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5일 오후 2시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쉼터에서 ‘위기가구 통합사례 관리 대상자 자문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복지담당 공무원 3명, 사례관리사 1명, 사례관리 자문위원 3명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보호자가 없는 홀몸어르신, 정신질환·주거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등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의 건강 및 생활실태 등을 심도 있게 살폈다.
이어서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개인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중구 관계자는 “위기가정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자문회의를 통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