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지난 8일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청주시 3개읍, 10개면 주민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문의면 두모1리 난타동아리의 흥겨운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성과보고, 마을별 사업소개, 마을 공동체 활성화 네트워킹 등이 이어졌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주민 주도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 역량강화,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청주시가 함께 지원하고 있다. 세부 주요사업은 △농촌 아카데미 △농촌개발사업 완료지구 활성화 △지역 인적자원육성 등이 있다. 농촌 아카데미는 농촌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지속적‧자립적인 농촌 발전을 지원한다. 11개 읍면, 2천명을 대상으로 주민, 공동체, 재생 등을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완료지구 활성화는 가덕면(인차다락방), 남일면(도서관이음), 내수읍(모해센터), 문의면(어울림센터), 미원면(쌀안문화센터) 등 최근 농촌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주민거점공간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교육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구미시는 시청 해뜨락 공원에 음악 방송 설비와 LED 경관 조명을 새롭게 설치해 시민들에게 힐링과 쉼을 제공하는 산책로를 조성했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시청 공원의 노후 조명을 철거하고, 산책로를 따라 음악 방송 스피커와 볼라드등, 수목등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시청 공원이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시청 산책로를 찾는 시민들은 주간에 청내 방송과 연계된 다양한 음악을 들으며 산책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연못과 계단 주변에 조성된 LED 경관 조명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해뜨락 연못 둘레길 주변의 수국 조명과 새롭게 단장된 녹지 조경은 도심 속 또 다른 휴식처로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청도 시민과 함께하는 하나의 명소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시청이 행정 업무 시설을 넘어 관광지처럼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을 순환할 수 있는 산책로는 2023년 9월에 조성됐으며, 출발점에는 지역 작가의 조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하수정책과는 지난 9일 자연환경보전협의회와 함께 상당산성 일원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봉성 하수정책과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과 자연환경보전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상당산성을 한 바퀴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이른바 플로깅을 하면서 환경정화와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했다. 또 주말을 맞아 상당산성을 찾은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과 탄소 배출량 감축의 필요성을 홍보하며 동참을 유도했다. 전봉성 하수정책과장은 “기후 위기가 심각한 요즘 플로깅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사무실에서 식물 가꾸기,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실천하기 등 탄소중립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구미시는 지난 8일 구미 소상공인종합센터에서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소상공인 간 화합을 도모하고 사기 진작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육성 및 발전에 힘쓴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소상공인 우수사례 발표와 제품 전시 홍보부스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소상공인종합센터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원스톱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구미시는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빈틈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 소상공인종합센터는 경북 최초의 소상공인 전담 지원 기관으로 지난 6월 개소했으며, 유망 소상공인 지원사업,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사업, 경영 필수 교육과 디지털 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상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건강한 성품 함양 및 학교폭력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부모와 함께 하는 소통 공감 인성캠프를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개최했다.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3~6학년 초등학생과 보호자 20쌍 40명이 참여했다. 캠프 참여자들은 부모와 자녀 간의 올바른 감정표현, 생활 습관, 예절 등 인성교육의 가치와 덕목을 배우고 나누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샌드아트 행복 특강, 가족 레크레이션, 벌꿀체험이 진행됐고, 초정행궁 한옥마을에서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전통 한복체험도 이어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각자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했던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인성 캠프를 통해 점점 개인화․개별화 되어가는 가정과 사회 속에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배려와 존중의 가족문화로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기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시에서는 지난 8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이 주관한 ‘제33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주회는 새마을운동 54주년을 기념하여 새마을운동의 변천사를 주제로 창작 칸타타 공연(‘웅비하다’) 형식으로 진행됐다. 