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전국에서 모인 5급 승진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엑스포의 다양한 콘텐츠와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시간이 되었다. 재단은 고성군 사무관 승진자들과 함께 엑스포 리플렛, 부채 배부, 온고지신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교육생들에게 엑스포의 개최소식과 주요 프로그램을 알렸다. 특히, 2024년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열리는 엑스포의 주요 콘텐츠인 생성형 AI 공룡 체험, 공룡 퍼레이드 등 특별한 볼거리를 강조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임왕건 고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국의 공무원들이 모이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엑스포를 홍보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엑스포가 고성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생들은 엑스포 홍보에 대한 높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유성구가 19일, 구청 지하에 위치한 구내식당을 새롭게 단장하고 새로운 이름‘유성 온(溫)’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구내식당의 새 명칭인‘유성 온(溫)’은 유성 온천을 모티브로 삼아, 직원들에게 푸짐하면서도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유성구는 구내식당 명칭 선정을 위해 지난 달 19일부터 21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유성 온(溫)’을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 ‘유성 온(溫)’은 이용자들의 수요에 맞춰 식사 및 주방공간을 대폭 확장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실내 인테리어도 세련되고 품격있게 조성했다. 또한 조리사들의 휴게공간을 개선하고 영양사 사무 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효율적인 급식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선한 식자재로 청결하고 안전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소 첫날 식당을 이용한 직원들은 “새로운 이름과 함께 멋지게 바뀐 구내식당에서 더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직원들의 가장 큰 원동력은 든든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이 21일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매주 주말 섬진강변 향가터널 입구에 자리한 향가무인공방에서 예술강좌체험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강좌 프로그램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체험할 수 있으며, 요일마다 토탈공예, 천연염색, 매듭짓기 등으로 체험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어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단, 재료 소진 시 체험이 조기마감 될 수 있다. 한편,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관광시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은 한반도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아 추진하는‘2024년 군민행복 통일열차’참가자를 오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안보현장 견학 기회를 제공하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군민행복 통일열차’는 오는 11월 1일 광주역에서 출발해 경기도 파주시 DMZ 인근 지역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군민 3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대상은 순창군 거주자 중 남북교류 및 통일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14만원으로, 교통비, 식비, 프로그램 운영비, 차량 임차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순창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이번 통일열차 운행은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감하고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통일 한국의 미래를 함께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벼멸구 급증에 따른 벼 재배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발 빠른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현재 순창군 구림면을 중심으로 554.5ha에 벼멸구가 발생한 상황으로, 이는 연일 계속된 폭염으로 인해 멸구류의 밀도가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최 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 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으며, 특히 연휴가 끝난 19일에는 순창지역 4개 농협 조합장, 11개 읍면장, 읍면별 농가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방제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벼멸구 확산 방지를 위한 종합 대책을 집중 논의 했다. 군은 회의 결과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벼멸구 긴급 대응팀’을 구성하고 24시간 핫라인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순창군 전체 벼 재배지역을 대상으로 순창군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 등이 협력해 다음주 내에 방제를 마칠 계획이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는 벼멸구 방제 기술 교육을 긴급 실시하여 농가들의 대응 능력을 높이고, 더불어 인근 지자체와의 공조를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9일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 시장은 역동~양벌간(중로1-14호선) 도로개설 공사, 광주역~태전지구 자전거도로 시범사업,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개설 공사, 시도 2호선(신장지사거리) 도로 확‧포장 공사 등 4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상세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사업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예방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시민 불편 사항이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9월 19일 오전 7시 3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82회 미래서울 아침특강'에 참석해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의 ‘인공지능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을 청취했다. ‘미래서울 아침특강’은 서울시 간부 및 직원들이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시정핵심가치와 미래도시 서울 비전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학습하는 자리다. 정제영 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미래 변화를 선도할 디지털 대전환시대를 맞아 개인별 맞춤형 학습을 통한 완전학습 구현 방안과 성과 등을 공유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사교육을 통해 학습 결손을 줄이고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로 공교육에서 AIDT(Artificial Intelligence Digital Textbook)를 활용하여 맞춤형 교육을 받는다면 높은 효과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교육은 소득 계층별, 지역별 상황에 차이가 있어 교육격차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오세훈표 교육사다리 복원사업인 ‘서울런’ 소개와 향후 발전 방향도 제안했다. 서울런은 2021년 출발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 청년으로 구성된 ‘과천청년네트워크(청년정책협의체)’에서는 시의 청년정책사업으로 발굴한 6개의 제안 사항에 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하는 ‘대시민 투표’를 10월 3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한다. 과천청년네트워크는 지난해 2월 발족하여 지역 청년 1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시에 제안할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기존 정책에 대한 검토와 숙의 토론 등을 거쳐 수용 가능성, 창의성, 수혜자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총 6가지의 정책제안사업을 확정했다. 이번 대시민 투표 대상이 되는 사업은 육아용품 대여사업, 청년포털 구축사업, 문화체육네트워크 활성화사업(과천광장), 문화예술 생활화 프로젝트(관내 문화시설 리워드 사업 등), 과천스마트도서관 확대, 과천 청년 자매도시 교류사업 등이다. 과천청년네트워크는 21일 중앙공원에서 개최되는 ‘과천청년축제’와 청년공간 ‘비행지구’에 투표소를 설치하여 기간 동안 시민의 의견을 받는다. 또, 비행지구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투표가 이루어진다. 청년네트워크가 제안한 사업은 소관 부서의 검토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9일 향남읍 도이리 산32번지 일원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차별 없이 함께하고 지역 내 균형적인 체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2023년 착공해 현재 막바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10월 준공되면 준비기간을 거쳐 2025년 개관 예정으로 총 사업비 165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2996.81㎡,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시설로 △휠체어 진입로가 설치돼있는 수중운동실(25m 4레인) △보치아, 골볼 등 패럴림픽 체육 경기를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3면, 보치아2면, 농구1면, 배구1면)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부대시설로 단독샤워장, 탈의실을 갖추고 있는 가족실이 있다. 또한 센터는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인 설계를 통해 장애가 있는 분들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권선청소년수련관(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지목으로 도박중독 추방의 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박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도박중독의 위험요소에 대해 적극 알리고자 2009년부터 매년 9월 17일로 지정되어 있는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널리 알리고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권선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도박중독 추방의 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도박중독 추방의 날에 대해 함께 알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도박문제 걱정 없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선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청소년·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운영기관으로 선정었으며,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도박문제 예방캠페인을 펼치며 청소년 도박문제 근절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