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재)옹진복지재단은 지난 7일과 9일 옹진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11월 중 2회 더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은 종사자의 스트레스, 번 아웃을 다룰 수 있는‘소진예방 교육’과 회계 및 글쓰기 등‘직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법정의무교육 등을 이수하기 위하여 매번 배를 타고 나와야 하는 피로감이 있는 도서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배려하여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 추진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법정의무교육이나 희망하는 교육 등을 우리 지역에서 편하게 이수할 수 있도록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질 높은 교육으로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