칸타타는 주제 전달에 중점을 둔 성악곡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새마을운동의 시작부터 미래로의 도전까지 담아내어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구미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특히, 판소리 소리꾼 김은경의 특별출연과 구미남성합창단,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더욱 풍성한 선율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은 35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1991년 송정초등학교 어머니합창단으로 시작하여 2002년 새마을여성합창단으로 개칭한 후 33년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에 참여하며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새마을운동의 이념을 널리 퍼트리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20대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이 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더 큰 대한민국의 미래, 여성과 함께’를 주제로 열린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관 제59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여성1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정치·경제·사회·교육 등 우리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으로서 최초로 그 일을 맡은 사람에게 그동안의 공헌과 노력에 대한 공적을 인정하여 수여 하는 상으로 이오숙 본부장은 전통적으로 남성중심의 대한민국 소방 역사상 다양한 ‘여성최초’ 기록을 세운 인물로 평가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본부장은 지난 5월 소방 76년 역사상 첫 여성 소방감으로 승진했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역사상 첫 여성 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이후 소방본부는 도내 국가전략산업에 대한 소방 원스톱 119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100건이 넘는 기업지원 성과를 거뒀으며,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14개 시·군에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도민 안전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와 관련, 지하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안전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지난 9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자원봉사단체와 시민 등 1,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 '자봉이 행복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빛나라! 자봉아, 구미가 신나리!’라는 주제로 다양한 자원봉사 관련 정보 제공과 체험 활동, 시민 소통 프로그램, 문화공연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는 흥겨운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 사회에 선물과 같은 자원봉사로 인해 구미시가 밝아진다는 의미를 담은 ‘자봉이 선물 오픈’ 퍼포먼스로 개막을 알렸다. 이어진 퓨전 국악과 전자 바이올린 공연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행사장에는 자원봉사 홍보와 체험을 위한 28개 팀의 부스가 마련되어, 시민들은 향주머니와 플라워컵 등 다양한 물품 만들기, VR 심폐소생술 체험, 풍선아트와 페이스 페인팅, 구호물품과 특장차 전시, 경찰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겼다. 특히 초·중·고 학생들이 부스를 10곳 이상 투어하고 스탬프 인증을 받으면 봉사활동 시간 3시간을 인정받는 인센티브도 제공해 젊은 층의 참여를 독려했다. 부루마블 게임, 잔디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학부모회협의회가 주관한 ‘2024 전북 학부모 한마당’이 9일 도교육청 앞마당과 창조나래 2층에서 개최됐다. 시·군별 학부모 학교참여 사업 운영결과 공유 및 사례 나눔을 통해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고, 학부모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홍보 및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 행사에는 도내 학부모 5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가족단위로 진행된 ‘명랑운동회’에는 행사 내내 자녀와 동반한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다양한 정보교류와 풍성한 체험을 통해 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미래의 셰프를 꿈꾸는 전북베이커리고(카페베이커리과)와 남원제일고(조리제빵과) 학생들이 운영한 푸드트럭에도 학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면서 직업계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을 전환하는 기회가 됐다. 정유미 전북학부모회협의회장은 “올해 전북 학부모 한마당은 친환경을 주제로 꾸몄으며 이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미래교육에 대한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나아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11월 7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우돈엠피피와 ㈜두일, 나눔공동체 등 3개 사를 2025년 안동시 에이스(ACE)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안동시 에이스기업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발굴해 업력·매출·기술력·근로복지·지역사회기여도 등의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한도를 최대 5억 원까지 우대해 지원하고, 안동시의 각종 기업지원 사업에 우선 추천되는 혜택을 받는다. 또한 환경개선사업 등으로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해 기업의 역량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2025년도 에이스기업으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우돈엠피피는 안동시 인증 브랜드‘안동참마돼지’와 자체 브랜드 ‘안동한우종가’ 등 우수 축산물을 가공·유통 하는 기업으로, 무항생제 취급 생산시설·HACCP인증·벤처기업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햄프한우’, ‘햄프돼지’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는 기업이다. ㈜두일은 음료용 PET 용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생산량의 대부분을 지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