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과 달성군가족센터는 ‘엄마나라 이해하기’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11월 9일부터 3박 5일간 베트남 호치민시로 떠났다. ‘엄마나라 이해하기’ 사업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09년부터 결혼이민자 모국방문 지원행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83가구, 260명의 다문화가족에게 지원했으며,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부모교육 및 엄마나라 이해교육, 부모-자녀 관계증진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와 자녀로 이루어진 다문화가정 8가구, 22명이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결혼이민자들은 지난 4일 달성군청을 방문하여 모국방문을 위한 항공권을 전달받았으며, 9일 베트남 호치민시로 떠났다. 이들은 3박 5일간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배우기 위해 베트남에서 가장 큰 중앙우체국과 구찌터널, 전쟁박물관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우리 군은 앞으로도 다문화 인식 개선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나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은 11월 9일, 8개월간 진행된 ‘어린이역사탐험대’ 프로그램의 종강을 맞아 기념시상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어린이역사탐험대는 탐험대 활동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교육과 현장체험을 통해 다문화자녀의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역사 논술과 유적 탐방을 통해 쌓아 온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참여자들에게 시상을 하며 그 노고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탐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모범을 보인 우수 탐험대원들에게 특별 시상이 이루어졌다. 수상자들은 그동안의 학습과 탐방 활동을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님과 아이들의 탐험을 도왔던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봉사자들도 함께 자리해, 대원들의 성과를 축하했다. 윤연한 센터장은 “이번 종강식을 통해 어린이역사탐험대원들이 한국 역사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 남도 주류페스타가 전남 전통주의 무한한 매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남도 주류페스타는 지난 9일까지 이틀간 나주 빛가람호수공원 일원에서 전남 전통주를 활용한 남도술 다이닝 바, 남도미식트럭&푸드존을 비롯해 술을 마시지 않는 관람객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 2만 5천여 명이 방문했다. 남도 주류페스타에는 도내 전통주 업체와 특별 참여한 중국 쓰촨성 업체 등 28개 업체가 참여했다. 행사 기간 주류업체가 준비해온 판매 물량이 연일 매진을 기록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남도 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주류의 맛과 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남도술 다이닝 바’ ▲가을의 선율과 함께 술을 즐기는 팝페라&뮤지컬 갈라 ‘K-컬쳐 콘서트’ ▲흥겨운 음악과 화려한 조명이 함께하는 디제잉 스트릿 댄스와 EDM 파티 ‘술술술’ 등 젊은 층을 주요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성공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전남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로 주조한 전통주를 시음해보고 원하는 주류를 구매할 수 있는 남도술 홍보판매존 운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9일 태화강둔치에서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 제공과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 희망⁺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더하는 희망, 나누는 봉사, 행복한 남구’라는 슬로건 아래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구 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사회복지기관과 자원봉사단체 등 3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스 운영은 복지기관에 대한 사업소개와 성과공유 그리고, 생애주기별 복지정책을 알리고 남구에서 추진 중인 노인과 아동, 청소년, 가족, 장애인 등 분야별 복지서비스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했다. 또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홍보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이 보람찬 하루를 보내며, 자원봉사의 의미도 되새겨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각 부스마다 팝드론 체험과 아로마 인형만들기, 가족세컷 등 활동적인 체험 위주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키링만들기와 슈링클스 & 지비츠 만들기, 전통문화 자개 스티커 거울꾸미기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서동욱 남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소방서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제5회 2024 여수동동북축제’에서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 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은 즐거운 분위기에서 완강기 체험장을 찾아 몸으로 익히고 안전의식을 길렀다. 체험장은 ▲완강기 사용방법 교육 ▲완강기 종류·사용법 ▲응급처치 교육 훈련 등으로, 실제 완강기 체험을 통해 정확한 사용 방법을 익히고 중요성을 되새겼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방문객이 소방안전에 한 번 더 관심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소방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는 8일 통영스탠포드호텔에서 '제18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조형호 통영부시장, 박범규 대한요트협회장, 이상석 경남요트협회장 등 10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는 꾸준히 성장하여 이제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요트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올해는 국내 최초로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유치라는 큰 성과를 거뒀고, 이 두 대회가 시너지를 이뤄 경남 통영이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통영시 도남관광지와 한산해역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학익진코스(56km), 이순신코스(32km), 거북선코스(3.7km)로 나누어 진행하며 참가종목은 ORC(국제외양요트연맹)에서 인증하는 ORCⅠ, ORCⅡ와 세계적인 원디자인 요트종목인 J/24, J/70까지 총 4종목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대회에 참가한 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지난 9일 사천 사기막분교 인근 하천 제방에서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여덟번째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릉시, 자원봉사센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적십자봉사회강릉지구협의회, 민족통일강릉시여성회, 새마을운동 강릉시지회, 자율방재단, 일반시민, 시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특히, 강릉시 관계자는 생태계교란 식물인 가시박과 환삼덩굴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하고 안전한 제거 방법 등을 교육했다. 올해 마지막 캠페인은 11월 23일 토요일 10시 사천면 운양초등학교 인근 사천천 제방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끝까지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농협 경남본부와 함께 11월 9일 오전 10시 진주시 명석면 일원에서 ‘대학생 농촌인력지원단’의 단감수확 농촌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인력지원단은 코로나 여파 및 농가인구 감소, 고령농 증가로 농촌인력 공급 위축이 심화하던 지난 2022년에 대학생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영농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경남도 시범사업으로 처음 추진됐다. 경남도와 농협은 매년 각각 1,400만 원의 사업비로 농촌일손돕기 차량임차료, 농작업도구, 식비 및 간식비, 재능기부활동 비용 등 지원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그동안 지원단은 ▴(2022년) 700명 ▴(2023년) 1,012명 ▴(올해 10월 말) 885명이 참여해 농업농촌에 귀중한 일손돕기와 벽화그리기, 이미용 봉사활동 등에 힘을 보탰다. 이번 단감수확 일손돕기는 경남도의 후원과 농협 경남본부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경상국립대 120명 ▴창원대 40명 ▴창신대 30명 ▴가야대 30명 ▴위더스(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10명 등 230명이 참여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 산호나눔 봉사회는 10일 오전 9시 백마전기 및 바르게살기운동 강남동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강남동 관내 주거열악가구 1가구에 대하여 LED 전등 교체, 노후 스위치 교체 및 노후 전선 교체와 주거공간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전기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지난 4월 전기시설 개선 봉사 후 올해 두 번째 봉사로, 박종태 회장과 김형철 대표는 “강남동 주거열악 가구에 봉사를 할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를 하겠다.”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도내 해안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JDC가 사랑海’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1월 8일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및 자원봉사 친화기업들과 함께 제주항 제2부두에서 폐현수막 마대를 이용한 플로깅을 실시했다. ‘JDC가 사랑海’는 JDC 드림나눔봉사단의 올해 주력 활동 중 하나로 제주 해양의 청정 가치를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플로깅을 하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기획한 ‘폐현수막 마대 플로깅 프로그램’에 자원봉사 친화기업들과 함께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사용한 마대는 지난 10월 18일 JDC에서 사용한 폐현수막들을 이용해 임직원들이 직접 만들어낸 결과물을 사용한 것이라 자원 순환에 기여하고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참가한 JDC 임직원들은 제2부두 바위 사이에 떠내려온 다양한 해양 쓰레기들을 타 자원봉사 친화기업 직원들과 함께 수거하면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해양 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영주 과장은 “직접 만든 폐현수막 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