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주군 웅촌면이 지난 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웅촌문화복지센터 1층 전시장에서 ‘제2회 울주웅촌작가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한다.
울주웅촌예술인협회는 웅촌면 검단리, 은현리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30여명의 예술 작가 모임이다. 조형, 미술, 도예, 섬유공예, 한지, 목공예 등 다양한 협업 전시를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회 분야 및 전시일정은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도자기 ‘오래된 도자의 미래’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공예 ‘없던 세상의 표현들’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회화 ‘멋진 일상을 그리다’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조각 ‘새로운 공간을 창조’ 등을 전시한다.
웅촌면 관계자는 “웅촌면 지역작가들이 준비한 릴레이 전시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소양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