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노인복지발전을 도모하고자 ‘孝行실천 5大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大 공모전은 ▶내가 부평 孝스타 노래자랑 대회 ▶富유하고 平온하게 칭찬해孝 공모전 ▶Know-人이라 너무 좋아孝 공모전 ▶경로당 인생 네컷 찍어孝 공모전 ▶No老 액티브 시니어孝 공모전 등 이다.

 

▷ 내가 부평 孝 스타 노래자랑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나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장르 구분이 없이 대중가요를 반주음악에 맞춰 진행함으로써 가족간 화합을 도모하고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한다.

 

▷ 富유하고 平온하게 칭찬해 孝는, 효행과 감사를 주제로 내 인생에서 고마운 사람 또는 잊지 못할 사람에게 효심을 전하고 칭찬 글을 통해 지역사회의 칭찬 문화를 확산하고 세대 간 소통문화의 장을 마련한다.

 

▷ Know-人이라 너무 좋아 孝는, 노인에 대한 개념을 시대에 맞게 자신만의 글쓰기를 통해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어 선배시민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인상을 정립해 나간다.

▷ 경로당 인생 네컷 찍어 孝는, 경로당 185개소 회원을 대상으로 인생 네컷 촬영활동으로 활력이 넘치는 모습을 담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 마련함으로써 긍정적인 어르신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구축한다.

 

▷ No老 액티브 시니어 孝는, 노인일자리 11개 사업단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역동적인 활동모습 재조명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정착하는 계기로 삼는다.

 

김동수 부장은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효행실천 5大 공모전을 개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경로효친사상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2023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을 계기로 효행을 실천하는 선도 기관으로서 본분을 다하기 위하여 9월 추석 명절과 10월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다채롭고 풍부한 42개의 행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