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4일 오전11시 ㈜아진피앤피에서 추운 겨울철 따뜻한 끼니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 부탁한다며, 구지면보둠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즉석밥 70박스(800천원상당)를 기탁했다.
㈜아진피앤피는 1975년에 아진포장공업사로 개업을 하여 1985년에 포장공장을 별도 설립한 것이 지금의 골판, 상자용판지 제조업의 중견기업으로, 달성군 남부권역인 현풍읍, 유가읍, 구지면에 매년 분기마다 양곡, 라면, 햇반 등 70박스 가량의 물품을 꾸준하게 기탁하여 지역 기부문화 확산의 원동력 기반을 마련해 주고 있다.
이에 오상덕 공공위원장은 “일회성 기부를 해 주는 것도 큰 힘이 되는 요즘 시대에 매년 분기마다 물품 기탁을 해주고 있어 감사하며, 구지면장으로써 지역 내의 저소득 가구에 적절한 후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신경을 쓰겠다. 또한 민관 협력으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 발굴을 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