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21일 대회의실에서 유아 초등 저학년, 보호자 등 8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북스타트 이야기 한마당 마지막 공연 ‘막대–탈 인형극’을 운영했다.
공연은 두 편의 복합 인형극‘하늘로 날아간 애벌레’, ‘토끼는 왜 저래’를 인형극단 줄리의 무대 연출로 막대 인형과 탈인형의 다양한 교차 등장시켜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등장 인형들과 가족별로 함께 사진을 찍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4번의 공연이 모두 성황리에 운영돼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공연, 이야기가 있는 공연 등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