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아동권리보장원 강미경 본부장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필요성과 아동권리존중'이란 주제로 아동의 권리와 아동을 바라보는 관점을 알기 쉽게 설명해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북구는 2021년 12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아동 권리를 존중하고 아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직원뿐만 아니라 주민을 대상으로도 정기적인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해 아동이 존중받는 아동행복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