우승팀 LG 몇 명 수상할까? 29년만에 한국시리즈를 제패한 LG는 12명의 골든글러브 후보를 배출하면서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선수가 수상 후보로 올랐다. 지난 시즌 유격수 부문 수상자였던 오지환이 2년 연속 수상을 노리고 있으며, 출루율과 득점 부문 1위에 오른 홍창기도 2년만에 외야수 부문 타이틀을 되찾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9년 전 LG가 우승을 차지한 1994시즌에는 포수 김동수, 1루수 서용빈, 2루수 박종호, 3루수 한대화, 외야수 김재현 등 5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 SSG 최정, 두산 양의지 수상 시 9회로 최다 수상 2위 등극 이번 골든글러브 후보에 오른 선수 중 최다 수상자는 8회 수상에 빛나는 SSG 최정과 두산 양의지다. 최정은 2011시즌 첫 수상을 시작으로 12시즌 동안 8번이나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이 되며 KBO 리그 최고의 3루수라는 수식어를 가지게 됐다. 최정이 수상할 시, 동일하게 3루수 부문에서 8차례 수상한 한대화(전 쌍방울)를 제치고 포지션 최다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양의지 역시 9번째 골든글러브 수상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교육부는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50선을 선정하고, 우수성과 시상식을 12월 8일 코리아나 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교육부는 창의적 지식 창출 견인 및 균형 있는 학문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학술·연구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 인문사회, 이공, 한국학 등 분야별 21개 사업에 총 9,104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를 통해, 2022년 창출된 학술·연구지원사업 성과물 13,600여 개 과제 중 공모와 추천을 통해 179건의 후보 과제를 접수했고, 이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우수성과 50선을 최종 선정했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우수 연구자에 대한 우대정책을 확대하는 한편, 학술‧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창출된 우수성과가 학문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용노동부는 12월 7일 “고용행정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고용보험 표본데이터셋 제공방안”을 심의·의결하고 지난 7월 개방한 고용행정통계 기초데이터셋 31종의 이용현황 및 이용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고용보험 표본데이터셋은 “사업장별 고용보험 피보험자 현황”, “개인별 고용보험 취득·상실 이력”, “개인별 고용보험 취득·상실 이력에 직업훈련·취업알선·실업급여 이력을 연계한 데이터셋”으로 개인별, 사업장별 식별키를 포함한 원시데이터에서 표본을 추출하여 만들었다. 이번에 개방하는 데이터는 “사업장별 고용보험 피보험자 현황”으로 사업장별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를 지역·산업·규모 등 사업장 특성과 함께, 성·연령·학력 등 피보험자 특성별로 제공하며, 동일 사업장을 패널로 구축한 자료로서 연구자 등이 시간에 따른 노동시장 내의 동적 변화를 포착하고 그로 인한 영향을 파악하기에 유용한 자료이다. 예를 들어, 이 데이터셋을 활용하면 “외국인 고용 증가가 산업별, 직종별, 연령대별 내국인 고용에 미친 영향”이나 “고연령층 고용변동이 산업별, 직종별 청년층 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7일 서울 중구 엘더블유(LW)컨벤션 센터에서 폐업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취업과 재기 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지에스(GS)네트웍스, ㈜위드인피플컨설팅, ㈜국제커리어, 안산・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등 5개 교육기업(기관) 관계자와 교육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소상공인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각 기업(기관)별 교육 비법(노하우) 및 경험 등을 공유했고, 재취업 교육관련 애로사항과 개선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재취업교육을 통해 폐업의 아픔을 이겨내고 취업에 성공한 소상공인을 축하하고 전직장려수당을 전달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김봉덕 소상공인코로나19회복지원단장은 “실패를 극복하고 취업에 성공해 인생 2막을 여는 참여자분들의 미래를 응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 선호에 부합하는 신규 재취업 교육사업을 개발·운영하는 등 소상공인의 새로운 출발을 지원하기 위한 재기지원 정책을 폭넓게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폐업 소상공인은 직장인으로서의 근로경험이 부족해 상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용노동부는 12월 7일부터 정부 인증 가사서비스 공식 누리집 ‘가사랑’ 운영을 시작한다. 새 누리집은 ‘내 주변 가사서비스 인증기관 찾기’, ‘가사근로자 지원’ 등의 정보가 더욱 풍부해지고,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하여 휴대전화,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서비스 이용자는 청소・돌봄 등 서비스 종류별로 집에서 가까운 인증기관을 쉽게 찾을 수 있고, 가사관리사는 무료 교육훈련이나 채용정보 등을 누리집에서 얻을 수 있다(채용정보는 ‘24.1월 서비스 시작). 인증기관은 자체 홍보 공간을 통해 차별화된 홍보를 할 수 있으며, 문서로만 가능했던 각종 신청・신고 등도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같은 날 민원・행정업무를 위한 내부 업무망도 운영을 시작했다. 외부 누리집에서 신청한 각종 민원의 신청・신고는 업무망으로 연계되어 처리되고, 인증서 발급 등은 다시 외부 누리집으로 연계되어 해당 기업이 출력할 수 있도록 했다. ’22년 6월 도입된 정부 인증 가사서비스는 법정 요건을 갖춰 정부의 인증을 받은 법인에서 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인천 중구 아레나스 영종 물류센터에서 중소기업 물류애로 해소를 위한 물류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물류상황에 따른 수출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그에 대한 대응방향에 관한 물류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으며, 2025년 말 구축 예정인 ‘중소기업 전용 항공물류센터(스마트트레이드허브)’ 운영사로 선정된 삼성에스디에스(SDS) 등 5개 물류기업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의 일환으로서 중소기업의 물류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인천공항 인근 부지에 ‘중소기업 전용 항공물류센터’를 구축 중에 있으며 2025년 하반기에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중소기업 물류상황에 대한 업계의 동향과 함께 2025년에 구축될 ‘중소기업 전용 항공물류센터(스마트트레이드허브)’의 역할 제고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정책과제로는 ▲중소기업 전용 항공물류센터 이용기업에 대한 수출 지원사업 연계, ▲기업-물류센터 간 국내 물류지원 필요성, ▲해외 물류거점 확보를 통한 비용 절감 등이 제시됐다. 