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명선 공동위원장이 지난 10일 전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총 3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석곡리 주민 김충열 씨도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동면에 150만 원 상당의 라면 50박스 등을 기부했다.
천명선 위원장은 지난 201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착한가게로 기부하고 있으며, 김충열 씨도 지난해 쌀 20㎏ 25포 기부에 이어 올해도 라면을 기부하는 등 매년 지소득층을 위한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전동면은 기탁된 성금 및 현물은 전동면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히 사용할 계획이다.
신을재 전동면장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저소득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