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7일, 중구 신포동에 위치한 신포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개최된 인천개항 미니야행에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이종호, 윤효화, 김광호, 손은비 의원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인천중구문화재단의 개항희망문화상권사업단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개항희망문화상권인 신포국제시장, 신포문화의 거리와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일대에서 7일과 8일 이틀간 열렸으며, 차이나 퍼레이드, 차이나는 버스킹 공연, 시네마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함께 변검 변장 체험, 닭강정 시식회 등 체험프로그램도 기획되어 관광객들에게 인천개항장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이번 행사가 개항희망문화상권의 홍보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중구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