간담회 이후에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성과 확산을 위해 7일 서울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2023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성과공유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년 96억원의 예산으로 87개 협업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지원 중인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대기업과 창업기업(스타트업)간 협업수요를 발굴·연결하고, 정부의 후속 연계 지원을 통해 기업간 개방형 혁신을 활성화하기 위한 상생협력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1부 개막식과 창업기업(스타트업) 관계자 시상에 이어 2부에서는 우수 협업사례 발표 등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성과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1부 정부와 민간기업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개막행사에서는 우수 협업 창업기업과 대기업 등 37개사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및 상장 시상과 민관협력을 통한 개방형 혁신을 의미하는 세리머니 등을 진행했다. 또한, 신산업 분야에서 개방형 혁신을 통한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창업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개방형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년 한 해 동안의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이하 ‘NTIS’) 추진성과와 우수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성과자(기관)에 대한 시상을 하기 위해, 12월 7일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2023년 NTIS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지식과 정보의 관리·유통·활용의 핵심기반으로 자리잡은 NTIS는 올해 “지능형 협력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분석서비스 ‘R&DTAB’, 기술사업화 플랫폼 ‘R&DTeMa’, ‘우수연구자’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지원과 성과공유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날 대국민 서비스로 전격 오픈한 ‘R&DTAB(R&D Total Analysis Board)’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만든 서비스로 중점기술 분야에 대한 맞춤형 분석이 가능하도록 국가연구개발 현황 및 동향 정보를 대시보드 형태로 추출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앞서 올해 9월, 국가연구개발성과 및 특허정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기술이전·사업화 플랫폼인 ‘R&DTeMa’를 선보였으며, 이와 함께 세계적으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특허청은 12월 6일 14시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전기차(EV) 충전 기반 시설(인프라) 업계와 전기차(EV) 충전 기반 시설(인프라) 핵심기술인 고속충전 및 충전안전기술에 대한 지식재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국내외 전기차(EV) 보급 확산 촉진에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빠르고 안전한 전기차(EV) 충전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을 감안해, 전기차(EV) 고속충전 및 충전안전기술에 관한 산업 및 특허 동향을 공유하고, 세계 특허경쟁력 강화를 위한 향후 정책지원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대기업, 중소기업, 새싹기업(스타트업), 출연연, 공기업 등 전기차(EV) 충전 기반 시설(인프라) 분야 국내 출원기업이 다수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특허청은 전기차(EV) 고속충전 및 충전안전기술에 대한 특허출원동향 및 국내외 특허심사경향을 소개하고, 고품질 특허심사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계의 기술개발 동향 및 지재권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최근 10년(‘11년~’20년)간 전기차(EV) 고속충전 및 충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12월7일 오전 10시 2023년 학회연합회 종합간담회에 이어 오후 1시 서울대에서 수도권지역 이공계 학생연구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추격형에서 선도형으로 연구개발(R&D) 시스템의 전환 방안을 논의하고,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추격형 연구개발(R&D)를 통해 세계 과학기술 선도국과의 격차를 지속적으로 좁혀왔고 성공적으로 적응해 왔으나, 글로벌 기술환경의 변화와 기정학(技政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가혹한 글로벌 경쟁 사회에서 생존하고, 기술 선도를 위한 시대적 요구에 응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윤석열 정부에서는 지난 11월 27일, “윤석열정부 R&D혁신방안”을 수립하여 추격형 R&D시스템을 극복하고 세계 최초, 최고를 지향하는 선도형 연구개발(R&D)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한 이정표를 제시했다. 이 차원에서 이번 학회연합회 종합간담회는 소수의 연구자 혹은 그룹이 참여하고 있는 현재 연구개발(R&D) 시스템을 탈피하고, 최고 기술전문성과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각 기술분야별 대표학회 50여개를 대상으로 학회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