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12일부터 20일까지 개발행위허가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절성토가 많고 투사 유출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개발행위허가 현장 25곳이며, 배수계획 및 현장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사면 침하, 붕괴위험성, 보호공, 주변 배수시설을 점검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가벼운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필요한 경우 수허가자에게 보수·보강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계도하고, 우기 이전까지 이행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진섭 도시과장은 “사전 철저한 점검과 대비로 집중호우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